[광고] 한겨레21 617호에 만화특집 별책부록 들어있습니다.

!@#… 한겨레21 (지금 가판대에서 판매중인) 이번 617호에 만화 특집 별책부록이 있습니다. ‘여름’이라는 테마로 실력있는 작가들이 진지하고 재미있고 여하튼 좋은 만화를 만들어 묶은 책이니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예전 한겨레21의 추리소설 특집 별책부록을 기억하시는 분들이라면, 어느 정도의 품질일지 예상하실 수 있을 겁니다. 단 이번 별책부록에 한가지 결정적인 약점이 있다면, capcold 라는 인간이 참여했다는 것… -_-; (먼산)

!@#… 이번주 지나고 절판되기 전에 너도나도 사봅시다. 나중에는 레어아이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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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thoughts on “[광고] 한겨레21 617호에 만화특집 별책부록 들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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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Pingback by capcold님의 블로그님 » Blog Archive » 바로 여기, 이곳의 만화들 [한겨레21 617호 별책부록]

    […] !@#… 한겨레 617호 별책부록 ‘여름사냥’에 개제된 글. 세대론 꼭지 하나와, 작품 추천 꼭지 하나. 쑥스럽게, 제작 크레딧에 무려 직함이 ‘기획’으로 나감. capcold가 기여한 바는 ‘작가 추천‘과 ‘컨셉 설정 협력‘이었지, 작가 작품 관리와 프로젝트 관철, 완수 등 기획 작업의 진짜 앙꼬는 어디까지나 구둘레 담당기자님(이전에 추리소설 별책부록 ‘비밀의 백화점’도 기획하신 바 있음). 여튼 글 자체는 2000년대 만화사를 통째로 쓰려는 것이 아니라, 본문에 언급한 그대로 ‘주목할 만한 경향들’을 묶어내는 서문 정도에 불과하다. 작품 추천글의 경우 종이만화와 온라인 만화를 고르게 배분했는데, 바로 그것이 만화 읽기의 현재 모습 그대로이기 때문이다. 도서 전문 코너에서 리뷰를 써야할 때는 책으로 나온 것 만을 대상으로 하다보니, 단행본 이외의 만화들을 한껏 즐길 수 있는 현재의 상황을 잘 반영하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있으니까. […]

Comments


  1. 이 글을 읽고 산건 아니고, 어쩌다 샀는데 형의 이름이 있어서 놀랐답니다.
    또한 거기 들어있는 작가들이 몇달전 깜악귀가 추천한 사람들, 그리하여 제가 마음속에 언젠가 여유돈이 생기면 구입해야지… 라고 품고 있었던 작가들의 작품이어서 다시한번 놀랐답니다. 맨날 사야지 사야지 하면서 월급이 적어서 우선순위가 밀리곤 하는 음반과 만화책, 참으로 안타까울 따름입니다.(미국에 계신거 맞죠??)

  2. !@#… 미국에 있지. 그래서 아직 책이 도착을 안했다네…-_-; 여튼 이 프로젝트가 처음 시작한 단계부터 다소 관여해온 만큼, 잘 나왔기를 희망할 뿐. 아직 감상평들이 어디에도 없어서 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