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1년 11월 3주까지: 정치담론, 어플루엔자, 위스콘신, SOPA, 민주언론상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92-88.86.83.80. 73-71.64.62. 이전 주간의 이 포스팅에 이어서. 말했듯, 논리를 벗아난 영역의 정치담론은 참 쉽지 않다. 그래도 나는 정밀하게 나가는 역할을 할테다. 71에는 용꼬리 용용.
79.77-76.50-49. 정치저널리즘을 업그레이드하자.
75. 테크 저널리즘도 업그레이드하자.
68.48-47.45-44.40. ‘어플루엔자’, 사치품, 과시적 소비에 관하여.
60.15. 체계적으로, 지속적으로, 조직적으로 나아가는 걸음. 위스콘신 노동권 투쟁, 주지사 소환선거 타이밍에 돌입.
59. 실험은 아직도 그 결과 그대로. SEO남용글이 여전히 1등.
58.56.54.52. 데이터 쫌.
55. 대충 흥한 개그.
35.12.10. 흥하고 싶었는데 망한 개그.
53.29. 노동권이라면, 노조 좀.
46.42.38-37. 클로징멘트 파문에 대한 생각들.
33-30. SOPA 막기에 뭔가 기여할 방법이 있을까.
27-22.8-7. 민주언론상 본상 선정 관련, 이견을 드러냈던 바.
18. 지금껏 꽤 많은 숫자의 그런 생각실험들을 주로 그냥 에버노트에 놓고 혼자 보는데, G+을 그런 메모공간으로 써보는 시도를 하는 중.
14. 하도 갑갑해서. 저널리즘의 온라인 적응은 계속 진행중인데 말이다.
6-5.2-1. RT와 fav의 애증의 이중나선(…그런가?)

    Sun, Nov 20

  1. 18:20 .@galadbran 제 트윗 팔로워가 6천이니, 나꼼수의 1000분의 1이군요(핫핫) 아니 솔직히, 제가 써놓는 주제들의 나름 매니악한 면면을 생각할 때, 그정도로 많은 이들이 관심 가진다는게 기적;; [in reply to galadbran]
  2. 16:29 몇시간 전에 올린 http://t.co/atI7PR0b “fav > rt” 관련 트윗의 현재 스코어는 5:2 (fav:rt) OTL http://t.co/f2wSUTSV
  3. 15:44 진보정치의 상황에 대한 손호철 교수 인터뷰 기사: http://t.co/7Ab0Zzyh 기사에 담긴 수많은 의미있는 내용에 비해, 최악의 제목이라고 보지만.
  4. 15:40 윈도폰 프로모션 행사: http://t.co/GiJSDXY2 만화에 익숙한 나로서는, 메트로UI의 타일 디자인이 매우 끌린다. …아이폰에 스킨 씌울 방법이 없을까? (핫핫)
  5. 15:12 헉! 그런 에러를;;; OTL RT @ntrolls favstar.fm(O) .com(X) 후다닥 [in reply to ntrolls]
  6. 13:43 나는 간직해두고 싶지만(fav) 남들과 나눌 생각은(RT)는 들지 않는 트윗들의 현장(…). http://t.co/4xtyPYd0에서 추출. http://t.co/ttWM6iL1
  7. 13:06 이왕 올해 민주언론상 결과에 대한 불만 http://t.co/epnB2VFA 이야기가 다시 나온 김에, 다른 유력했어야할(…) 후보들도 PS로 추가했다: 경향신문의 ‘새로운 사회계약’특집기획, 팩트올, 용가리통뼈뉴스.
  8. 12:43 민주언론상 관련 남겼던 http://t.co/epnB2VFA 내용을 @leejeonghwan님 기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접하고 의견 남기시는 듯. ‘이색’ 주장이라 일컫는 리플은 그렇다쳐도, ‘심사위원보다 더 잘아시나보죠?’ 운운은… ‘예.’
  9. 08:50 ‘지력낭비개그’ 트위터사용자 리스트에 http://t.co/jOipMiBW 우회경로로 스스로를 포함시키자, 피드가 에러를 일으켰다. 이것은 사필귀정
  10. 08:14 오늘의 초긍정트윗: 진보통합정당에 참여당을 포함시킨 것은, 진보라는 우산 속에 그들을 구속하여 그들로 하여금 그간 진보와 배치되던 정책성향을 다시 꺼내지 못하게 만들기 위함이다. (그럴싸한데?)
  11.  

    Sat, Nov 19

  12. 16:46 조만간 미국 개봉예정인 ‘머펫츠’ 극장판이 적잖이 잘 만들어졌나보다: http://t.co/xNOvSLGx 오랜 캐릭터들의 힘이란, 캐릭터와 자라난 이들과 함께 자라날 때 가장 강력하다.
  13. 16:32 저는 capcold처럼 되고 싶어요 (…망했다) RT @FROSTEYe 진중권은 하나로 족하고 김슷캇도 하나로 족하다. 진중권(김슷캇)처럼 되고 싶어요, 라고 하는 순간 당신은 망한거다.
  14. 15:49 .@nobody_indepth 짧은 대답: 예 돈의 효과가 그리 큽니다. 긴 대답: ‘계급적 현실’이 물질로 정해지더라도, ‘계급적 정체성’은 그 외에도 문화적, 교육적, 역사적, 기타 각종 복합적 사회적 요인들이 섞이니까요. [in reply to nobody_indepth]
  15. 15:42 NYT, HTML5를 활용해 웹과 앱에서 통일된 모양새의 코카콜라 인터액티브 광고 구현. http://t.co/WJ5oekK9 국내언론사닷컴들이 천년만년 자기들이 통제조차 못하는 낚시성 비뇨기과 광고나 도배하는 동안, 세상은 바뀌고 있다니까.
  16. 13:58 위스콘신 주지사 소환운동 출범식 시위현장. “워커(주지사)는 독성물질이다” http://t.co/WWnb2umr
  17. 13:54 RT @SeklutZ: 한 분기에 약 750억원을 수출하는 K-Pop은 해외 공연에 참여만 해도 국위선양 사례로 뉴스에 나오지만, 한 분기에 6000억원을 수출하는 게임은 해외 게임쇼에서 호평과 찬사를 받아도 살인마가 그 게임을 즐기기 전까진 …
  18. 09:57 트윗리스트 ‘지력낭비개그’를 만들려고 합니다. 그냥 ‘공감만땅’ 개그말고, 꽤 쓸만한 이성적 지력의 소유자 같은데 그걸 개그에 낭비하는 안타까운 트위터 사용자들을 추천해주세요
  19. 09:20 반지성주의에 대한 한가지 생각 실험 http://t.co/NxXC7sG1 | 아직 블로그에 올려볼만한 수준으로도 정제하지 못한 가설이지만, 뭐 화두로 꺼내고 같이 이야기해볼만한 정도는 될지도.
  20.  

    Fri, Nov 18

  21. 23:45 ‘찰리 브라운 크리스마스’ 아이패드 북앱 출시: http://t.co/U9lwoAUs 비주얼은 팝업북을 기본으로 하고, 주제곡 피아노 따라 연주하기 등 여러 놀거리 포함. ‘모리스레스모어’ 만큼 훌륭할지는 모르겠지만, 꽤 잘만든듯?
  22. 23:22 RT @meinhof_: 공지영 류가 사람들에게 잘 먹히는 것은 역시 그 사고방식의 구태의연함에서 비롯한다. 말하자면 보혁 갈등이 아니라 단지 다른 세대로서 가지는 경험의 차이에서 오는 보수성의 새로운 양상일 따름이다.
  23. 11:25 RT @pythagoras0: 학생들이 반값등록금을 외치면 그걸 시그널로 받아들이고 이슈간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고 다시 논의의 장을 열어야지 그걸 바로 대안이라고 받아들이면 곤란하다.
  24. 02:30 @Leejungse 각자 사용하는 방식에 따라서, 언론 기능을 ‘포함할 수’ 있죠. 또한 사용방식에 따라서 그냥 일기장일 수도 있고, 문자채팅방일 수도 있고, 허세자랑공간일 수도 있습니다. [in reply to Leejungse]
  25. 02:23 .@sibauchi 그래서 복창 터져 몇마디 http://t.co/epnB2VFA 쓴건데, 달달훈훈한 격려도 아니고, 공공의 적을 까는 것도 아니고, 최신 개그도 아니고, 경품기회 주는 것도 아닌 내용으로 과연 얼마나 퍼질 수 있을지;; [in reply to sibauchi]
  26. 02:10 “올해의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자는 바로 이들이어야 했다” http://t.co/epnB2VFA | 트윗 던졌던 내용들 바탕으로 따로 묶음. 혹 일정 부분 이상 동의하신다면, 간직만 하시지 말고 널리 퍼트려주시길.
  27. 01:16 앞선 트윗 http://t.co/xsQHeS10은 내 식견의 모든걸 걸고 주장할 수 있다. 초장기 다각적 실황중계이자 심층보도, 연대 참여를 끌어내는 민주운동, 더 민주적 담론 환경 전반의 재구성으로서, 올해 다른 어떤 미디어보다 중요했다.
  28. 00:58 이런건 http://t.co/zaLX5xvP 정말 부끄러운 선택이다. 나는 민주언론상의 원래 취지와 그간 경력 및 현재적 의미를 놓고 볼 때, 당연히 본상은 김진숙, 김여진의 한진중공업 트윗이 수상했어야 한다고 본다.
  29. 00:47 RT @socio1818: 최근 5회간 민주언론상 본상 수상은 다음과 같다. MBC ‘PD수첩‘ 제작팀,시사IN지부,YTN지부,조중동 광고불매운동으로 탄압받고 있는 시민들,경향신문 특별기획 ‘고용난민의 시대 – 일자리없나요’. 여기에 나꼼수가 …
  30. 00:15 RT @ravenclaw69: 엊그제 들은 이야기. 내년 서울시 예산안 가지고 오라고 했더니 서울시 공뭔들이 초안으로 갖고 왔던게 시설유지비만 20%인 넘이었다고. 좋은예산센터 정창수를 홍어조스로 알았던 셈. 바로 털리고 나서야 현 예산안이 나 …
  31.  

    Thu, Nov 17

  32. 23:01 RT @sldn84: 아직 구체적으로 상황을 잘 모르긴 하지만, ‘아동 노동착취가 이루어지는 제3세계의 현실’을 지적하면서, 무조건적인 학교로의 귀환, 생산품에 대한 불매운동을 벌이기보다는, 이런 노조(?)의 결성이 더 현실적이고도 효용적으로 …
  33. 21:40 @metal_kuma 지금으로서는 미국 내에서만해도 꽤 강력한 반대가 불고 있기는 합니다만(학계, 인터넷업계, 정보운동체들은 물론이고, 구글 페북 등등 한가닥 하는 업체들이 공동으로 반대입장 전면광고도 내고), 국제적 우려표명도 좀 필요하다고 봅니다. [in reply to metal_kuma]
  34. 21:23 #SOPA 법안 함의를 해설한 영상: http://t.co/nU7X3rSY (영어) 미국내 저작권법에 불과함에도, 저작권자 보호라는 취지를 넘어서 세계규모로 인터넷 근간까지 흔들 수 있다. 그만큼 촘촘한, 그래서 늘 관심과 견제가 필요한, 세상이다.
  35. 21:11 민간 사업자들의 이익을 변명삼아 각종 인터넷 검열과 소송이 난무하게 만들고 나아가 현행 인터넷 체계 전반까지 위협할 수 있는 미국의 #SOPA 법 제정추진 논란에 대해, 국제사회가 개입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걸까.
  36. 20:59 RT @brianbehlendorf: I will not donate $ this coming election year to any politician who votes to break the Internet. RT if you agree. #SOPA
  37. 20:37 어라, 최규석 작가의 ‘우화’가 단행본 제목이 『지금은 없는 이야기』로 정해진 듯. 기대하는 바가 큰 책. RT @sakyejul 기존의 모든 우화를 뒤집는 지금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이야기, 최규석 우화 북트레일러 http://t.co/tGf82EBs
  38. 17:10 c모는 ‘RT는 받고 싶은 사람이 받아야 즐트윗한다’고 하며 스스로를 추천해 RT받았습니다 RT @Idolstory_bot 아이유는 중학교 2학년때 ‘반장은 하고 싶은 사람이 해야 잘한다’ 라고 하며 스스로를 추천해 당선 됐습니다
  39. 17:06 올해 미국은, 추수감사절-크리스마스 선물기간에 애들한테 아이패드 안사주면 폭동 일어날 기세 http://t.co/TSJjJGSi
  40. 11:52 굳이 말하자면, 앵커가 그나마 정제된 수준의 보수적 시각의 클로징을 날리는게 무슨 문제겠는가(비판 소재는 되지만). 정제된 수준의 진보적 시각의 클로징을 날리는 앵커가 짤리는 체제가 진짜 문제지. http://t.co/YWCotV17
  41. 11:37 SBS정성근 앵커의 클로징은, 동의하진 않지만 여튼 앵커 재량 내에서의 발언이라고 본다. 하지만 인터뷰를 보니 논리가 좀;; http://t.co/5fCr3HZN 오세훈 취임 당시에는 무슨 야외퍼레이드에 지상파TV생중계라도 한걸로 기억하시나보다.
  42. 02:59 RT @pariscom: 문성실을 변호하는 블로거들에게 http://t.co/bjhj4Rz4 답답해서 오랜만에 한줄 썼습니다. #fb
  43. 01:48 @esnahn @erte0 졸 열심히 설명해내면, 빽덕후죠 뭐(…) 덕후는 어쩔 수 없습니다. [in reply to erte0]
  44.  

    Wed, Nov 16

  45. 23:37 [캡콜닷넷업뎃] 파멸의 신화적 상상력 – ‘암흑신화’ http://t.co/GNfQfiJ9 | 지난호 기획회의 서평. 암흑공자전과 세트로 다룰까 하다가, 그냥 단독.
  46. 22:49 누군가 질투나게 멋진 개그를 올리면, 이렇게 답글할테다: “소통하겠다는 발상, 신선합니다. 그렇지만, 멋진 개드립 기대한 팔로워도 분명 적잖았을 겁니다. 어떤 점에서는 팔로워의 권리 뺐은건데, 이게 유머는 아니길 바랍니다.”
  47. 22:43 이 분, 제주 7대경관 국제호구질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후 업되셨나보다: http://t.co/vXtzObkP
  48. 22:41 @erte0 보통은, 브랜드의 장점만 한시간동안 반짝이며 설명할 수 있는 경우는 많지 않죠(영원한 예외: 앱등이라든지, 앱등이라든지, 역시 앱등이라든지). [in reply to erte0]
  49. 22:37 같은 물건이라도, 과시재로서의 사치품을 산 것인지 기능재로서의 명품을 지른 것인지 구분하는 별로 어렵지 않은 방법: 물건의 가격을 자랑하면 전자, 물건의 장점을 한시간쯤 가열차게 마치 자랑하는게 아닌듯 설명하며 눈빛이 오덕스럽게 반짝이면 후자.
  50. 20:46 이 멘트를 날린 앵커와 http://t.co/sRz3cg2H 이 멘트를 날린 앵커가 http://t.co/7CqUkWim 동일인이고 시차도 별로 많지 않다는게 당황스럽다. 게다가 뉴스읽는 인간TTS가 아니라 ‘앵커’인데.
  51. 14:28 사치품 범람 문제(‘어플루엔자’) 해결의 실마리는 개별 품목 소유 여부보다 요소들을 가꾸는 솜씨가 부러움의 대상인 공동체소통문화. 건프라 커뮤니티가 좋은 예다: 고가 레어가 부러움사는건 당연하지만, 싸고 흔한걸 끝내주게 개조한건 더욱 존경의 대상.
  52. 14:10 해외브랜드를 명품 착각…”사치품·고가품으로 불러야”(한국) http://t.co/LKKd1wGG | 나도 늘상 주장하는 바인데, 우선 이 꼭지가 속해있는 한국일보의 어플루엔자 특집기사들에서부터 제 이름을 찾아주셨으면.
  53. 00:49 RT @coldera: 조선일보가 12일에 SK 최태원이 한 무속인에게 상가집에서 잡일할 정도로 꼬봉노릇을 하면서 5000억을 맡겨 4000억을 날렸다는 기사를 실었다.문제 기사는 PDF파일에서도 사라진 상태다.기자협회보가 이걸 다뤘다길래 보려 …
  54. 00:48 폭룡이 뼈와 살을 분리하듯, 주류언론기사 속 팩트와 주장을 분리해주는 사이트 팩트올: http://t.co/vXTO9xeL 각자 즐겨쓰는 브라우저에 바로가기 등록 해놓아BoA요.(다만 각 기사로 링크를 안넣는게 아쉽)
  55.  

    Tue, Nov 15

  56. 23:28 제목낚시甲: 이승엽 “김제동 정치하면 안 만나” http://t.co/YiWPVXju | “(만약에 김제동씨가 정치에 나서서 지지해 달라고 한다면) 그럴 일은 없겠지만, 만약에 그런다면 연락을 끊어야죠.(웃음) 저야 뭐 그 분야를 잘 모르니까요.”
  57. 23:17 @woohyong 물주 맞춤형 용팔이 연구 – “(결과를) 얼마에 맞춰드릴까요?” – 가 워낙 흔하다보니, 정직한 대규모 로데이터가 늘 아쉽죠;;; OTL [in reply to woohyong]
  58. 23:08 노조가 노동권 향상을 이끌어내는(아니, 하락을 막는) 유일한 경로는 물론 아니겠지만, 가장 직접적인 조직화된 힘이다. 그런데 이꼴이다. http://t.co/FWQfu9x0
  59. 22:44 @woohyong 말씀하신 그런 데이터신뢰성 문제 때문인지 아니면 단순히 자료를 못긁어왔는지, 원데이터에도 한국은 없더군요;; // 미국의 경우 0.01%까지 DB에 있더군요. http://t.co/2jIPZ8hz 살펴보기 재밌게 되어있습니다 :-) [in reply to woohyong]
  60. 22:31 일단 폭소해주시면 3개월 뒤에 개그를 재시도하겠습니다
  61. 22:28 @esnahn 타당하게 지적하셨듯 소득이 곧 부는 아니지만(소득<부), 해당년도 부의 증가분인데다가 어차피 전체 대비 특정층의 비중을 보는 것이기에 세부 구분하지 않아도 무방하겠다 싶었습니다. :-) [in reply to esnahn]
  62. 21:16 착한FTA나쁜FTA론이 곤란한건 세상에 무슨 사과 따위가 필요해서가 아니라 그냥 논리적인 부분이다: “지금은 반대하지만, 이전 정부가 추진한 조건의 FTA라면 지금이라도 찬성할께요”라고 주장하실 분들이야 위화감 없지만.
  63. 19:19 80년대 중반 미국의 금융버블, 연달아 세계적 정치격변, 그걸 조율할 분배정책은 실종… 뭐 그런 흐름이 고스란히 담긴 차트: http://t.co/3JNC4YLL “상위 1%가 차지하는 부의 비율”
  64. 18:48 네이버로 작은 실험을 해봤다 http://t.co/ntmlg31x
  65. 16:24 연초에 노동권 수호 투쟁이 불붙었던 http://t.co/yknXzLtV 미국 위스콘신, 오늘부로 법적요건이 충족되어 주지사 주민소환 절차 시작. 60일 안에 54만 서명을 모으면 재선거. http://t.co/l73VVRNZ 굳럭 빌어주시길.
  66. 15:58 제목에 정체불명이라고 써놓고, 기사 첫줄에 정체를 다 밝힌 기사(…) RT @gorekun 中 ‘정체불명’ 공자평화상, 푸틴 선정 http://t.co/cBEo53yH 아무리 봐도 이 친구들은 국제 수준으로 개그를 하려고 하는 것임에 틀림없다; [in reply to gorekun]
  67. 13:05 이성만으로는 사람을 움직일 수 없다는 현실을 인정하자는 것과, 나한테 이성을 강요하지 말라고 투정부리는 것 사이에는 커다란 갭이 있다. 아니, 있어야 할텐데 말이지.
  68. 08:36 문화상품권을 지급받아 그걸 인터넷구매에 쓰고자 브라우저를 연 순간… 헬게이트. 어느 온라인서비스를 쓰려하든 컬쳐랜드라는 전용사이트를 경유해야 하고, 먼저 실명가입하고, 번호입력은 IE에서만 가능, 그나마 해외에서는 서버접속 개판이라 무한반복;;
  69. 07:49 어떤 사건이든, 각자 관심에 따라서 함의를 읽어내는건 인지상정. 박원순-정동영 폭행범 사건에서 http://t.co/6SpBRwpk 어떤이들은 극우의 폭력성을 읽는듯하지만, 나는 단순화된 세계관으로 무지를 정당화하는 맹목성의 말로를 본다.
  70. 00:22 “마법같은 사랑을 전하는 ‘포켓몬 장미'” http://t.co/omjAxlOI | 이걸로 고백하는 즉시 누구하고나 마법처럼 깨질 것 같다
  71. 00:10 새로 ‘***푸어’ 접미어를 붙일만한 인생 이벤트가 떨어지고 나면, 기자는 푸어푸어 상태가 된다.
  72.  

    Mon, Nov 14

  73. 22:55 “윤송이, 1㎜의 탄식” (아경) http://t.co/C3jWBkZy | “시리의 기본 개념과 유사하다” …안 유사하잖아 OTL
  74. 19:17 이런 기사에서 http://t.co/4jTb8fSD 다루는 것은 어디까지나 과시적 소비로서의 “사치품”이니, 그냥 사치품이라고 불렀으면 한다. 명품은 MG건담막투2.0이 명품이고 씽크패드560이 명품이지.
  75. 19:05 전세계 파도타기의 위엄: http://t.co/Jam9St99 며칠전의 1111111111트윗 날리기를 데이터시각화.
  76. 18:46 RT @gonghyun: 몇천억 그 기부, 딱 천만원만 가난한 청소년단체에 주시면 사무실이 생길 텐데
  77. 16:28 정치세력에 대한 내 지지 기준은, 노동권 향상의 정치적 제도 반영을 어젠다의 최우선으로 놓아야한다는 것. 그게 원래 (구)민주노동당이었고, 이후에는 진보신당. 그걸 충족하는 곳이라면, 빅텐트당이든 정치동호회든 지지 가능.
  78. 14:40 문제 삼는 것은 야권통합론을 아니라, 통합을 위해 사회발전 방향성에 대한 기존 과정의 성찰과 향후 고민 따위는 대충 접어두려는 어설픈 정치공학의 멍청함이 대중적 담론지평에서 지분을 넓힐 가능성.
  79. 14:01 뭐든, 스케일이 급격히 증가하면 부정적 부분도 당연히 함께 커진다. 커져서 실체를 획득한 그런 부분이 영향력을 키우지 못하도록 적극적으로 정밀하게 지적하고 조절해야지, 그걸로 전체를 부정하는 것도 긍정적 부분만 보라고 윽박지르는 것도 넌센스.
  80. 12:30 양영순 작가의 ‘덴마’ 월요일 연재분이 그날이 지날락말락한 시간이 아닌 새벽일찍 올라오자, 급 성지화되며 댓글 5000이상(현재)과 평점 9.9/10을 달리고 있다. http://t.co/rdvI6A8H
  81. 12:17 “아이폰4S 뜯어보니 원가22만원”(ZD) http://t.co/szcZ3AeU 어쨌든 부품단가와 원가 정도는 구분해야. 기자의 신체 구성요소 단가는 5천원 남짓인데 http://t.co/IMmj0aaf 그게 연봉책정시 노동원가 기준이면 난감하잖아.
  82. 11:02 .@sandul88 매우 유용한 앱이죠. 하지만 굳이 스스로 찾아봐야 한다는게, 누가 코 앞에 들이밀어주는 정보/사건이 아니면 존재하지 않는다고 믿는듯한 이들이 늘어가는 요즘 세상에선 커다란 약점이죠(…) [in reply to sandul88]
  83. 10:02 아! 짤렸더랬죠! 정정합니다: 강용석(무, 마포을) RT @gyedo @capcold 강용석은 무소속아닌가뇨? http://t.co/MCtx90Oc [in reply to gyedo]
  84. 09:25 설상가상, 배나온 아저씨가 하면… RT @Shinhjpd 친한 언니가 보내준 사진. 오피스 요가라는데…. 실제로 이걸 사무실에서 했다간 제대로 더티댄싱 ㅋ http://t.co/YZfS6kip
  85. 09:14 최근에 의원을 칭할 때 지역구를 병기하자는 좋은 제안이 돈다. 참고로 미국 주류 언론기사의 관행은 이름(정당-지역구)인데, 한국식으로 적용하면 강용석(한-마포을). 표준화하면 나중에 데이터처리도 더 편리하겠다.
  86. 08:50 기존 주류언론의 저널리즘이 욕먹는건 대체로 인과응보. 하지만 그래서 ‘나꼼수’류가 저널리즘의 새 길이라고 오버하는 어떤 이들에게는, 노무현 싫다며 이명박 뽑았던 이들의 그림자가.
  87.  

    Sun, Nov 13

  88. 23:57 @sibauchi @tobermory5 애초에 그래픽노블이라는 명칭이 “커피가 아니라 티오피” 같이 뽀대내기용 조어였음을 생각하면 참;; [in reply to sibauchi]
  89. 23:09 개드립 개그의 레벨 [고품격 개그를 위한 가이드 (제64회)] http://t.co/OKpoetZT | 간만에 화려한 개드립 개그를 시전하고 싶었으나 생각나지 않아, 다른 분들이 하시라고 개드립 개그 매뉴얼을 작성(…)
  90. 21:33 “이념의 차이는 불문하고, 우선 닥치고 뒤집자”에서 “노동권이니 다양성이니 하는건 접어두고, 우선 닥치고 수출대국”의 그림자를 본다. 한쪽을 뒤로 미루는게 아니라, 아무리 어렵고 복잡해도 한발짝씩 늘 함께 가야하는 것.
  91. 20:48 “2011 軍 ‘불온서적’ 리스트 입수” (시사인) http://t.co/rgNMsEIi | 하필 ’42’권이라니, 왠지 거역할 수 없어!
  92. 19:27 @coldera 책 자체는 기본적으로 예전에 한국에서 나온 ‘신화는 없다’인데, 비싼 번역가 붙은 정제된 영문으로 보니까 자뻑의 오오라 레벨이 급상승(…) [in reply to coldera]
  93. 18:57 그렇습니다. 게다가 역사의 축적과 별개로, 개개인에게는 늘 자신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한 순간이 기준이 되고;; 바로 그렇기에 더욱, ‘이성의 영역’에 대해서는 끈질기게 시지프스질할수밖에요. @asraikr http://t.co/wCPTiNk2 [in reply to asraikr]
  94. 18:52 저도 처음에 궁금했으나, 아마존에서 인트로를 읽은 후 굳이 자세히 파보겠다는 모든 의욕이 눈녹듯 사라졌습니다. @coldera 불현듯 가카 자서전을 한글로 번역하고 싶어진다.어떤 개드립을 치셨을지 궁금해진다능 [in reply to coldera]
  95. 18:38 간단합니다. 시작된 움직임은 그 자체로 인정하되, 감시는 필요없다거나 변화가 있다면 발전의 방향따위는 가볍게 재단해도 상관없다고 오버하기 시작하는 이들을 반대해야죠. RT @ringoapp http://t.co/A8VPBlyP [in reply to ringoapp]
  96. 18:22 감성과 이성에 대한 제 견해는 http://t.co/pUthJ5e8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진보적 지식인들이 가시적 변화를 위한 활동을 않는다는건, 뭐그렇게 받아들이시면 어쩔수없죠. RT @ringoapp http://t.co/uOd2BdrK [in reply to ringoapp]
  97. 17:41 .@ringoapp .@ringoapp 흥미로운 비약이시군요. http://t.co/5QnJJmFI 그리고 그런 사회를 향하는건 ‘첫걸음’이 아니라 이미 많은 분들의 노력속에, 수십년동안 진행되어왔습니다. 저는 제가 지금 보탤 수 있는 몫을 보태겠죠. [in reply to ringoapp]
  98. 17:36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는 “stay hungry, stay foolish”는, 사회적 관심에도 적용 가능하다. 더 강력한 진보적 사회제도를 ‘계속 배고파’하며, 적당한 열정의 자기만족에 머물기보다는 ‘계속 무모하게’ 진보정치를 탐구하기.
  99. 17:23 간단합니다: 한명씩이라도 각자 조금씩이라도 더 현명한 사회로 발전하기를 원하니까요. RT @ringoapp 그걸 왜 굳이 설명하려 애쓰는지요? 세밀함으로 대중이 움직이는 게 아닙니다. http://t.co/pVQhS1s9 [in reply to ringo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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