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백업 2011년 12월 1주까지: CJD종편, 서울미대졸전물의, 부산일보, 나꼼수트렌드, 선거해킹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89-88.80. 한미FTA, 반대시위, 엉터리 도덕담론, 편의적 망각 등에 대해.
87-86.81.78. 협업, 잉여, 데이터개방 등에 관한.
84.76-75. 매니악해서 호응 미미한 개그 또는 개그 관련 호소.
83.58-56. 48-47.종편 때문에 간만에 또 CJD 문제들을 언급.
74-70.36.14. 부산일보 사태, 사주와 편집권 문제 또다시.
85.69-67.65-63.37.34.18.11-10.3. 나꼼수를 구실삼아 급부상한 어떤 트렌드에 대한, 성찰 요청. 마이너해서, 별로 물의도 안일어났다. 69,65-63의 뉴비론은 언젠가 다시 자세히.
61.35. 헛된 검열 의지는 또다시.
59.55-51.46-43.38.33-31.20-19.13-12. 종편 출연을 둘러싼 담론 문제들. 아아 19…;;
41-39.26-25.17.2-1. 희대의 선거해킹. 선거조작의지 쩐다.
29-28.22-21. 뿌리깊은나무 예찬.
24.16. 아직 말을 아끼고 있는, 마이너3단합체 정치정당 사안.
9.7-4. 서울대미대 졸업전시의 두 가지 물의에 관해.
8. 올해도 어김없이 독자만화대상 시작했습니다. 널리 참여를.

 

    Mon, Dec 05

  1. 10:43 현재의 매체환경과 이미 드러난 바들을 고려할 때, “모 방송인 유출비디오건은 선거방해공작스캔들을 덮기 위한 음모다”라고 주장하는 순간, 비디오에 대한 관심이 더 커질까 선거스캔들에 관심이 더 커질까. 만의 하나 사실이라 할지라도 가치없는 음모론이다.
  2.  

    Sun, Dec 04

  3. 23:15 RT @cfr0g: 이 건 http://t.co/mJofTyV4 에 관해서는 신팀장의 주장이 옳고, 정봉주 전의원의 주장은 억지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의심이 간다는 이유로 법을 어기면서 로그파일을 공개할 수는 없는 노릇 아닌가. 가능한 법적 절 …
  4. 22:11 작년 글 ‘불통의 현실, 소통의 기술’ http://t.co/qKqKZM1E 중 “불통3. 2항 대립과 무오류 강박”을 요즈음에 썼더라면 사람들이 좀 더 읽고 뭔가 도움이 되었으려나.
  5. 21:26 @standlaid 미감은 끽해야 유사낸시랭스럽고, 노출이나 표현에서의 충격효과도 그다지. 하지만 작가가 “아동의 성상품화 만세!”를 메시지로 담아내고자 한 것이 아니라면, 딱히 철거할 이유는 없다고봅니다. 미적 관용이 꽉막힌 화석들의 횡포. [in reply to standlaid]
  6. 21:06 .@gorekun @erte0 아니, 졸업작품으로 그걸 올려준 미대 당국의 판단이 좀 충격적입니다만;; 알고보니 미대측의 행위예술이었다능 [in reply to gorekun]
  7. 21:05 @yeokbo 해당 시기의 상명대가, (대학들이 종종 그렇듯) 학교행정부/교수들이 학생들과 비교도 안될만큼 강력하게 공식소통채널 사용권을 쥐고 있는 상태인지가 중요합니다. 그런 상황이라면, 흥미로운 저항방식입니다. [in reply to yeokbo]
  8. 20:54 3가지 층위가 있다. 예술로서:그냥 ‘못만든 예술'(설득에 도움 안됨). 혐오발언으로서:내용자체는 공격수위가 대단치 않음. 하지만 반달질로 강력한 혐오속성 획득, 게다가 졸업작품. 사회적 선으로서: 개별인권과 다양성을 존중하려는 사회발전 방향에 위배.
  9. 20:41 RT @Comic_Reader: @capcold 제 10회 독자만화대상이 진행중입니다. http://t.co/a8PM6bwV 능동적이고 창조적인 독자들이 만들어가는 축제를 널리 알려주세요.
  10. 20:16 미대 졸전 반동성애 캠페인 사건 http://t.co/UNKRmlnR 판단은 간단하다: 예술인가:Y 학생과 그 지도라인은 제정신인가:N. 게릴라식 전복은 압제적 주류 강자에 대한 약자의 저항일때만 파괴행위를 상당부분 용인받을 수 있다.
  11. 18:07 나꼼수 신뢰도가 40% 조중동 17%라는 트윗을 보고 보도기사를 http://t.co/Ap9iaANs 읽었다. 질문 선택지가 나꼼수와 조중동만 있었구나! OTL 상상해보면, 선택지가 그 둘(넷)만 있는 세상은 그 자체로 이미 지옥.
  12. 17:59 ‘나⊂집합’을 ‘나=집합’으로 착각하는 짓을 그만둘 때 좀 더 사회가 업그레이드한다. 대통령=국가가 아니며, 대기업=국익이 아니며, 나=국민/시민/민중이 아니다.
  13. 17:26 나무십자가 매달자 흥분하면 아드레날린 쩔고, 마초소설가의 밑바닥을 비웃는거 재밌고, 오바스런 생강드립 까는게 즐거운건 알겠는데, 종편참여/거부에 대해 건설적 대화도 좀 합시다. http://t.co/UuCMlo99
  14. 17:26 RT @ozzyzzz: 동아종편 채널A 영화프로그램 <무비홀릭> 출연에 대한 입장 http://t.co/iBnrcK1x
  15. 12:30 RT @mlwani: 부산일보 사태를 보니, 잘 조직된 노조의 위력을 확실히 느끼게 된다. 사측이 이틀 연속으로 발행 중단이나 배급 중단을 시도하려고 했으나 윤전소 조합원과 배급소 조합원의 도움으로 사측 fail..
  16. 10:46 RT @NudeModel: 트위터에서 자주 보는 현상. 1. 근거 없이 일단 주장만 던져놓음. 2. 여기에 반박이 오면 근거는 내놓지 않고 상대방을 비꼼. 3. 근거는 나중에 여기저기서 내놓음. 난 설사 주장이 옳다고 해도 근거를 내놓지 …
  17.  

    Sat, Dec 03

  18. 13:39 http://t.co/egBC29qT 노동이라는 현실에 전혀 안 깨어있고, 의식을 통한 조직화도 싫어하는 모습이 뒷배경과 절묘하게 대비되어 피식.
  19. 13:34 선관위 홈피 선거 테러: 범죄사실을 소명했고, 일선 범인 구속 공식발표를 한 상태. H당의 조직적 개입에 대한 의심은 정당하고 추론은 필수지만, ‘완전히 결론 내리고 욕하는’ 건 아직 곤란. 딱 드러난 만큼씩만 욕하는건 진영을 떠나 원칙.
  20. 10:21 RT @ysimock: 이빨 빠져가는 MB를 까면 개념인으로 등극. 이 아저씨 취임 초중반에 계란으로라도 바위치며 맞서던 인물들이 이제 그 너머의 구조를 고민하면 재미없는 겁쟁이 치부받고… 유행은 알겠다만 요새 다들 한 입 걸치는 밥상에 또 …
  21. 09:47 (사실 당연한 이야기지만, 사람들의 조중동/종편 참여건에 대해 건설적인 이야기를 해보자고 제안하자 호응이 급하락 http://t.co/UuCMlo99 )
  22.  

    Fri, Dec 02

  23. 23:54 분노든 실망이든 얼추 한 순배 다 쏟아내셨으면, 이제 ‘오늘날, 조중동과 그 계열 매체(예:종편)에 참여나 거부 기준은 어떻게 세워야 좋은가’를 논해봅시다. 저 자신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http://t.co/3c0itxmR
  24. 22:32 @a_hriman @fatboyredux 그리고 이 드라마의 주제는 세종x무휼입니다.
  25. 22:31 @a_hriman @fatboyredux 그냥 이상적 조율형 임금을 묘사하는데 자꾸 그게 바로 노무현이었다고 어떤부류의 사람들이 끼워맞추는거죠. 솔직히 드라마에 묘사된 정세를 다루는 방식은 DJ에 가깝지만, 그 시대는 이미 대다수에겐 망각의 저편. [in reply to a_hriman]
  26. 22:20 @kimtae 융합과 반전을 추천합니다. “나는 초심을 잃지않은 노련한 프로다. 다만 돈이 부족할 뿐이다” [in reply to kimtae]
  27. 21:18 @iamsummerz 나중에 분명히 ‘진통제냐’, ‘진정해!’ ‘진노하고 있구나!’ 라고 놀림받을 이름들이군요. (하하) [in reply to iamsummerz]
  28. 21:15 http://t.co/iX6sP05g의 해설: 본인의 사건 연루 여부는 본인은 이미 알고 있을 수 밖에 없는 것. 그렇기에 “드러나면”이라고 쓰는 순간, “내가 시켰는데 안 들킬 자신 있다”라는 뉘앙스가 생긴다. 패착 레토릭.
  29. 21:06 “사건에 연루됐다는 사실이 드러나면 즉각 의원직을 사퇴하겠다” http://t.co/9d7Y1Rzi http://t.co/PKazaFuv 아…아니, 최구식의원은 H당의 스핀닥터(여론조작술사)라며. 무슨 스핀닥터가 말만드는 솜씨가 이모양이야.
  30. 20:07 RT @ravenclaw69: 140자는 속보를 전하거나 타인을 공격하는 비수로는 충분한 길이지만, 생산적 논의나 상처받은 이들을 위무하기엔 너무도 짧다. 우린 이걸 쉽게 잊어버리고 트위터를 쓴다.
  31. 20:05 @zenovelist @thanyksh 그런데 사실 굳이 따지자면 박포 -> 채윤 -> 세종 -> 명나라사신 -> 명나라황제니까 심지어 4단계면 됩니다. 채윤이 막강허브 사기캐릭(핫핫) [in reply to zenovelist]
  32. 19:05 뿌리깊은나무 18화 보다가, 겸사복 박포의 주옥같은 대사 한마디: “나도 여섯 다리만 건너면 명나라 황제도 알아” 아… 빵터졌다.
  33. 15:43 @noizemasta 최근 무슨 라운드걸 퍼포먼스를 보니, 심지어 고양이도 아니라 비키니 부분이 본체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문득… [in reply to noizemasta]
  34. 15:28 @ozzyzzz 하나의 타임라인에 명시적 구분없이 섞여있다면 충분히 ‘한그릇’이죠. // 섹드립조롱”만” 보는 것이 온전한 사실이 아니라는 건 당연하지만, 합쳐놓으면 조롱은 다른 모든걸 압도하고 전체 상이 되어버리니까요. 애초에 그게 조롱의 힘이고. [in reply to ozzyzzz]
  35. 14:44 @ozzyzzz 해명 부분만 추스려 따로 블로그포스팅으로 모은 후, 향후 모든 대응에 해당글 링크를 던지는 방식을 추천합니다. 돌 사이에 쌀이 섞여있으면, 밥 한공기가 아니라 돌 무더기로 보이죠. [in reply to ozzyzzz]
  36. 13:49 결국, 고도연결 사회에서의 문제발생시 대처. 꽤 까일만한 내용을 떨궈놨는데, 그보다 훨씬 크고 감정적이고 종종 산으로 가는 비난을 대량으로 퍼먹을 때 어떻게 할건가. 공지영식 ‘꺼지셈너네모두알바’, 허지웅식 ‘섹드립 조롱’은 너무 뻔한 반면교사.
  37. 12:37 ‘2011의 책’ 같은 투표들이 여기저기서 한창: http://t.co/hrZfAEQd 유시민 ‘국가란 무엇인가’ <(넘사벽)< 김어준 ‘닥치고 정치’인 상황이 무척 희극적이다. 반면 최성일 ‘책으로 만나는 사상가들’이 후보에도 없는건 비극적이고.
  38. 11:15 http://t.co/gP70BDPh 동의. 내게 토론프로 기획을 맡기면, 이런건 제목을 “SNS규제시도, 멍청한건가 사악한건가”로 바꾸겠다
  39. 10:03 RT @k007103: 12월1일종편개국한다고 난리칠때 하루만에 재발행된 부산일보가 국민에게 더 큰 감동을 줬습니다. 기사가 실리면 전기를 끊겠다는 말들.가볍게무시하고 행동했습니다.윤전기가돌때 전율이 느껴졌습니다. http://t.co/s480NIDe
  40. 02:40 접속중단이라는 결과를 이야기했던걸, 지난 후 ‘예언’이었다고 포장. 광대에 목마른듯 하더니 어느덧 멘토, 그것도 모자라 아예 예언자를 갈구한다. 본인이 갈구하는건지, 대중이 갈구하는건지, 언론이 갈구하는건지 이건 뭐 도통 모르겠다.
  41. 00:53 RT @SeklutZ: 자신을 비난하는 ‘만화플필’은 당연히 ‘알바’일테고, ‘알바’는 ‘힘든 비 정규직’이고, 그래서 남의 말 ‘트집’잡아 ‘밤새 욕설’하는 거고. 바닥을 드러내는 저런 더러운 글을 쓴 사람이 글의 힘으로 사는 ‘작가’라는 게 …
  42. 00:37 RT @iamsummerz: 지금 보니 KT가 선거 당일 트래픽 MRTG를 공개했다는데 그걸 모르고 선관위는 뻥친 거야? 경찰청은 그걸 도와주고? http://t.co/iDj9ZOif http://t.co/79PNCJNo
  43.  

    Thu, Dec 01

  44. 23:21 왜 하필 H당 최구식의원실이냐 하면, 지난 7월 http://t.co/GRF58HjZ 이랬으니까. 참, ‘스핀닥터’는 ‘여론조작술사’쯤 되는 무척 부정적 뉘앙스란걸 홍준표 대표도 이젠 알고 계시겠지?
  45. 22:43 http://t.co/4ScRS2M6 지난 서울시장선거에서 사이버선거테러범죄를 감행했다는 H당 최구식 의원실의 이름이 뭔가 낯익다 했더니, 몇년 전 그 사람이었다…OTL http://t.co/5lZ6Ogbl
  46. 22:17 오오 @seouldecadence님 국보법 사건, 미국 NPR의 메인인기프로 All Things Considered에서 다뤄짐: http://t.co/lAE94Z4T 본격 국격 돋네.
  47. 21:35 RT @gorekun: 공지영 씨의 만화플픽+비정규직 드립 http://t.co/8EpY5mKP 에 대해 말들이 많은데, 이게 뭐 이상한가? 소설가, 결국 픽션 써서 먹고 사는 애들일 뿐이에요. 게임개발자나 만화가하고 같은 업종이라구요. htt …
  48. 21:35 RT @gorekun: 게임개발자나 만화가를 지식인이라고 하지 않듯이, 소설가 따위를 지식인이라고 하는 것도 웃기는 얘기고 걔들한테 지식인 노릇을 기대하는 것도 웃기는 얘기에요. 그러니 얘가 무개념한 헛소리 한 번 뱉었다고 해서 그리 놀랄 필요 …
  49. 20:09 “사적 표현 / 공적 표현”은 “생각 없음 / 고민 좀 해봄”의 동의어가 아니다(…아니어야 한다).
  50. 19:43 조중동 참여/거부 기준을 사회적 합의하면 http://t.co/3GeIeCGh 좋기는 해도, 귀찮으신(…) 분들은 그냥 이렇게 하셔도 괜찮다고 봅니다: http://t.co/dImblaX1 자고로 투명성이 최고. 최고로 투명하면 투명드래곤.
  51. 19:13 어제 J일보 종편의 80년 광주 영상 공개 관련 http://t.co/NdLXRhlE 트윗에 대한 후속 내용: http://t.co/Bs0mxMqO 이렇게 된 것이라 합니다.
  52. 19:03 RT @fivecard5: 민망하지만 저희도 그 존재를 최근까지 몰랐습니다. http://t.co/h3xQeUrV @capcold: “31년 동안 창고에 있던 ‘80년 광주’의 영상..” 민주화운동 국면 속에서도 꺼리다가 이제야 종편개국용 미끼 …
  53. 17:36 @kimtae @gyedo 마감하다 감마선쬐는 개그는 미감 측면에서 감미롭지 못해 만감이 교차합니다 간만에. [in reply to kimtae]
  54. 17:31 RT @estima7: 유튜브가 홈페이지를 대폭 개편한다고 http://t.co/E2WcLFUZ (소개동영상) 채널기능이 대폭 강화되도록 개편. 기존 방송에 점점더 큰 위협이 되는 느낌.
  55. 17:30 @a_hriman 한국 현대사회에서는 상대가 일정 정도 이상으로 “유명”하다고 판단하면 자동으로 “공인”으로 명명한 후, 철저하게 비인격화(=장난감화)하는 흥미로운 습성이 있죠. “공인”에 대한 공격은 악의로 간주하지도 않습니다. @gorekun [in reply to a_hriman]
  56. 17:14 @gorekun 그게 바로 “허세죄™”(핫핫). 뭐,제가 보기엔 그 글조차 D일보 필자들에 대한 제대로 숙고한 진지한 비판 수준에 한참 못미칩니다 – 그냥 스스로의 분노에 편승한 대충 얕은 비난이었을 뿐. [in reply to gorekun]
  57. 17:04 @gorekun 뭐, 그 글에서 D일보에 기고하는 사람들을 무턱대고 싸잡아 까댔던 지점에 대해선 사실 씹어도 됩니다(…) 그 외에 출연 자체에 대해서는, “아하 얼추 그 정도 포지션에 있는 사람이구나” 라고 판단하면 되는거고. [in reply to gorekun]
  58. 11:56 @jiongri 어떤 ‘진영’이든 어떤 사안에 대해서든, 논의에서 함의를 얻어내고자 하는게 아니라 감정만 배설하려고 하다보면 그렇게 되기 쉽죠. 허지웅 기자건만 해도 정치적 이견과 매체품질에 대한 톨레랑스의 범위, 사익과 공익 등 많은 함의가 있는데. [in reply to jiongri]
  59. 10:47 “1인줄 알았는데 0이다!” “그정도쯤은 해도 여전히 1이다!”따위가 아닌, “.86이라더니 결국 .67이구나… 아니 .58인가? .5 아래는 위험” 같은 내용들이 오가면 얼마나 좋을까. 아, 허지웅기자 종편출연건에 대한 사람들 반응 이야기다.
  60. 09:36 보수신문 무더기 종편개국을 맞이하며, 왜 자꾸 조중동 조중동 거리는가에 대해 예전에 썼던 글 다시 읽기: “본격 조중동 거론하는 간단 Q&A” http://t.co/6zhOglpV
  61. 08:46 “31년 동안 중앙일보 창고에 있던 ‘80년 광주’의 영상이 오늘 TBC가 JTBC로 부활하면서 빛을 보게 됐다” http://t.co/OmamIYYb 그후 수많은 민주화운동 국면 속에서도 꺼리다가 이제야 종편개국용 미끼로 공개하는게 그렇게 자랑인가.
  62. 08:39 보수신문 무더기 종편개국을 맞이하며, 09년 H당의 미디어법 개악 당시 http://t.co/TnXYTHWF 제기했던 저널리즘 측면의 문제들을 다시금 상기해볼 타이밍.
  63. 01:23 RT @hyontae: 종편 출범에 맞춰 축하메세지를 보낸 박원순 얘기는 별로 없고, 허지웅 언팔, 허지웅 종편 얘기만 타임라인에 한가득.
  64.  

    Wed, Nov 30

  65. 21:50 조직 범죄에서 광인의 시대로 ? 배트맨: 롱 할로윈 http://t.co/j8QhsJSz | 지난 호 기획회의 서평. 손꼽힐만한 배트맨 작품. 정작 배트맨은 못생겼지만.
  66. 21:09 방통심의위 SNS전담팀 시동 준비중: ‘1차 권고한 뒤 지키지 않으면 차단’. http://t.co/W7MP6ekZ 즉 그들이 내려야 하는거라고 판단하면, 시비도 가리지 않고 알아서 내리든 결국 차단당하든. 이게 무슨 저지드레드냐.
  67. 20:38 @so_picky @FLCLz 참고로 미중부대학 리그인 ‘BIG10’에 소속된 학교는 11개… 였다가 올해 뭔가 잘못되었음을 깨닫고 12개가 되었습니다 [in reply to so_picky]
  68. 14:08 @a_hriman 그건, 민주주의의 올디들이 딱히 (반독재투쟁 이외의) 민주주의를 장기간 잘 굴려본 적이 없어서이기도… OTL @momcandy [in reply to a_hriman]
  69. 14:06 @momcandy 그래서 (품기만 하고 정리하지 않은) 내 지론: 담론참여 진입장벽을 무조건 극단적으로 낮추거나 없애는게 미덕이 되어있는 세상이지만, 사실은 장벽 자체를 낮추기보다 자연스런 진입 슬로프에 힘써야. @a_hriman
  70. 14:01 @momcandy 하이텔 토론방 관련 리포트 쓰던 시절부터 주장한 바지만, 관건은 ‘유입 뉴비’ / ‘고여있는 올디’의 비율이라고 생각. 유입되는 뉴비가 너무 적으면 게토화되고, 너무 많으면 리셋되고… @a_hriman [in reply to momcandy]
  71. 13:35 아키라 실사판, 캐스팅 모집에서 줄거리 공개. 애초에 주인공들이 폭주족 깡패 청년들이었기에 ‘뭐가 되었든 우리 손으로 새 세상’이라는 주제가 성립되던 작품인데 웬 술집주인;; 역시 헐리웃 B팀센스? http://t.co/hm6liAwu
  72. 11:55 “걱정마세요, 저는 나꼼수를 까는게 아닙니다. 나꼼수를 즐긴 후 나꼼수 세계관에 멈출 뿐 넘어설 생각을 하지 않는 바로 당신을 까는겁니다.” – capcold
  73. 11:48 불편하고 정밀한 문제제기보다는 더 편하고 쉽고 풍부해보이고 통쾌한걸 선호하고, 호응 덕에 더 커지면 크니까 더 보게 된다. 그런데 인식이 그 수준에 멈춰버리는 이들이 늘어난다. 쓰다보니 조선일보 이야기인지 그 ‘반대편의’ 나꼼수 이야기인지 헷갈린다.
  74. 11:33 열정적 뉴비들이 종종 빠지는 함정은, 내가 관심 기울이기 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고 담론 리셋하는 것. 그런 한명의 합류에 파티는 머릿수 +1, XP -10. 아이돌팬뉴비, 특정 분과 학문 뉴비, 정치관심 뉴비 기타 뭐든지 적용가능.
  75. 09:50 사주 정수장학회의 부산일보 발간중단. 조중동종편 개국. ‘괴담’프레임을 통한 보수기성매체의 뉴미디어 전면전. 나꼼수콘서트측의 황당한 특정언론사 취재금지령. 한국저널리즘의 내적/외적 만성적 위기들의 곪은 자국들이 동시다발 터질락말락.
  76. 09:35 사주 정수장학회의 인사횡포를 고발했더니 사주가 기사를 빼고 발간중단까지 때려서 악화일로로 치닫는 부산일보 파문. 이제 4년전 시사저널마냥, 편집국을 무시하고 사주측이 단독발간재개라도 하면 골때리겠다. http://t.co/dI7vkNtS
  77. 00:25 부산일보 사태에 부쳐. 내용을 사주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 즉 편집/편성권 독립은 저널리즘 품질을 위한 첫번째 조건이다. 그걸 못하겠다면, 차라리 사주를 몰아내야한다. http://t.co/yJnN1hZL
  78. 00:20 RT @kimjoowan: 널리 퍼뜨려 주세요. 이 기사 때문에 부산일보가 오늘 발행, 배포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PDF도 삭제됐습니다. 박근혜 정수재단 분리 요구가 원인…. http://t.co/qN4KG5v7
  79.  

    Tue, Nov 29

  80. 23:49 RT @mediaworker: 정수장학회가 100% 지분을 소유한 부산일보, 노조위원장 해고, 편집국장 징계 관련 기사가 오늘(석간) 1면에 게재했다는 이유로 신문발행 중단. 초유의 사태. 현재 홈페이지도 폐쇄
  81. 23:46 만약 (문장에 괄호를 치면) { “이런 식으로 내용을 표기하는 방식도 생각해봄직하다”; } /* 라는 매니악한 개그가 떠올랐다. */
  82. 23:40 ((이중 괄호를 치고 글을 쓰면) (속괄호를 먼저 묶어)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so_picky
  83. 22:34 내민 왼뺨, 왼손으로 치면 낭패 MT @bot_NT 신약학자 월터 윙크 “상대의 오른 뺨을 치는 것은 손바닥이 아닌 손등으로 치는, 주인이 노예를 대하는 방식이다. 왼뺨을 돌려대는 것은 노예로 대우 받기를 거절하고 인간대 인간으로 맞서는 행위”
  84. 20:31 .@estima7님의 링크로 http://t.co/gQkqITlg ‘공공정보오픈코리아’ 행사를 주최하는 국가DB포럼 사이트를 방문, ‘공유자료실’을 가봤다. 뉴스레터 하나 들춰보는데에도 민번 실명인증하고 회원가입해야 한다. OTL
  85. 19:22 국정원이 반공소년소녀들에게 주는 ‘절대시계’ 관련 한겨레 기사: http://t.co/ynhHBTIS 그런데 NIS(National Intelligence Service)를 왜 나는 180도 회전하여 SIN으로 읽었을까.
  86. 19:12 RT @EconomicView: 소위 “진보”라는 국민참여당이 “노통의 FTA는 MB의 FTA와 다르다”고 주장하는데, 건강보험의 기초가 무너질 경제특구 영리병원은 참여정부 시절 시작됐다는 것에 대한 편리한 건망증에 따른 소신일 뿐. http: …
  87. 16:22 RT @estima7: “의식적으로 조금씩 시야를 넓혀서, 사실 안 해도 되겠다 싶은 것은 굳이 하지 않음으로써 잉여를 확보하라.” by @capcold http://t.co/BiSSMtvy 다른 말로 하면 Slack이 필요.
  88. 08:37 http://t.co/jz1WQGQ1 진단의 형식/내용과는 별개로, ‘국익을 위해 진실은 덮자’던 분이 ‘사기면 배짼다’ 호언장담한 분을 돕는 토나오게 훈훈한 모습이라 피식. http://t.co/xfJdbLi2
  89. 01:29 J일보쑈: 09년에 http://t.co/LBGVIc7s 악의적 구라. 10년 언론중재위 정정안에 이렇게막고는 http://t.co/pU3YwCCo 소송. 11년 고등법원 조정으로 (사과 아닌) 반론게재: http://t.co/10NMJhmy
  90.  

    Mon, Nov 28

  91. 21:44 한줌의 사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는 지력낭비개그 리스트에 http://t.co/jOipMiBW 등재되려면, ‘지력이 있는 사람이 개그하는’ 정도가 아니라 ‘지력을 개그에 사정없이 낭비’해야 합니다. #지력낭비개그 해시태그로 추천받습니다(…)
  92. 18:52 내가 모 시사평론가와 그의 작업에 도저히 신뢰를 보낼 수 없는 이유가 하나 추가. 의인성CJD로 인한 사망소식에, “멋모르고 광우병 괴담 운운하는 사람들에게 참으로 당혹스러울 소식”이라니. http://t.co/lP2d7oK0
  93. 12:35 “盧 前대통령, 사저 지방 가니 외로워서 죽은 것” http://t.co/8WAM6Cvb 고인드립이야 뭐 그러려니지만, 더 큰 문제는 사회통합위원장이 본격 서울-비서울 사회통합을 박살내는 소리.
  94. 10:42 협업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잉여의 조직된 힘입니다 // 해설: 우선 여력이 있어야 하고, 아무거나 모인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양만 많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95. 00:36 .@esnahn 옙. 때린 사람들은 자수하세요. 사복경찰이라도 시민이고, 여하튼 경찰서장 팼으면 나서서 책임지시길. http://t.co/R7Kdk5Co [in reply to esnahn]
  96.  

    Sun, Nov 27

  97. 23:25 앞서 http://t.co/II6C7q8M 영상을 보고 ‘때린건 사실’이라고 판단했는데, 때린 사람들이 시위대가 아니라 사복경찰이라는 자료 등장 http://t.co/PaaQ84kh
  98. 22:41 고3 어머니 살해라는 겹겹이 복합적인 사건 http://t.co/z655YQfY에 대해 이런 성찰 1mg도 없이 속편한 사설이나 http://t.co/KiczxjhI 뱉어놓는 신문이 국내 발행부수1위라는건 여러모로 착잡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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