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름의 힘

!@#… 북핵 건 등 국제정세를 좀 찾아보느라 영문 구글 뉴스 검색 중, 신임 유엔사무총장 반기문의 이름이 이리저리 자주 오르내리는 것을 발견. 그 이름을 영문으로 보니… UN Secretary-general Ban. 그렇다. 그는 바로 공포의 미스터 ‘봉쇄'(ban)인 셈이다. -_-; 북한에 무역제제를 가하면 보나마나 기사 타이틀은 이런 식이겠지: “Ban Puts Ban on NK”. 혹은 그런 조치를 거부해버리면: “Ban Bans Ban”. 어쩌면 꿈과 낭만이 넘치는(…) 그랜드 피아노 로비보다는 이름발이 더 먹혔던 것인지도. 뭐 그러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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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thought on “반기문 유엔사무총장, 이름의 힘

Comments


  1. 헉 ban bans ban.. 여하튼 전 저 분을 예전부터 ‘교과서에 실릴법한 전설적 공무원’으로 존경해와서, 이번 당선 소식에 정말 놀라우면서도 반갑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