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오브 2020: capcold 세계만화대상 발표

!@#… 아무리 사실상 휴면중인 블로그라도, 올해의 베스트 2020년 시리즈는 그래도 하고 넘어갑시다. 첫번째는 늘 그래왔듯 capcold 세계만화대상. 기준이야 늘 그랬듯 세계라고 해놓고는 한국이라는 만화권역 기준에서만 뽑는 상이고, 너무나 많고 다양해진 만화 종수 대비 실제 읽어내는 양이 갈수록 적어진 상태라서 어떤 공정하고 정밀하게 대변된 선정이라기보다는 그냥 “내가 눈 여겨본 작품 목록” 정도의 범위.

애매하면서도 간단한 선정기준. 한 해 동안 나름대로 완성도와 의미를 갖춘 작품들이지만, 굳이 한국작가에 한정되지 않고, 꼭 2020년에 나왔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예술성도 대중성도 매니아적 깊이도 절대적인 잣대가 아니라 그저 2020년의 만화, 만화 관련 사건들. 순위 같은 것은 귀찮아서 그냥 무순. 왜 이 작품은 없는가 물어보신다면, 1)작년에 이미 뽑았거나 2)까먹었거나 3)여러 이유로 아직 못읽어봤거나 4)별로 높게 평가하지 않거나. 여기 뽑힌 작품이나 사건에 관여하신 분이라면, 알아서 뿌듯해하시면 됨.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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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오브 2019: capcold 세계만화대상 발표

!@#… 캡콜닷넷 연례행사, 올해의 베스트 2019년 시리즈. 한 줌 사람들에게만 나름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할수도 아닐수도 있는 capcold 세계만화대상. 세계라고 해놓고는 한국이라는 만화권역 기준에서만 뽑는 상. 블로그는 개점휴업했으나, 너무나 많고 다양해진 만화 종수 대비 실제 읽어내는 양이 갈수록 적어지고 있으나, 그래도 적당히 능력 한도 내에서 결국 결산하는 상.

매해 되풀이되는, 애매하면서도 간단한 선정기준. 우선 존재하는 모든 작품이 후보군인 것이 아니라, 내가 관심을 할애한 것만 후보군. 한 해 동안 나름대로 완성도와 의미를 갖춘 작품들이지만, 굳이 한국작가에 한정되지 않고, 꼭 2019년에 나왔어야만 하는 것도 아니고, 예술성도 대중성도 매니아적 깊이도 절대적인 잣대가 아니라 그저 2019년의 만화, 만화 관련 사건들. 순위 같은 것은 산정하기 귀찮아서 그냥 무순. 왜 이 작품은 없는가 물어보신다면, 1)작년에 이미 뽑았거나 2)까먹었거나 3)여러 이유로 아직 못읽어봤거나 4)별로 높게 평가하지 않거나. 여기 뽑힌 작품이나 사건에 관여하신 분이라면, 알아서 뿌듯해하시면 됨. 아니면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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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에서의 일본 만화 시장 현 상황 [디지털만화규장각 / 191028]

!@#… 게재본은 여기로. 이런 류 글을 쓸 때 늘 그래왔듯, 매년 내가 써야할 필요를 줄이기 위해 요점들을 정리하고 소스를 모아내는 어떤 ‘틀’을 제시하는 쪽에 신경을 쓴 편.

글로벌 시장에서의 일본 만화 시장 현 상황

김낙호(만화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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