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방명록

!@#… 방명록입니다만…;; 뭐, 방명록 맞습니다.

어쩌다보니 ask.fm 계정도 문답식 보조방명록처럼 되어버렸는데(내용검색은 구글창에 ‘site:ask.fm/capcold 검색어’를 넣으면 됩니다), 일정 주기로 여기에 수동 백업도 해둡니다. 나중에 아예 사이트 안으로 이전하는 방법을 강구해야겠죠. 08-12.2012 / 01-06.2013 / 07-12.2013 / 01-06.2014 / 06-12.2014

구사이트들의 방명록 내용 백업은 여기로:

  • 2002-06: 네이버 블로그 당시 방명록 1 / 2 / 3 수동 백업
  • 99-2001: 구판 홈피 방명록 크레이지보드 수동백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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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1 thoughts on “자유 방명록

Comments


  1. c says: 김PD의 ‘반박문’은 실험내용에 한정되지 않으며, 슬뉴의 재반박 역시 김PD의 반박 전체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취지’라고 말했고 그런 식의 유리한 인용 골라잡기의 한계 또한 애초부터 명시했습니다.

    –> ‘김PD의 ‘반박문’은 실험내용에 한정되지 않으며’ 라고 주장하면 또다시 논쟁이 과연 실험내용이 과학적이냐 아니냐로 넘어가버리게 됩니다. -_-ㅋ
    저는 부분만 집어보자는 거라니까요.
    님의 주장대로 김피디의 반박문이 실험내용에 한정되지 않는다 하더라도, 김피디가 과대 해석을 내놓았다 하더라도 전문가들 인터뷰 자체는 실험내용에 관한것 아닌가요?

    제가 말하는 요지를 이해못하시는건 아닌듯 한데 자꾸 말을 돌리시는 것 같습니다.

    다시 질문드릴께요.
    광범위하게 보지말고 인터뷰건만 보자구요.
    김피디의 추정이 과장되었건 아니건간에 그리고 유리한 인터뷰내용을 골라잡았건 아니건간에 김피디가 따낸 인터뷰 내용은 실험을 직접적으로 언급한 인터뷰 내용이지요?
    일단 여기에 동의하십니까?

    하지만 슬로우뉴스의 인터뷰내용은 실험과 직접적 관련이 없는 원론적 인터뷰 내용이잖아요.
    여기에도 동의하십니까?

    님이 말하려는 의도는 이해합니다. 거기에 설명하실 필요는 없어요.
    내 입맛에 맞는 인터뷰를 골라잡는게 문제라는거 아닙니까?

    근데 제가 제기하는 문제는 인터뷰를 골라잡았다 해도 미각스캔들은 실험내용과 직접적으로 관련있는 인터뷰를 골라잡은거고 슬로우 뉴스는 실험내용과는 관련없고 그저 원론적인 내용의 인터뷰일 뿐이라는 차이점을 지적하는거라구요.

    말돌리지 마시고 위에 제가 질문한 것에대해 동의 하시는지 못하시는지를 일단 확실히 밝혀주시고 동의못하시면 이유를 말씀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c says: 해당 항목은, 첫 글이 제기한 논점은 검증방식의 미스였는데 김PD의 글은 제기한 수준의 결론을 검증하지 못하는 실험설계에 대한 변론 없이 전문가 말을 왜 안믿는가로 응수하였기에 이를 지적한 것입니다 – 그것이 ‘논점과는 전혀 상관없는’이라는 표현으로 의도한 바고, 다른 방식으로 읽혔다면 온전히 슬뉴팀의 잘못입니다. 골라잡은 전문가 인용의 소재 차이를 지적하고자 하신다니, 예, 둘은 다릅니다. (다만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슬로우뉴스 팀원들의 생각은 서로 다름을 인정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이 답변 역시 온전히 제 개인의 것입니다)

  2. c says: 해당 항목에 쓰여진 그대로 읽으시면 아실 수 있듯, 인용은 “검증의 일환”이 아니라 김PD의 반론문에 담긴 ‘권위에 대한 호소’에 대한 반박입니다.

    –> ‘권위에 대한 호소’에 대한 반박이라… 무슨 뜻인지 이해는 하겠는데요…
    그렇담 미각스캔들은 자신들의 주장을 뒷받침하기 어려운 (분야야 상관없는)권위에 기댔다, 그렇게 관련성이 희박한 사람들의 주장을 받아들일 것이라면 우리도 본 주제와 관련성이 크지 않더라도 (분야에 상관없이)권위있는 분들에 대한 주장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인가요?

    그렇다면 다시한번 명확히 질문을 하지요.
    미각스캔들이 인터뷰를 한 대상이 적절치 못했다칩시다.
    (물론 저는 거기에 동의 못하긴 합니다만)
    인터뷰 대상이 적절치 못했다 치더라도
    님의 주장대로 그저 권위에 대한 호소일 지라도
    그 인터뷰 대상들은 미각스캔들의 실험내용에 대해 직접적으로 평가를 한것입니다.

    하지만 슬로우뉴스에서 내세운 전문가의 인터뷰는 미각스캔들의 실험내용을 직접적으로 평가해서 한게 아닙니다.
    일단 여기에는 동의하시는지요?

    c says: 김PD의 ‘반박문’은 실험내용에 한정되지 않으며, 슬뉴의 재반박 역시 김PD의 반박 전체에 대한 것입니다. 그래서 본문에 ‘취지’라고 말했고 그런 식의 유리한 인용 골라잡기의 한계 또한 애초부터 명시했습니다.

  3. ‘주장한 만큼씩 검증을 보여주고, 검증한 만큼씩만 주장하면 됩니다.’

    –> 이말에는 동의함.

    문제는 검증한 것을 서로가 받아들이는데 차이가 있다는 것이지요.
    제 입장은 미각스캔들의 검증과 주장은 문제 없다는 입장이지만 그 논란은 차지하고.
    내가 문제삼는건 슬로우뉴스의 반론기사에서 전문가 운운한 건임.

    ‘주장한 만큼 검증’해야 한다면 슬로우뉴스에서 전문가를 얼마든지 확보가능하다면서 인터뷰 딴게 본 명제에 맞다고 보십니까?

    슬로우 뉴스는 미각스캔들의 실험으로 인한 추론이 과장되었다는 주장이고 그에대한 검증의 일환으로 전문가(오교수)의 인터뷰를 땃는데 정작 오교수의 주장은 미각스캔들실험으로 인한 추론에 대한 주장이 아니지 않습니까.
    캡콜드님은 오교수의 주장이 해당 기사의 맥락에 적합하다고 보시는지요?

    c says: 해당 항목에 쓰여진 그대로 읽으시면 아실 수 있듯, 인용은 “검증의 일환”이 아니라 김PD의 반론문에 담긴 ‘권위에 대한 호소’에 대한 반박입니다.

  4. http://deulpul.net/3845043

    위의 글을 읽어보시고…
    (슬로우뉴스 필진인듯 함.)

    그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c says: 1)첫단계인 방치 테스트부터 실험의 형식을 표방하니, 저는 실험의 기준으로 평가해줍니다. 2)링크해주신 들풀님 글이 받아들이는 바와 달리, 저는 원래의 내용도 추후 논의도, 무척 뚜렷하게 패스트푸드-방부제-건강해악의 인과관계를 결론짓고(내지, 증명으로 뒷받침하지 않고 강하게 의심) 있다 판단합니다. 주장한 만큼씩 검증을 보여주고, 검증한 만큼씩만 주장하면 됩니다. 3)실험 이외의 연구방법들도, 대조군 확보가 영 곤란하면 어쩔 수 없는 것일 뿐이지 대조군 효과를 얻기 위해 부던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시계열분석이든, 비교사회학이든, 설문집단 대조든 기타 수천수백 방법이든.

  5. 이건 마치…
    쥔장 : 1+1=2
    손님 : 헐.. 좀 성의 있는 답변을 해주시죠?

    이건 답변의 성의문제가 아닌 것 같은데요.

    저마저 스팸을 늘려드릴 수 는 없어서 이 문장 이후로는 스킵하겠습니다.

  6. c says: 딱 쓰여진 워딩 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 헐… 좀 성의있는 답변을 해주시죠?

  7. c says: 언급하신 그 기사의 해당 문장 바로 뒤에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오상석 교수의 발언이 처음부터 삽입되어 있고 제한사항 역시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 열명쯤 데려오길 원하시면, 귀찮습니다.

    –> 오교수님의 주장자체는 맞는 주장입니다.
    문제는 미각스캔들 주장의 반박이 아니라는것이지요.
    미각스캔들의 실험을 문제삼으시려면 그 실험방법이 잘못되었다는데 동의하는 전문가의 조언을 구해야 맞는것 아닌가요?
    주장자체는 맞는주장인데 그 주장을 인용해서 상관없는 실험내용을 문제삼는것이라구요.

    이러이러한 방법을 통해 도출된 ‘세균수 0’의 실험결과를 반박하기위해 이러이러한 방법을 통해 음식은 안썩을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땄잖아요.
    이러이러한 방법을 통해 도출된 ‘세균수 0’의 실험결과를 반박하기위해서는 이러이러한 방법을 통해 도출된 ‘세균수 0’의 실험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전문가의 조언을 따야 옳은 반박이 되지 않겠습니까?

    이해 못하시는거에요 이해 안하시는거에요?

    제가 지금 열폭하는 이유는요. 바로 이거 때문이에요.

    의식있는 사람들이 조중동을 찌라시라고 비웃으며 문제 삼는 이유가
    하나하나 사건을 보면 거짓이 아니긴 한데 그 사실을 교묘히 엮어서 사실을 왜곡해버리는 거잖아요.

    지금 문제되는 슬로우뉴스 기사가 그따위 행태를 하고 있다구요.
    오상석 교수의 원론적인 맞는 말을 따다가 그것으로 일체화 할 수 없는 미각스캔들의 실험내용을 일체화 시켜버렸어요.
    푸디님 블로그 보면 오교수님과 통화한 내용도 나오잖아요.
    거기 보면 오교수님도 미각스캔들 실험방법과 결과를 듣고서는
    “식당에서 조리된 빵이면 세균 0마리가 나올 수 없는데 어떻게 그렇게 나올 수 있느냐”고 하셨잖아요.
    당신들이 제시한 전문가조차 미각스캔들의 내용에 동조했다구요.

    일반 독자들이 반론으로 제시된 전문가의 주장을 보면서 ‘전문가가 반론을 하니 이것은 문제가 있는거야’ 하고 생각을 하게되지
    어떻게 일반 독자가 반론으로 제시된 전문가의 주장은 ‘원론적인 면에서는 옳지만 이게 앞선 실험과 일체화 시킬수는 없는거야’ 라고 생각을 하나요?

    보아하니 (추측컨데) 나름 진보진영입네 하는 사이트에서
    진보진영이 까대는 조.중.동식 기사를 지금 그 곳에서 해대고 있다고 보여지기 때문에,
    물론 그런 실수는 할 수 있지만 그에대한 반성도 없는 태도 때문에
    제가 지금 이렇게 열폭하면서 따지고드는 거라구요.

    c says: 딱 쓰여진 워딩 대로 읽으시면 됩니다.

  8. 에효 대조군 이야기보다 제가 슬로뉴스에 처음 요구한 것만 질문할께요.
    대조군 드립 그만 하구요. (쳇바퀴만 돌거 같아서)
    제가 가장 열받은거 딱 이것만 답해주세요.

    전문가 운운한거.
    그것만 답해주세요. (내용은 이미 댓글들 봐서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얼마든지 확보가능하다는 그 전문가들의 인터뷰 딸수 있는겁니까 없는겁니까?
    물론 인터뷰건은 님의 기사가 아닌 두번째 기사에 나있긴 하지만 의견이라도 제시해 보시지요.
    슬로우뉴스측 기사에서 전문가 운운한거 그부분에 대해서 수정하는게 맞다고 봅니까 아님 그 글귀에 이상이 없다고 보는겁니까?

    c says: 언급하신 그 기사의 해당 문장 바로 뒤에 이화여대 식품공학과 오상석 교수의 발언이 처음부터 삽입되어 있고 제한사항 역시 명시되어 있습니다. 한 열명쯤 데려오길 원하시면, 귀찮습니다.

  9. c says: 완전히 동일한 실험조건으로 처치한 과학실험 결과들이 문헌으로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있을 때, 기존 데이터가 대조군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논증 끝.

    –> 완전히 동일한 실험 조건이 아니더라도 이미 제가 제시한 조건과 결과(슬로뉴스 댓글에 적시한)의 데이터는 넘칠만큼 축적되어있음. 때문에 대조군 역할이 가능함.

  10. c says: 1)측정치가 그리 나온 것에 대한 대안설명들을 대조군 없이 기각할 수 없으며 2)위생검사 결과들이 원래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는 이걸로 대신합니다: http://goo.gl/wr2s4

    –> 1) 논쟁을 해보자는것이구요.
    2) 그 논문을 제시한 이유는 뭐지요? 논문은 볼만큼 봐왔고 위생검사결과가 어떻게 나오는지는 제가 실험실에서 수시로 결과내기 때문에 누구보다 잘 아는데요?

  11. c says: Q: “대조군이 있어야만이 과학적인가요?” A: 특정 식품이 다른 식품과 달리 엄청 해롭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실험이라면, 예. 대조군이 있어야만 과학적입니다.

    –> 그게 경우에 따라 과학적일수도 비과학적일수도 있다는게 제 주장의 요지이구요. 그에 대하나 논증을 해보자는 겁니다. 지금 캡콜드님은 일방적인 주장으로 더이상의 논지를 발전시키지 않고있어욧.

    c says: 완전히 동일한 실험조건으로 처치한 과학실험 결과들이 문헌으로 이미 충분히 축적되어있을 때, 기존 데이터가 대조군 역할을 해줄 수 있습니다. 논증 끝.

  12. 덤으로, 대조군 없는 “0~130 cfu/g” 측정치에 쇼크받을 수 있는 정도의 상식은 가지시길 권장합니다.
    c says: 1)측정치가 그리 나온 것에 대한 대안설명들을 대조군 없이 기각할 수 없으며 2)위생검사 결과들이 원래 어떤 식으로 나오는지는 이걸로 대신합니다: http://goo.gl/wr2s4

  13. 님의 글로 시발된
    과학적이냐 비과학적이냐의 문제에
    과학적이다 비과학적이다를 따지는 문제가
    주제에 벗어난 단순시비로 보시는군요.

    대조군이 있어야만이 과학적인가요?
    대조군 운운 하면서 이것만이 과학적이다 하시는건 아집이 아닌가요?
    그러한 아집으로 글을 쓰는게 과연 옳은 태도인지 모르겠네요.

    c says: Q: “대조군이 있어야만이 과학적인가요?” A: 특정 식품이 다른 식품과 달리 엄청 해롭다는 것을 증명하려는 실험이라면, 예. 대조군이 있어야만 과학적입니다.

  14. 당신으로 인해 야기된 논쟁의 자리에서는 빠져나온 채 트윗질로 주장펴지 마시구요.
    원인 제공자로서 논쟁의 시발지로 돌아와 그 한가운데로 나오시길 청합니다.

    http://slownews.kr/3140

    c says: 1) 해당 본문들을 감정을 삭이신 후 다시 읽어보시거나, http://slownews.kr/3140#comment-406 를 보세요. 2) 덤으로, 대조군 없는 “0~130 cfu/g” 측정치에 너무 쇼크받지 마시길 권장합니다.

  15. 잘 지내시죠?

    슬로우뉴스에 리플 몇개 달았더니 거기가 지저분해져버렸어요..
    캡선생님에게 죄송하더라는..

    c says: 오히려 난감한 리플들에도 우문현답해주셔서 제가 감사할 따름이죠. 여기도 트윗도 슬뉴도 자주자주 놀러오세요 :-)

  16. 안녕하세요 작가님 ! BICOF 사무국 입니다.
    여쭐 것이 있어 이렇게 불쑥 방명록 남깁니다. 메일확인 부탁드려요~ : )

  17. 트위터에서 보고 한 말씀 올립니다. 답글로 달고싶었지만 제가 비공개계정이라 정당히 트위터에서 여쭈지 못하는 점 먼저 양해부탁드려요.
    먼저 제가 법을 잘 모르는 점은 밝히고요, 이번 모 출판사일 관련해서 부당해고라고 명시하셨는데 저는 그 점이 잘 이해가 안 가서 질문드려요. 링크하신 출판사의 반박에서 그 출판사가 사장 포함 3인이 근무하는 소규모 출판사라 했는데 그럼 5인미만 사업장, 즉 근로기준법 예외조항에 속하는 업장이 아닌가요? 제가 알기로 4인이하 사업장은 부당해고가 존재하지 않고, 해고예고나 서면통지의 의무도 없는 것으로 아는데 부당해고라고 딱 잘라 말씀하시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개인적으로 직원이 3명인 소규모 회사에서 ‘성격 못 받아주면 할 수 없다’는 직원을 꺼려하는 게 딱히 부당하게 생각되지 않는데 그런 업장이 꽃피고 새지저귀는 업장이라고 생각하시는 점은 의견차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법적으로 부당해고이며 구제신청/배상을 받아야 할 일이라고 생각하시는 점에 제가 아는 것과 또 다른 마땅한 근거가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덧붙여 채용하자마자 해고한 점도, 5인이상 사업장에서도 수습직원이나 근로기간이 6개월이하인 월급직원에 한해서는 해고예고도 필요없는 것으로 되어있다고 알고 있어요. 해고사유가 부당하다고 생각하실 수는 있으나 그 부분은 해석이 다양하게 있을 수 있어 딱 잘라 단언하기 어렵다고 생각하고요.
    물론 저는 그 출판사랑은 전혀 관계가 없는 사람입니다. 다만 캡님의 트윗을 보고 좀 답답해서 글 남기게 되었네요. 여기까지 찾아와 블로그를 어지럽히게 된 점 미리 사과드립니다. 그럼 건강하시고 앞으로도 늘 좋은 글 부탁드려요. (이런 글로 찾아뵈어 죄송스럽지만 사실 캡님 글을 좋아하는 사람 중 하나랍니다. :> )

    c says: 자세한 설명 감사합니다. 제가 다소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와중에, 5인 이하 사업장이라는 부분을 고려하지 않고 넘어갔군요. 말씀대로 5인 이하의 경우는 부당해고 구제신청이 되지 않으며, 1인 이상이면 모두 적용되는 해고예고 의무 역시 고용기간 제한이 있습니다. 적시하신 반론, 배포(클릭)하도록 하겠습니다. :-) // 해고사유 부당에 대해서는, 저는 채용거부 사유로서는 인정, 해고사유로서는 부당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클릭). 그 정도 수위의 과거 발언이 출판사의 업무나 브랜드에 피해를 미치는 것이 아니며, 부득이한 외부사정이 있는 것도 아니며, 인성으로 인한 내부 마찰조차 아직 일어난 것이 아니니까요. 미디어 공간에 남긴 흔적들의 사회적 함의에 대해서는 언젠가 따로 긴 글을 써봐야겠지요.

  18. 김낙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전 아주대학교 학보사 박정연 기자입니다 :)

    다름이 아니라 저희 학보 537호 문화면에서 ‘웹툰’이라는 주제에대해 다루는데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고싶어 인터뷰를 요청하기 위해 연락드렸습니다.
    한국출판마케팅연구소에서 ‘미디어 씹어먹기’를 연재하시고, 또 블로그를 통해 소소한 재미와 함께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가시는 등 만화연구가로서 활동중이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종이 만화와 비교했을 때 웹툰만의 특징이나 환경에 대해 만화를 연구하신 권위자 분의 이야기를 직접 듣고싶었습니다.
    김낙호 선생님의 이야기를 듣는다면 학우들에게 양질의 이야기를 들려줄 수 있을 것이라는 판단을 했습니다.
    김낙호 선생님과 전화인터뷰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싶습니다.

    김낙호 선생님 인터뷰에 응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제 연락처는 010-9727-5o88 이고 이메일은 jy0122@ajou.ac.kr 입니다.
    요청에대한 답변을 꼭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c says: 중간중간 조금 다른 내용이 있지만(핫핫) 옙 알겠습니다.

  19. 캡콜사마~
    연합뉴스 노조에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연합뉴스 노조 트위터는 https://twitter.com/yonhapnojo 이고
    연합뉴스 노조 페이스북은 https://www.facebook.com/yonhapnojo 입니다.
    최근에 노조원 한분이 사죄 영상물도 한편 만드셔서 공유중입니다. http://bit.ly/wZQj9P
    영상 한번 보시고 마음에 드신다면 트위터로 홍보한번 부탁드려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

    c says: 적절한 시간대 맞춰서 필히 홍보해야죠! 사실 언론파업정국 관련, 트윗 조각글들보다 좀 더 정돈된 지지글을 하나 써야할텐데, 어서 여력을 만들어야겠습니다 OTL

  20.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생님! 역시 전문가 분들은 어떤 아이템을 보시는 눈부터 다른 것 같아요… 너무나 큰 도움 되었습니다. 연재 분량에 대한 내용부터 광고의 이용에 대한 내용까지… 가슴속에 잘 새기고, 적극 고려하여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혹시… 다음에 다른 질문이 생길 때도 조금 도움을 빌려도 될까요? 그래주시면…!)

    c says: 조언은 늘 오케이고, 보답은 저를 놀래킬 훌륭한 작품을 탄생시키는 걸로 해주세요 :-)

  21. !@#… 정종욱님/ 뭐 방명록에 올린게 다른 분들께 폐가 될 일이 뭐 있겠습니까;; 그러라는 방명록이죠 :-) 뭐 간단히 제 견해라면…

    1.매주 2회+비정기단편이라면, 상당한 노동량입니다. 전자책 형태로 재출간하기 이전에(작품 속도에 따라서 3개월이든 1년이든 걸릴 수 있으니) 버틸 수 있는 다른 수익원을 확보하셔야 합니다 – 광고든 지원금이든 협찬이든, 관련상품 자가제작 통판이든. 한국 온라인 광고상황에서 콘텐츠 연재사이트의 구글 광고는 큰 수익이 나기 힘드니, 제작지원사업을 진지하게 고려해보시길. 아 그리고, 구글광고가 되었든 다른 본격 협찬배너광고가 되었든 광고를 시도하실 때는… 작품 사이에 배치되는 식의 중간광고를 회피하지 마세요.

    2. 일정한 분량이 모이면 샘플 외에 없애는 것은 적극 찬성입니다. 다만 단순한 샘플보다, 그간 삭제된 앞 내용이 무엇인지 요약본을 만든다는 접근으로 가야합니다(중간부터 보게되는 신규 독자들을 유입 가능). 물론 곧바로 그 분량의 이북의 구매가 가능해야 하고.

    3. 그런데 우선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본격적으로 개별매체로 가기 전에 작품에 독자층이 있을까 테스트해보는 것입니다. 매니악한 독자층이 대상이라면 루리웹이나 디씨카연갤, 일반취향 독자층이 대상이라면 다음이나 네이버 등에서 몇편 쯤 미끼를 던져보는 것이 꽤 나쁘지 않습니다. 악플도 피드백이고, 아마 피와 살이 되는 내용이 섞여있을겁니다(아프지만). 운이 좋으면 1인잡지를 만들기 전에 먼저 팬베이스부터 일정부분 확보하는거고.

    4. 개인사이트 연재하면서 종이단행본은 꽤 흔하지만, 전자책은 아직 딱히 성공적 선례를 떠올리지 못하겠습니다. 뭐, 모험이죠.

  22. 안녕하세요. 저는 만화가지망생 정종욱이라고합니다. 이렇게 메일을 보내게 된 것은

    제 생각에 대해 여쭙고 싶은것이 있어서 입니다. 내용이 길고 지루하실수도 있겠지만,

    한 수 가르침 받으려는 지망생 이뻐해주신다 여기시고 조금만 도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올려놓고보니 너무 내용이 크네요… 다른 분들께 폐가 되었습니다.

    지울려고 해도 지워지지가 않네요. 죄송합니다;;;;)

    다음은 요새 제가 구상하고있는 만화연재방식의 대략적인 청사진입니다. 들어주시고

    이것이 현실가능성이 있는지에 대해 조언해주셨으면 합니다.

    -만화를 연재하는 블로그입니다. ‘1인 만화 잡지’라는 말이 이 블로그의 모습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1주에 2회는 연재되는 만화가 올라오고, 비정기적으로

    다양한 주제를 가진 단편만화들이 올라옵니다. 주 컨텐츠인 연재만화는 내용과 소재가

    고정되어있지만, 비정기적으로 올라오는 짤막한 만화들은 리뷰, 평론, 일상등등의

    여러주제를 다룹니다.

    주 2회 연재되는 만화는 일정한 분량이 모이면 샘플만 남겨두고 블로그에서 없앱니다.

    이 분량은 재편집을 거쳐 단행본 형태로 바꾼다음에 전자책형태로 판매합니다.

    (이를 위하여 인디켓 http://www.indiket.com/blog/ 이라는 개인 웹출판업체나

    현재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사업에 올라와있는 1인 웹 출판 콘텐츠인 ‘스마트 펍’

    이라는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을겁니다.) 블로그에 구글 광고를 달아 수익을 내긴 하지만

    실질적인 수익은 재편집되어 판매되는 연재만화에서 나옵니다. 앞서 제가 말씀드렸던

    ‘1인 만화 잡지’. 즉, 기존 출판사들의 만화잡지의 수익구조를 따라한 것이죠.

    나머지 짤막한 만화들은 독자들에게 드리는 선물이라 생각하고 블로그에 계속 남길겁니다.

    위의 블로그 활동을 받쳐주기 위한 다른 SNS(트위터, 페북등등…)활동도 이루어집니다.

    이상이 지금 제가 생각하는 만화연재 블로그의 운영기획안입니다.

    항상 예전부터 생각해왔었습니다. ‘만화가가 출판사나 포털의 힘을 빌지 않고

    독자적으로 작품을 연재하며 수익을 거둘수는 없을까?’라구요. 종이를 기반으로 한

    출판업계는 새로운 시대의 변화에서 살아남을지 미지수고, 포털을 기반으로 한 웹툰은

    작가에게 돌아가는 수익구조가 엉망입니다. 만약 제가 생각하는 체계가 이루어진다면

    독자들의 선택폭은 더욱 넓어질 것입니다. 더불어 작가들도 제 몫을 거둘수 있는 삶을

    살게 되겠지요. 제 꿈입니다.

    위의 기획이 현실화되려면 제가 어떤 것들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전문가인 선생님의 생각을 빌리고 싶습니다. 부족한 점은 무엇인지, 더 나아가야 할

    점은 무엇인지 등등을 조언받고 싶습니다. 만약 외국이나 국내에 제가 생각하는 기획과

    비슷한 구조를 가진 곳이 있다면 알려주실수있는지요. 도전은 하겠지만, 그래도 선례를

    보고 승률을 올리는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요.

    긴 글 읽어주시고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제 트위터 아이디는 @umdoooo입니다.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 김낙호 선생님 안녕하세요. 원고 청탁 관련해서 메일 드렸는데, 답이 없으셔서요.
    이메일 주소가 capcold@capcold.net 이 맞는지요?

    c says: 자동스팸 앞에 장사 없군요…OTL 메일도 스팸, 방명록 메시지도 스팸으로 가다니;;; 답장 보냈습니다 :-)

  24. 안녕하세요? 미국에 계시죠? 김 선생님 메일을 찾아봤는데 없네요. 미들하우스 출판사 대표 이희선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홍작가의 화자 서평을 부탁드립니다. 연재가 끝나지 않아 상권은 서평 없이 냈습니다. 이제 연재가 끝나 김 선생님 서평을 싣고자 합니다. 원고 매수는 20매 정도면 좋겠습니다.

    c says: 예, 좋지요. 워낙 엔딩이 잘 나와줘서, 아주 즐겁게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마감일 등 기타 세부사항은 capcold골뱅이capcold.net으로 보내주세요 :-)

  25. 추천글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힘이 되었어요.
    저번에 제가 깜빡하고 미국에 계신걸 잊었어요.
    언제 한국에 오시면 한잔 해요!

    c says: 저도 제가 어디있는지 간혹 깜빡합니다(핫핫). 더 많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더 기회를 찾아다니겠습니다 :-)

  26. 안녕하세요. 월간 미술잡지 의 이정헌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재밌는 글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메일을 하나 보내드렸는데, 확인 부탁드리겠습니다. (__)

    c says: 예, 방금 확인 후 답장 보냈습니다 :-)

  27.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블로그산업협회입니다.
    해당 블로그는 2011 대한민국 블로그어워드 개인부문 TOP 100(시사/비즈니스)에 선정되었습니다.
    1월 7일부터 2월 7일까지 한달동안 blogawards.kr(1월 7일 오픈 예정)에서
    부문별 인터넷 투표가 진행될 예정이오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어워드 결과 발표 및 시상식은 2월 11일 토요일 4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또한 TOP100선정자 대상으로 무료로 컨퍼런스 [2월 11일 토요일 1시~4시]참여 가능하시니
    참석여부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진행상황 관련 연락을 위해 간단한 연락처 및 메일 주소를 아래 메일로 부탁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문의: 한국블로그산업협회 사무국 02-6052-9634 윤철주 실장
    cjfwn0315@naver.com

    c says: 예, 방금 메일 드렸습니다 :-)

  28. 오늘 2호 편집회의 하면서 캡 선생께 PDF파일 보내라고 했음. ㅎㅎ

    c says: 오, 연말 정신머리라서 아직 한국서점에 주문 안 넣은 상태였는데 딱 잘되었군요! :-) 이래저래 벌써 호평이 꽤 보이더라는.

  29. 안녕하세요?
    한겨레21에 실린 레트콘 기사를 재미있게 읽고 찾아 왔습니다^_^
    잡스 이용하기도 그렇고, 권력에 대한 글도 아주 유익하게 봤습니다.
    저도 출판사에서 일하는 몸이라 그런지(만화도 내고요) 특히 와닿네요!
    많이 배우고 갑니다~

    c says: 연타 때문인지 스팸분류되어 복원했습니다 :-) 저야말로, 현재 내주시고 계신 책들을 재미있고 유익하게(…) 잘 읽고 있습니다.

  30. 안녕하세요?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입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10주년을 맞아 이번에 새롭게게 홈페이지를 개편하면서 ‘민주주의’ 콘텐츠의 메타 블로그인 ‘민주누리’ 사이트를 오픈하였습니다. (www.kdemo.or.kr/nuri)

    앞으로 민주누리 메타블로그에서는 ‘민주주의/민주화운동 ‘ 관련 주제의 여러 블로그들의 일상적인 글, 기사, 사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소식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합니다.

    민주누리 – 함께쓰는 민주주의에 capcold님의 블로그 관련 글을 수집하여 제공하고자 이렇게 메일을 보냅니다. 동의 답신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동의를 해주신 블로거 들에게는 기념사업회 소정의 기념품이나 ‘계간민주’ 도서를 보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c says: 단체 취지에도 애초부터 공감했고, 딱히 출처 숨기는 방식도 아닌 일반적 메타블로그 양식인데 거절할 필요가 뭐가 있겠습니까 :-)

  31. Cultural Studies and/of the Law a special issue of the journal Cultural Studies
    co-edited by Jaafar Aksikas and Sean Johnson Andrews
    이런 프로젝트도 한국의 SNS와 정치 관련해서 재미있을 듯. 경제 공부가 어느 정도 되면 법 공부도 시작해야 할 듯 (물론 언제 될지는 모르지만). 바빠서 그렇지 한국은 참 사회과학자들이 연구할 과제들이 많은 동네라는 생각.

    c says: 뒷마당만 파도 석유가 철철 넘치는데 정작 유전개발은 안하고 외국계 석유대기업들에게도 잘 안 알려진 듯한 느낌이랄까요;; 저널특집이슈 기획은 진짜 언제 한번 필히 해야할 사안.

  32. 그러니까 마감!

    c says: 부리나케 달리고 있습니닷;; 나름, 듣도보도못한 재밌는 글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33. 모바일에서 미디어쪽 글 보고 왔다가 다른 글들이 너무 주옥같아서 빠져버렸습니다 ㅋㅋ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릴게요!(다소 무례할지라도)

    c says: 그쵸 역시 핵심은 개그글들이었던겁니다! // 무례하긴요 그런 요청들이 제 원동력입니다.

  34. 생일축하드립니다. ^^

    c says: 앗 감사합니다 :-) 늘 딱히 광고하지 않고 조용히 보내는데도 어찌 알고 축하해주시는 분들이 있어 늘 감사.

  35. 낙호씨. 계절 인사 왔슴다. 여기는 아직 더운데 (어제는 사상 처음 전기가 순환해서 끊겼다는). 거기는 슬 겨울 분위기 나겠네요. 한국은 학기 시작한지 좀 되어서 정신없고 그러네요. 이번 학기도 살아남고. 참 내년에 파리에서 열리는 크로스로드는 가는지…

    csays: 전국정전쑈 속에서, 저장 안 한 중요 작업물 날려먹지 않으셨기를 기원합니다 :-) 아니나다를까, 이 동토의 땅은 아침저녁 기온이 섭씨 기준으로 한자리 숫자에 돌입했습니다(…) // 아 크로스로드도 제출마감이 다가오는군요(상기해주셔서 감사!). 좀 정리해서 뭐든 제출해봐야죠;;

  36. 매년 이맘때마다 돌아오는 Top Shelf Comix의 파격세일이 올해도 빼놓지않고 돌아와서 9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http://www.topshelfcomix.com/catalog/special-deals

    지난 몇년간 세일때 웬만한건 다 구입했고, 작년 세일때 구입한 책들도 아직 다 못읽었고 (Essex County, Alec 하드커버판은 집어들기도 부담이 가서 엄두도 못내고 있죠), 불과 몇주전에 나왔을때 제값주고 구입한 LOEG Century 1969 같은 책이 금방 25% 할인되었다는 것에 좌절감도 느끼지만, 그래도 관심을 가지지 않을수 없군요. 세일을 홍보하면서 요즘 만화계에서 관심과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amazon.com의 Kickstarter에 대한 reference를 하는 것도 흥미롭군요. (작년 세일때 구입해서 읽은 책 중에서는 Far Arden이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이었습니다.)

    c says: 도대체 왜! Akismet는 이런 소중한 메시지를 스팸분류한 것인지 OTL (화이트리스트 기능도 없…) 이제야 발굴했습니다. 다행히도, 23일까지 계속되는군요 :-) 킥스타터는… 뭐랄까, 아직 좀 저는 양가적입니다. 좋은 모금 플랫폼인건 사실이지만, reward 관련 관리가 뭔가 느슨하달까;;

  37. 소심한 팬 입니다 좋은글 늘 잘보고 있습니다

    c says: 소심한 주인장입니다. 글들을 늘 잘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38. capcold님 안녕하세요:)
    저는 이화여대 교내영자신문사 이화보이스 기자입니다.
    이화보이스는 외국인 교환학생과 교수님께서 자주 읽는 주간신문입니다.
    이번 방학기획 특집으로 외국인에게, 한국에서만 유독 발달한 흥미로운 문화인 웹툰을 소개하고자 하는데요, 웹툰 발달에 대한 전문가분의 의견이 필요하여 인터넷을 통해 찾다 우연히 capcold님의 글을 보게되었습니다. 웹툰이 우리나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요인, 그리고 새로운 문화의 형성 등을 분석한 capcold 님의 의견과 설명의 글을 싣고 싶은데요:)
    짧은 전화 인터뷰를 요청해도 될까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꼭 부탁드립니다.
    시간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지현 드림
    이지현 jihyune2@ewhain.net
    010 9767 1208

    c says: 시차만 고려해서 시간을 잡으면 전화인터뷰도 좋으며, 혹 나중에 정리하기 편하려면 메일이나 메신저 인터뷰도 좋습니다. 어느 쪽이 나을지, 그리고 혹 지금 이미 예상 질문 같은 것을 생각해두신게 있다면 capcold 골뱅이 capcold.net 으로 메일 쏴주세요 :-)

  39. 국내에서는 캡콜님이 새 봄맞이 극한당(가칭) 창당을 준비중이라는 소식이 들려오는데, 진실을 밝혀주세요. 봄날을 저지하고 세계를 빙하기로 돌린다는 당이념이 사실입니까?

    c says: 무조건적 반MB 야권단일화에 대한 거부로 기획단계부터 좌초되었습니다(…) 따뜻한 봄날을 바라는 타 정당과 도저히 한 배를 탈 수 없어요.

  40. 항. 뭐 별 얘기 쓰지 않았지만, 메일 주소 안 넣고 아래 버튼 눌렀더니 다 날라갔군요.
    한국 개강 기념하여 인사차 왔슴다. 뭐. 이미 미국은 한창 학기 중이니 별 상관없지만.
    건강하시고. 또 뵙지요. 수곳

    c says: 헉 엄청 궁금해졌습니…;;; :-) 반가워요~

  41. 트위터에서 타고 넘어왔습니다! 위스컨신 시위 관련 트윗들을 읽다가 점점 저도 모르는 사이에 팬이 되어가고 있는 듯 합니다. 뜬금없지만 화이팅입니다!

    c says: 사실 저도 제 팬입니다(핫핫). 응원 감사히 받았습니다!

  42. 인어공주 이후 20년 세월이 지나서, 그동안 헤매고 또 헤매던 디즈니 전통애니메이션(고전원작에 기반을 둔 극장만화영화)이 완벽하게 부활 아니 더 새롭게 되살아난것을 오늘 느꼈습니다.

    존 라세터가 디즈니 애니메이션 제작의 우두머리가 되고, 알란 맥킨이 음악을 맡는다고 해서 설마 했지만 최근 공주와 개구리(왜 개구리 왕자를 이런 타이틀로 개봉했는지 이해가 안가기도 했지만)가 전통 2D 손그림식 애니메이션의 부활을 표방하다가 찌그러진것 같았던 가운데

    꼭 그런식으로 만들지 않아도 인어공주 같은 애니메이션을 다시 만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준 정도가 아니라 좀 감동…할만한 작품이 나와서 놀랐습니다.

    캡선생님의 감상이 궁금해지는군요.

    c says: 한국서 개봉한 뒤에 단평을 남기자고 미뤄뒀는데, 이제 개봉했나보군요! 라세터의 입김도 그렇지만, Enchanted를 기점으로 자신들의 유산을 직면하기 시작한 흐름이 이제 완숙하게 정착했다는 느낌입니다. 3D CG로 그만큼 셀 손그림의 섬세함에 가깝게 가져간 결과물에도 좀 놀랐고. 무엇보다 개구리&공주 때 마저도 미진했던 ‘복합적 성격의 악역’도 본격적으로 도입한게 플러스. 사실 작품 자체와는 별개로 그 내용을 통해 좀 시사적 깨달음을 하나 얻기도 했는데, 그건 또 다른 기회에 :-)

  43. 안녕하세요 인물과사상사입니다.

    강준만 선생님의 미국사 산책이 1-17권까지 완간되었습니다. 저는 이 책의 편집자 이연희입니다.
    저희 출판사에서는 딱히 이벤트는 진행하지 않고 파워블로거분들에게 책을 일부나마 소개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사 산책 1-17권 중 원하시는 5권을 선별해 주시면 책을 보내드리겠습니다 .
    천천히 읽으시고 리뷰를 올려주시면 더 좋겠구요
    물론 누구의 홍보가 아닌 스스로 하시는 독서라는 부분을 알고 있지만
    홍보에 신경 쓰시지 마시고 단점이든 장점이든 가감없이 표현해주시면
    다음 시리즈 기획할 때 참고하겠습니다.
    서평단으로 진행하지 않는 이유도 인문과학 시리즈의 성격을 파악하는 데는 블로거분들이 더 적합하다고 여겨서입니다.
    본인이 자주 쓰시는 사이트에 올려주시면 됩니다.

    원하시면 보도자료 보내드릴게요

    답장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이연희

    c says: ‘파워블로거’라는 곤란한 지칭만 제외하고, 좋은 제안 감사합니다. 다만 제가 현재 미국에 있는지라, 5권이나 책을 보내주시기에는 우송료가;;; 혹시 전자책 버전을 염두에 두셨다면 파일로 요청하고 싶습니다. :-)

  44. 딴소리 안부 적으러 왔다가 끄적.

    확실히 어떤 기업과 그 기업에 계시는 분에 대해서 뜻하지 않게, 호감도가 상승하게 되는 여러가지 순간이 있군요. 이하 생략

    여튼, 다시 딴소리 안부.

    제가 봐도 요새 한국에서 페이스북 유저들의 수가 급증하고 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특히 모임 꾸리기가 매우 좋다는 점에서도, 웹카페식의 집단문화, 셀카를 사랑하는 디카문화, 싸이월드식의 보안성 높은 (?) 관계맺기 등을 살펴볼때 페이스북은 한국에서 성장하기 적격이지 않나 싶구요.

    그러니 해당 기사를 조금 더 보완해서 썼으면 제목과 결론이야 별로 고치지 않아도 훨씬 객관적으로 품질 좋은 대박 기사를 터뜨릴 수 있었을텐데 , 기자가 정정문의 답장을 그렇게 처리한걸 보니.. 아 이런 사람이라서 기사를 그렇게 밖에 못썼구나 싶더군요.

    페이스북 대박과 함께 캡선생님의 전파력도 배로 급증하시길 바라나이당. 페멘~

    c says: 뭐, 페이스북이 뜨기 위해서 트위터가 망해야 하는 것은 아닌데, 트렌드의 변화를 주장하기 위한 나태한 스토리 구조로 엮은 셈이죠. 한번 찾아봤더니 해당 기자분은 내내 경제 기사만 쓰시다가, IT기사(통신사의 경제성과 뭐 그런 것 말고)에 투입된 것은 1년여밖에 되지 않더군요. 한국 언론사 뉴스룸의 만성적 뺑뺑이관행에 따른 비전문성 문제도 살짝 의심됩니다. // 전파력을 갈구하지만 그것을 위해 콘텐츠의 방향을 바꿀 생각은 조금도 없는 것이 제 매력(핫핫)

  45. 안녕하세요 구글에서 근무하고 있는 정김경숙입니다 (lois@google.com, 트위터로는 @loisatgoogle). 웹서핑하다가 표현의 자유가 눈내리는 동네, 배너와 캠페인을 봤는데요. 이거 계속 하나 궁금해서 여쭙니다. 참,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물론 요즘 환경이 복받을 환경은 아니지만요^^)

    c says: 옙 방금 답장 보냈습니다 :-)

  46.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기관 아트선재센터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입니다.

    공개하신 블로그 글에 대한 리서치를 통해 글을 남김을 알려드립니다.

    아트선재센터에서 12월 21일 오후 7시 展의

    블로거 데이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초청을 위해 연락을 드립니다.

    아래의 링크(블로거데이 홍보 내용) 를 확인하시고 참여 가능 여부를 알려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http://bit.ly/gAfyRy

    감사합니다.

    c says: 초청은 감사하지만, 현재 미국 거주중이라 참석은 곤란합니다;; 그리고 한국에 있었다면 블로거데이 행사보다 이미 훨씬 전에 방문해봤겠죠. :-)

  47. 저번 건의사항에 달아주신 코멘트를 이제 봤네요.
    저는 워드프레스를 2.9 버전부터 썼는데 설정에서 댓글 단계를 설정할 수가 있던데요.
    혹시 더 이전 버전을 사용하고 계신지요…? ^^;;
    아무튼 시간이 나셔서 사이트 업그레이드를 꼭 진행할 수 있게 기원하겠습니다. ㅎㅎ

    c says: 그보다 훨씬 오래전부터 써오던터라, 매번 최신버저능로 업글하고 있으면서도 중간에 그런 기능이 추가된 걸 모르고 있었습니다 OTL 예전에는 모든 걸 일일이 외부 플러그인으로 해결해야 했는데 말이죠. // 제가 댓글을 쓰레드로 하지 않는 건 하나의 토론인터페이스 관리용 원칙인데, 좀 더 본격적으로 하려면 번호를 부여하고 원터치 리플이 되도록 해야…할텐데 과연 언제? // 방명록은 그래도 답글 달면 메일 받을 수 있게 해봐야겠습니다. 방명록’만’ 그렇게 하는 방법을 먼저 찾아봐야…

  48. 오랜만에 찾아뵙습니다. 건강하셨는지요?
    아크로 2기 출범하게 되서 떡 돌릴겸 왔습니다.
    2기운영진 중 한명이 되서요.. ^^ (이 부담만빵한… -_-)

    2기 운영진 차원에서 싸이트 활성화를 위한 여러 방법을 고민중인데…
    예전에 아이디어 주셨던 것들… (위키, 정치100제, 진보지식생태계 등)을
    한번 본격적으로 추진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서요.
    혹시 그 건들을 추진하게 될 경우, 한번 도맡아서 해보실 의사는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이전처럼 애매모호한 ‘홍보위원’ 이런거 말고요…)

    새 대표운영자로 추대된 코블렌츠님은 책을 내보는 것도 고민중이신거 같던데…
    대략 컨셉이 비슷하면 같이 해보시는 것도 좋을거 같고…

    그럼 또 연락드리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c says: 헉 격조했던 사이, 많은 일들이 있었군요 OTL 우선 운영진 축하 드립니다! // 우선 현재 활동인구와 참여가능 인력 등을 한번 주욱 둘러보고, 어느 수준의 사업들이 가능할지 먼저 가늠해보고 이전 제안 가운데 아크로에서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대한 플랜을 구상하도록 하겠습니다. :-)

  49. 아래 만화퀴즈..

    위에 말씀하신 답을 달아드렸더니, 그래도 저작권이 있는 창작물인 이상 함부로 쓸 수 없다고 고민하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네이버 웹툰 놓지마 정신줄을 보다보니, 앗 이 작가…구나 싶어서 답을 달러 갔으나, 이미 게시물이 지워지고 없었다는 슬픈 이야기입니다.

    c says: 음음 썅또끼님의 옛 그림체와 비슷하다고 보지는 않은데, 한창 그런 학과들의 학생일 때는 그림체도 많이 바꿔보고 습작도 많이 그려보니 어떨지 모르겠군요.

  50. 예상외의 답변이!

    여하튼, 심심풀이 땅콩겸 캡선생님의 내공 플레이..

    http://bbs.cartoon.media.daum.net/gaia/do/cboard/read?articleId=20807&&bbsId=B001

    도데체 어디선가 본 그림체인데, 지금은 어떤 그림체로 바뀌었는지 감이 잘 안와서 누군지 맞추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캡선생님도 한번?

    c says: 츄리닝 한창 유행할 때 유사그림체/연출을 시도하던 분들이 워낙 많았는지라;; 그놈의 대형포털의 가두리질만 아니었어도 TinEye로라도 쉽게 찾을 수 있었을텐데요. 여튼 문의하신 분 직함을 보건데, 저 아이디어를 스토리보드 삼아 공익광고를 제작하시려는 듯? 그 경우라면 현재로서는 저작권 사용 공탁을 추천합니다.

  51. 요새 빌리배트 가 트위터에서 간간히 화제에 오르는데, 그 아무도 황금박쥐를 이야기하지 않네요..

    이건 대놓고 오마쥬 혹은 그 이상의 관계가 있어보이던데요.(나중에 한번 글로 써보고 싶은 소재인데, 일본의 귀신만화관련을 이야기하다보면 결국 그림상자와 황금박쥐 이야기가 나오는것 같더라구요.)

    c says: 써주세요 써주세요 써주세요 써주세요 :-)

  52. 이번에는 Fantagraphics가 창고와 배송시설 이동과 관련해서 10월 20일까지 Good News/Bad News 세일을 하는군요. Good News는 “:GOODNEWS” 쿠폰코드를 입력하면 웹사이트에서 판매하는 모든 품목 20% 할인에 미국내 무료배송, 외국은 배송료 50% 할인. Bad News는 창고와 배송시설 이동때문에 주문한 품목은 10월 20일 이후에 가장 느린 배송방법으로 발송.

    http://www.fantagraphics.com/index.php?option=com_myblog&show=Good-News-Bad-News-Sale-20-Off-Sitewide–Free-Shipping-but-Shipping-Blackout-Delays.html&Itemid=113

    여담이지만 저는 Top Shelf 세일에는 배송료빼고 112불, Drawn & Quarterly 세일에는 배송료빼고 167불어치를 주문해버렸습니다. 책은 다 잘 받았는데 과연 언제나 읽을수 있을지.

    c says: 꼬리에 꼬리를 무는 할인 행렬을 보면서, 마음 한 켠은 만세를 부르지만(지갑이야 경악하고) 다른 한 켠은 이 회사들이 앞으로 규모를 줄이려고 구조조정을 하려는 것 아닌가 불안감이 동시에 옵니다;;;

  53. Drawn & Quarterly도 2주동안 30~40% 할인세일을 하는군요. 세일품목은 가격이 빨간색으로 표시되었다고 하는데, 빨간색이 아닌 책을 찾는게 더 힘들군요.

    http://www.drawnandquarterly.com/shopCatalog.php

    c says: 옙 TopShelf 알려주신 후 혹시나해서 가봤는데 장난이 아니더군요;;; 세일 타이밍을 일부러 비슷하게 맞춘건지.

  54. Top Shelf Comix가 9월 24일까지 파격세일을 하는군요.

    http://www.topshelfcomix.com/catalog/special-deals

    c says: 아니 이분들은 무슨 폐점세일 분위기로 할인을;;; 품목도 고전부터 비교적 최근작까지 광범위하군요. Lost Girls 25불 하드커버 시작해, 주욱 지를 목록을 뽑아야겠습니다… 매번 감사!

  55. 격조했습니다. 공부는 잘 되가시나요? 뉴욕 오실 때 꼭 연락해 주세요.

    c says: 격조하셨습니다(핫핫). 요새 재밌는 작업 혹시 하고 계신 것 있나요? :-) 뉴욕에 언제쯤 가게될지 몰라도, 언젠가 가게되면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56. 건의사항인데요,
    댓글에 1단계 정도로 댓글의 댓글을 달 수 있게 해 주시면 어떨까요?
    워드프레스의 댓글알리미 플러그인을 쓰면 내가 쓴 댓글에 댓글이 달리면 메일로 알려주는데 너무 편하더라구요. ㅎㅎㅎ

    c says: 댓글알리미 플러그인이라, 쓸만하겠군요. 현재 블로그에 쓰시는 1단계 댓글용 플러그인은 어떤건가요? 언제 한번 여유가 되면 전반적으로 사이트를 업그레이드하긴 해야할텐데, 짬이 나지 않고 있습니다;;;

  57. 안녕하십니까?
    원고청탁과 관련해서 메일 보내드렸는데, 확인을 안 하셔서요.
    확인해보시고 답변 부탁드립니다.

    c says: 헉 한동안 자동스팸함을 체크하지 않고 있었는데, 그쪽으로 갔군요 OTL 바로 확인하고 답신하겠습니다;;;

  58. 앗 ㅋㅋ _는 빼는 것이었군요…

    방금 질문지 메일로 보냈습니다!
    바쁘실텐데 인터뷰 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

  59. 안녕하세요 ^^
    제가 여쭈어보고 싶던 부분이 만화콘텐츠 산업에 관련된 부분인데요! 만화의 원작 활용에 관해 이야기를 듣고 싶습니다. (ex.만화가 영화화/드라마화 되는 추세에 대하여..)
    이메일로 질문지를 보내드리겠습니다. 메일이 홈페이지 밑에 적힌
    capcold@ca_p_co_l_d.net
    이 맞나요?
    c says: 옙 맞습니다. 물론 밑줄들은 다 지우시고;;;

  60. 아, 그러고 보니 capcold 님은 참 좋은 타이밍에 한국에 오셨다고 생각합니다. 마침 19일에 「마법천자문 : 대마왕의 부활을 막아라」, 즉- 컬러 와이드판 만화 「마법천자문」의 극장판이 개봉합니다. CJ창업투자가 제공, CJ엔터테인먼트와 원작 출판사 북21이 추가 제공하는 형식으로 투자가 이루어졌더군요. 참고로 제작사는 풀 로토스코핑 기법으로 ‘잠깐’ 화제가 되었던 「그녀는 예뻤다」를 제작했던 DNA프로덕션. 감독은 「원더풀 데이즈」의 애니메이션 감독을 맡았던 정영기 씨.

    감독이 참여했던 작품 중에 가장 유명했던 작품이 「원더풀 데이즈」인지라 일부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는 ‘그 꼴’ 나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있었습니다만. 직접 언론 시사회에서 보고 나서 이런 우려는 단순에 와르르. 오래간만에 인지도 높은 원작에 고자본이 투자되어 고품질의 작품이 나왔습니다. [광고나 프로모션도 많이 집행하더군요.] 캐릭터 디자인 / 스토리텔링 / 2D + 3D 배경 묘사 및 조화 면에서 흠을 잡을 곳이 그다지 많지가 않습니다. 다만, 86분의 시간에 1 ~ 6권의 내용을 최대한 전부 (!) 담으려 하다 보니, 갑자기 휙휙 넘어간다는 느낌이 드는 장면이 좀 많다는 게 큰 흠. 그나마 전체적인 스토리가 이런 흠을 최대한 잡아줘서 다행이네요.

    자세한 평은 http://skyjet.textcube.com/348 을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미 한 번 봤지만, 19일의 극장 안 모습이 기대되네요. 물론 좋은 영화는 시사회에서 그치지 않고 한 번 더보는 센스. 핫핫.

  61. 한국에 가신 모양이네요. 건강하게 잘 계신지요? 아크로 관련해서 쪽지랑 메일 드린거는 잘 받으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다보니 제가 2기 운영진 준비위를 맡아서요… 2기 참여 여부랑, 기타 현재 상황에 대해 여쭤봤었는데… 제가 답을 못 들었네요… 시간 괜찮으시면 운영진 게시판 접속한번 해주시면 감사하겠고요… 도와주실 수 있으시면 더 고맙겠는데… ^^;; 1기 운영진치고 고생 안한 사람들이 없어서 말씀 선뜻 드리기가 조심스럽네요. 여튼 한국에서 재밌게 잘 보내시고, 담에 또 들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c says: 아아… 이런 말 송구스럽지만, 저는 고생을 별로 안한 것이, 열심히 참여하지 못해서요 OTL 진짜로 열심히 해주신 다른 많은 분들과 같이 묶일 급이 아닙니다. 메일은 제가 이동하던 중에 잘 확인 못하던 타이밍에 와서 소실된듯 합니다;;

  62. 오랜만입니다. 캡선생님.
    몇달 작업하느라 그간 격조하였네요.
    출판사에서 책을 보낼거라 하던데 어떻게 잘 도착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름에 한국 들어오신다는 얘기가 있던데 사실입니까. 뵐 수 있으면 좋으련만.

    c says: 아, 얼마전에 들어와버렸습니다. 아직 부천에 계시면, 조만간 부천에서 뵐 수 있을 듯 :-) // 책은 혹 제가 한국에 있는 동안 미국으로 간다든지 하면 한동안 우체국 창고에 머물러 있겠군요(…)

  63. 안녕하세요! 성균관대 영어잡지사 ‘Sungkyun Times’ 라고 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저희가 이번에 만화에 대한 기사를 쓰게 되었는데, 만화에 대해 몇 가지 여쭤보고 싶은 것이 있어서 만화연구가이신 capcold님께 인터뷰를 요청하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보시는대로 010 3135 2691로 연락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c says: 아 옙 내일 통화하도록 하죠 :-) // (이틀 뒤 추가) 아 혹시 우선 메일로 필요하신 내용이 뭔지 미리 이야기 가능할까요? 여차저차 전화 못드렸군요 제가.

  64. 트윗에도 남겼지만, ‘셔틀맨’이 드뎌 도착했습니다.
    당혹스럽게도 두 권이 한 비닐 포장에 들어 있어서 뜯기가 좀 난감…
    (새 책 포장 뜯는 것도 책 사는 보람이니까요!!)
    일단 포장 안 뜯고 가지고 있구요. 담에 만나면 같이 뜯어도 될 듯… ㅎㅎ
    그런데 한국에는 언제 들어오시는지요? ㅋ

    c says: 아, 당연히 먼저 뜯어보셔도 좋습니다 :-) 한국엔 아마 8월에는 주욱 있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65. 안녕하세요. :-) 잡지사 ceci의 박소현기자입니다.
    이번 8월 호와 관련해서 원고청탁 을 싸바싸바 드리고 싶은 마음에 요기에 몇 자 토닥입니다. :-)
    연락부탁드려요. 주말, 새벽, 시간 상관없이 보시면 연락주시길 바랍니다.

    박소현 010-5230-5521

    c says: 아, 시차로 괴롭혀드리는 건 제가 죄송할테니, capcold@capcold.net 으로 살짝 메일 넣어주세요 :-)

  66. 낙호님 (왠지 여기선 이렇게 불러야 할듯). 최근 엡센에 안 들어와서. 한국에 오나요? 제가 홍콩에서 낙호님 가방이랑 명찰 받아왔슴 (값비싼 수베니어라고 생각하시고). 7월 중순에는 해외에 잠시 나가는데 하여튼 한국 방문 하면 알려주삼.

    c says: (저야말로 여기서는 조 선생님이라고 불러야할듯한 압박이;;;) 아아 막판 민폐에 다시금 송구스럽고, 챙겨주셔서 더욱 감사합니다. 옙 한국 방문하게 될 때 아마 가장 먼저 알려드릴 분들 가운데 하나십니다. 요새 며칠 out of town 중인데, 며칠 후 다시 엠에센에서 뵙겠습니다!

  67. 오호. 카테고리에서 슬러그를 넣고, 고유주소설정에서 옵션을 카테고리로 하고 숫자를 주소설정으로 했더니 되는군요. 와우… 역시, 캡!콜드이십니다^^

    c says: 전통의 워드프레스족의 집념이죠(핫핫)

  68. 안녕하세요. 오랜만의 연락입니다. 2011년 만화지원사업에 대한 자문을 구하고 있습니다. 어떤걸해야 할지 고민중입니다.
    그리고… 워드프레스 따라하기를 시도해봤습니다. 과거에 한번 했다 접었는데. 다시 했습니다. 두둥. 그런데… 잘 안되는 부분이 있어서 이것 역시 자문을 쫌 구하고자 합니다. ㅇㅇㅇ… 그러니까 http://parkseokhwan.com/wordpress/?cat=229 여기서 맨 아래로 가가지고 페이지네비의 2페이지 부분을 클릭하니까 http://parkseokhwan.com/wordpress/?cat=229%3Fcat%3D229&paged=2 주소가 이렇게 떨어지는데요. 에러 페이지가 뜹니다. 주소 구조로 보면 3D229 가 없으면 다음 페이지가 뜨는데… 어딜, 어떻게 손을 보면 좋을까요. 살려주십쇼^^;

    c says:1)옙 올리신 포스팅 찬찬히 읽고 조만간 트윗 DM이나 방명록 통해서 몇마디 생각 보태겠습니다 :-) 2)아 그건 주소가 http://parkseokhwan.com/wordpress/?cat=229&paged=2 으로 떠야 정상적으로 이동할텐데, 어째선지 “?cat=229” 부분이 한번 더 코드에 들어가있군요. 아마 테마에서 입력할 때 부호를 하나 빼먹으셨을 가능성이 있는데, 사실 각 카테고리에 이름을 부여하면 (설정 메뉴에서 categories에 들어가서 ‘slug’을 입력하세요) 그런 류의 문제는 가장 간단하게 해결되고 보기도 좋습니다.

  69. 혹시 기억하실라나 모르겠네요. 대학원 03학번 정영수입니다.
    우연찮게 지인 트위터 들어갔다가, 어디서 많이 뵌 아이디를 보고 여기까지 와봤습니다.
    (세상 정말 좁더라는… ㅋ)
    저도 지금 미국에 있고요. 아마 8월에 한국 들어갈듯…

    그럼 종종 들르겠습니다. 건강하세요~

    c says: 어라 이건 정말 반가운 방향으로 좁은 세상…! :-)

  70. 안녕하세요. 처음뵙겠습니다.
    메일을 드렸는데
    혹….
    스팸 메일은 아니니 제 메일 한번 확인 해 주십시요.^^;
    요즘엔 그런 일이 더러 있어서…

    c says: 아 옙 메일 방금 확인했는데 잘 도착했습니다 :-) 한동안 신작 소식이 뜸하다 싶었는데 유학중이셨군요! 생각 나눠주셔서 감사하고, 저도 더욱 건필해서 이런저런 이야기 더 나눌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종종 이 공간에 놀러와주시고, 심심하실 때마다(과연…) 예전 졸문들도 읽어주시면 영광이죠.

  71. 원래는 에드몽 보두앵의 을 산 2010년 1월에 방명록에 글을 남기려 했었는데…
    제가 3월 8일자로 군대에 입대를 하게 됐어요.
    그 덕에 아주 괴로운 생활을 만끽하고 있는 중이죠.

    초등학교 6학년 때 즈음이었던가요.. 라는 책을 보다 보두앵의 에 관한 글과 장면들을 보고 정말 보고 싶다고 생각했었는데 그게 우리나라에 출간됐다는 걸 2010년 1월에 처음 알았죠. 허허.. 정말 기분 좋았어요.

    …을 구매했던 직후에 이 글을 남겼어야 하는건데.. 쩝..

    c says: 앗, 꺾쇠를 사용하셨나보군요… html 태그 인식 문제로 날라갑니다;; 하지만 아마 보두앵의 ‘여행’이었겠거니 합니다(그리고 뒤의 것은 아마도 성완경 교수의 ‘세계만화탐사’). 여튼 멋진 작품이고, 저도 한마디 남겼더랬죠(클릭). 여튼 남은 군생활 행운을 기원드리고, 부대원들을 좋은 만화와 기타 서브컬쳐로 물들이시길 :-)

  72. 안녕하세요? 낙호님. 이상욱이에요.
    왜 전화 안하나.. 하고 있었는데, 뒤적뒤적해보니 멀리 계시는군요. ㅎㅎ””
    잘 지내시죠?
    전 여전히 “판”에서 바닥 박박 긁으며 헤매고 있습니다. ^^

    공부하고 계신가봐요?
    뭐 당장의 쏘주는 글렀지만, 종종 블로그 놀러 올께요.
    한 2년 너무 정신 없이 살아서, 낙호님 블로그 발견하고도 구경 한번 제대로 못했네요. ㅠ.ㅠ

    종종 놀러오겠습니다. 건강하세요.

    c says: 옙 종종 놀러오세요~

  73. 낙호형.
    잘 지내시죠..? 박충웁니다.

    와이프(참.. 저 결혼했다는 말을 먼저 해야하나..? 애니웨이) 트위터(appleelog)들어갔다 capcold를 follow하고 있길래 완전 너무 익숙한 아이디.. 역시 맞군요.

    뭐, 할말은 많지만(진짜..?) 담을 기약하겠습니다!
    HY께도 안부전해 주시고요. ㅎㅎ~!

    c says: 오오오, (반갑 + 축하) * ∞ ! 전성기 아이러브스쿨을 능가하는 사람되찾기 기능이라고나. 잘 지내고 있겠지?

  74. 정세청세

    청소년들의 진정한 소통이야말로 그 자체로 혁명이다!
    http://cafe.naver.com/jscs

    (대놓고 홍보하겠습니다… 양해 부탁..
    아….오랜만에 들리는데 이런거나 적고..
    미안해요 캡콜_)

    c says: 에에 이런 방식이라면 얼마든지 홍보하셔도 무방합니다;;

  75. 현대만화사 원고…멜로 보냈음. 낙호씨 파트 채워서 보내주셈.

    c says: 드… 드리겠습니다

  76. 안녕하세요. 저는 진보신당에서 노회찬 후보님의 선거운동을 돕고 있는 박광철이라고 합니다. 저는 현재 선거본부에서 파워블로거들과 함께 현정세를 논하는 간담회를 기획하고 있습니다.

    이 간담회는 반MB정국과 천안함 이슈등에 의해 좌우되고 있는 현정세를 극복하고, 진보신당이 나아가야 할 길이 무엇인지에 대해 의논을 하는 자리가 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 capcold님을 비롯하여 많은 파워블로거들의 지혜를 빌리고 싶습니다. 시간은 5월 24일 저녁 7시로 계획하고 있으며, 시간은 변경이 가능합니다.

    이 외에도 홍대 앞 인디밴드(5월 24일), 프로게이머의 노동권(5월 27일)을 다루는 간담회가 추가로 진행될 계획인데 관심이 있으시다면 참여를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혹시 참여가 가능하시다면 댓글로 연락을 부탁드립니다.

    혹시 연락처를 알려주신다면, 제가 전화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박광철 드림

    c says: 저도 바라마지 않는, 반드시 종종 열어야 할 방식의 행사라고 봅니다. 다만 유감스럽게도 저는 그 일정에 여전히 한국에 있지 않은 관계로 직접 참석은 불가능하고, 다만 간담회 관련해서 온라인 공간을 만들고 의견을 구하며 홍보를 하시는 과정에서 보탤 수 있는 만큼 생각을 같이 보태도록 하겠습니다. :-)

  77. 안녕하세요, 고대문화입니다. ^^;
    며칠 전 메일을 드렸는데, 가지 않은 건가 싶어서 여기에 글을 남깁니다. 안 갔다면 알려주세요.
    혹시 메일을 받으셨다면 이 글은 지워주시고, 답신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c says: 앗, 스팸함으로 자동분류 들어가있더군요;; 며칠 내로 마무리지어놓겠습니다 ㅜㅜ

  78. 캡콜 샘! 간만에 인사드립니다. 세미콜론 트위터 개설되어 알려드려요~ @semicolon_books입니다. 업무 상 저도 개설해서 선생님 팔로 했습니다. 어둠의 도시들은 드디어 나옵니다. 기쁩니다만 앞으로가 걱정이라, 소식 전하는 것만 해도 마음이 어두워지네요. ㅎㅎㅎㅎ (제목은 결국 어둠으로…)

    c says: 오오 트위터에 페이스북까지 여셨군요! 축하드립니다. // 어둠과 빛, 현실과 가상의 경계에서 모호하게 존재하는 도시들에 관한 그 시리즈가 드디어 빛(…)을 보는군요. 순서상 어쩌면 가이드북도 일찌감치 내주셔야 할지도 :-)

  79. 아 그나마 다행히도(?) 유전자는 이어져있지 않은 친척입니다ㅎㅎ (즉 친척의 배우자)
    …하지만 피가 이어진 친척들도 대부분 ㅎ당 지지자들이니 OTL…

    c says: 그 유전자 자체가 이어진게 아니라도, 그런 분을 선호하는 유전자만으로도 충분히 강력한겁니다;;

  80. 친척 한분이 H나라당 나K원 의원(…) 홈페이지를 관리하게 되었다고 자랑하고 다니길래 저게 자랑할만한 일인가 웬 집안망신…하고 식은땀이 흘렀으나 생각해보니 그 분은 몇년 전에 저에게 ‘인권’단체라는 이유만으로 국제 암네스티 후원회원을 탈퇴하라고 (너무나 황당한 나머지 대체 왜 그러시냐고 물어봄으로써 알게 된 그분 뇌내의 인권개념: 인권 외치는 놈=더러운 좌빨+김일성 광신도+지방이나 가난한 집안 출신의 공부 못하는 남자선배+추한 꼴패미) 종용한 적이 있는 분이니 그냥 매우 다른 차원의 세계관의 소유자로 이해가기로 했습니다;

    c says: “하지만 유전자의 일부가 나에게도 이어져있을테니, 그만큼 나도 망가지지 않도록 내 의식을 잘 관리해야겠구나”라는 점도 잊지 마시길;;

  81. 대한수학회의 죄인들, combacsa(그네고치기), melotopia(snowall), Pomp On Math & Puzzle(박부성), 신민식, 코코아, 해바라기 등은 다음 진리를 부인한 잘못을 범하였습니다.
    다음 세 가지 공식들은 모든 피타고라스 수를 구할 수 있다.
    X=(2AB)^(1/2)+A, Y=(2AB)^(1/2)+B, Z=(2AB)^(1/2)+A+B.
    상기 공식은 c^2=A=Z-Y, 2d^2=B=Z-X 일 때,
    X=2cd+c^2, Y=2cd+2d^2, Z=2cd+c^2+2d^2 같이 된다.
    위 공식은 c+d=r 일 때,
    X=r^2-d^2, Y=2rd, Z=r^2+d^2 같은 기존 공식이 된다.
    010-8747-6920
    http://cafe.naver.com/workfromhome

    c says: 혹 진지하게 읽어보신 분들은, 안구정화용으로 여기를 클릭.

  82. 한겨레에서 큰일 벌였네요.

    경제잡지라..
    그것도 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디차이트 , 슈피겔 같은 유명 언론들이 랑 같이..

    얼마전에 100beat 라고 음악 사이트도 만들더만…

    어디서 이런 돈이 나오지..?

    c says: 유명언론들과 특약으로 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거죠 사실;; 경제지인 만큼 종이잡지로서 고정수요가 존재할 것 같기는 한데, 잘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제발, 분석기사들의 영어판을 좀 인터넷 서비스하기를… // 웹진 100beat의 경우 일정 명맥을 유지해온 음악평론 커뮤니티/웹진과 그대로 손을 잡았더군요. 아주 훌륭한 시도라고 봅니다. 만화에 대해서도 그런 것 하나 만들어주면 좀 좋아.

  83. 감사합니다~ 저도 그 플러그인 쓰고 있었는데, 해당 기능(자동 트랙백)을 활성화시키지 않았더군요. ㅡ,.ㅡ;;

    c says: 한번 활성화시키면 이전 글들에 대해서도 일괄적으로 트랙백을 끌어모아주기 때문에 무척 편리하죠 :-)

  84. 음… 여기 질문해도 되나요? 트윗 메시지에 제 블로그 포스팅 링크를 넣었을 때 자동으로 핑백이 되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c says: 저는 워드프레스용 ‘Topsy Retweet Button’ 플러그인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리트윗버튼만 제공하는게 아니라, 보시다시피 트랙/핑백도 제공해주죠. 이런 맛에 워프를 쓴다고나(핫핫).

  85. 지난주말에 열렸던 시카고 만화컨벤션 C2E2에서 Chris Ware가 밝힌 내용에 따르면, Fortune 잡지의 표지그림 요청을 받아서 완성해서 제출했지만 거부당했다고 하는군요.

    http://www.comicsbeat.com/wp-content/uploads/2010/04/fortune500_big.jpg

    c says: 옙 저도 아침에 보고 대박 웃었습니다. 이거야말로 오늘 미국땅(과 그 주변)에서 ‘부’가 움직이는 정직한 모습! 물론 Fortune지가 이런 역사에 남을 천재적인 표지를 받아들일 가능성은 애초부터 단 1%도 없었다고 봅니다만.

  86. 아크로 디자인 리뉴얼 해서… 떡 돌리러 왔습니다.
    (그리고 같이 돌아주십사 하고.. ^^)

    글구 제안하신 진보지식 생태계 배너도 한 번 아크로에 올리면 어떨까 싶은데요…
    운영진 회의실에서는 제가 일단 운을 띄워놨습니다..

    c says: 사실 멘트를 안남기고 있어서 그렇지 사실은 여전히 며칠에 한번씩은 들러서 둘러보고 있습니다… 예뻐진 사이트 모습도 이미 봤지요 :-) 진보지식생태계건은 아예 아크로에 좀 더 특화된 제안을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인데, 요새 머리가 잘 안굴러가는군요 OTL

  87. 1) 이제서야 블로그에 ‘진보지식생태계’ 마크를 다는군요. (…) 죄송합니다.

    2) 딴지일보-HANI TV에서 공동 주최한 토론 보셨는지요. …개인적으로 그 토론회에서 심상정 후보가 보였던 모습에 좀 실망했습니다. capcold 님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하네요.

    c says: 1)지금이라도 달아주시니 경축! :-) 2)생방송은 서버가 해외송신에 문제가 있어 못봤고 나중에야 건너뛰어가며 봤습니다. 심상정 후보의 경우… 아주 망한 토론이었죠 뭐(도대체 준비를 도대체 어떻게 하고 임했기에;;;). 몇년전 민주집중제 드립도 그렇고, 어째 딴지일보와 엮이면 망하는 징크스.

  88. 대한민국 국민여러분께 고발합니다!

    사이판총격사건으로 반신불수가 되고도 농락당하고 외면당하는 피해자의 아내입니다.

    http://blog.daum.net/math-p 알릴 방법을 몰라 블로그에 글을 올려 작은소리로나마 외치고 있습니다.

    들러주셔서 글 읽어주시고 관심가져주셔서 알려주시고 응원해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c says: 사연이 널리 알려지고, 일이 잘 해결되기를 기원합니다.

  89. 멜 보냈는데, 확인했어요? 그…현대만화사, 이제 글을 써야될 것 같아서요. 그리고…플랫폼은…잔금이 아직 입금안되서 정산못했음. ㅎ

    c says: 옙 멜 잘 받았고, 현재 이리저리 토픽 잡는 중입니다. 조만간 페이지 하나 만들어서 같이 내용 공유하는 쪽으로… // 잔금이야 어차피 행정절차와 시간문젠데요 뭐. 그보다 중요한건, 보고서 자체는 언제 정식 발표되나요 OTL

  90. 페르마는 증명하였다.
    FLT 도전 수학자들이 식 X-A=Y-B=Z-A-B=X+Y-Z 를 발견 못하고, 한 점에 접하는 모든 지역들이 3색으로 충분히 구분됨을 발견하지 못하였다.
    죄인 김명환의 주장같이 수학발전이 현실성 없는 추상 이론으로의 행진이라면 중2학생이 이해하는 우리 증명은 그 행진에 동참할 수 없다. 죄인 금종해, 박부성, combacsa(그네고치기), melotopia(snowall)처럼 수학 논리도 전혀 없이 우리 증명이 틀렸다고 억지 주장만을 하는 자가 유명한 수학자인 현실이 참담할 뿐이다.
    최미나 010-7919-8020.

    c says: 마침내 캡콜닷넷에도 이재율bot 출현! 경사로다 경사로세(그럴리가)

  91. 혹시 아랍 쪽 만화에도 관심이 있으시다면… ^^
    한번 보시죠. ㅋㅋㅋ
    http://trivialog.wo.tc/60

    PS: 죄송합니다. 역시 저만 낚일 순 없었습니다 -_-;

    c says: 핫핫 사실 이미 두어달쯤 전에 낚였던 거라능;;; 실로 훌륭하기 그지 없죠.

  92. 고대문화 2010년 봄호에 기고한 글 잘 보았습니다 :) 일 때문에 고려대에 갈 일이 있었는데, 우연하게 집어든 교지에 글이 실려 있을 줄은 몰랐네요.

    c says: 사실 그 토픽으로 장기연재도 가능한데 어느 지면에서 또 받아줄지는 모르겠습…(핫핫)

  93. 어쩌다보니… 저도 아크로 운영진에 낚였습니다 -_-;; (링크미님의 놀라운 낚시기술 -_-;) 낚인 기념으로… 아크로 운영진 게시판에 향후 디자인 리뉴얼 후 운영진 체제에 대해 제가 의견 하나 올렸습니다.

    꼭 보시고 게시판에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디자인 리뉴얼하면서 운영체제 역시 바뀌게 될 거 같으니시간 좀 내주십시오. 그럼 좋은 하루 되세요. 감사합니다.

    -bonafider 드림

    c says: 아 옙 꼭 보고 코멘트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보다, 운영진 당첨 축하/위로/기타등등 드립니다 :-)

  94. 낙호야 오랜만이다. 잘 지내니? 여기다 개인적인 안부를 물어도 되나 모르겠네. 재미있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보인다! 난 여전히 볼티모어야. 언제 한번 가족들 대동하고 만나면 좋겠다. 남편도 널 만나고 싶어한다. 메일 줘.

    c says: “재미있게”는 모르겠지만(핫핫) 살고 있는 것은 확실하지. 나는 동쪽으로 건너가볼 기회가 신기하게도 계속 안 생기는데, 혹 그쪽에서 중부쪽으로 건너올 일은 없나 모르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