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사보도와 행복의 모델 [미디어오늘 100623]
2010. 06. 24.9:31 am!@#… 미디어오늘 독자칼럼에 게재. 게재본의 제목은 “탐사보도, 고발 이상으로 나아가라”이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명령형 제목을 매우 싫어함. 도저히 “발상을 이해시키고, 어쩌면 설득도 해볼 수 있는 상황을 노리는 글”(그러니까 c모가 쓰는 글의 대부분)의 자세가 아니다.
탐사보도와 행복의 모델
김낙호(미디어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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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디어오늘 독자칼럼에 게재. 게재본의 제목은 “탐사보도, 고발 이상으로 나아가라”이 되어있는데, 개인적으로는 명령형 제목을 매우 싫어함. 도저히 “발상을 이해시키고, 어쩌면 설득도 해볼 수 있는 상황을 노리는 글”(그러니까 c모가 쓰는 글의 대부분)의 자세가 아니다.
탐사보도와 행복의 모델
김낙호(미디어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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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런 것도 다 실어주는 우월한 잡지인 고대문화 2010 여름호에 게재하기 위해 만든 이전 글의 1차 확장판. 기회가 생길수록 앞으로도 점차 살을 더 붙여볼만한 물건인데, 이러다가 결국 소책자로 진화할 운명인지도 모르겠다. 그 당시에도 말했지만 혹 대중적 지면을 제공하시겠다거나 삽화를 넣거나 만화화하거나 기타등등 더 널리 참조될 수 있도록 힘을 합쳐주실 분 대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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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 6.2.지방선거 후 몇가지 단상들. 트위터에 조금씩 던진 것 적당히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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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보진영에서 꽤 초창기부터 항상 애용해온 개념 가운데 하나는, 바로 ‘무상‘이다. 사회가 어떤 서비스를 하나의 기본권으로 제공해줘야 한다는 정책을 부르짖을 때 의례껀 “무상***”으로 조어를 만들곤 한다. 하지만 이미 예전부터 종종 지적되어 왔듯, 이것은 양날의 검이다. 그것도 하필이면 자신을 베는 방향의 날이 훨씬 더 날카로운. 최근 많이 거론되는(혹은 거론되었으면 하는) 두 가지 키워드 “무상급식“과 “무상무선인터넷“을 통해서 무상이라는 표어 말고 실제로 유통되어야 내용들에 대해 약간의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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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대문화에 기고한 정치글과 만화글 사이의 그 무언가임. 쉽게 짐작할 수 있듯 시리즈화하기도 용이한 컨셉인데, 과연 이런 방식의 글을 원하는 지면이 나와줄지는 미지수(…). 제목은 편집부에서 지어준 예쁜 제목. 그런데 생각해보니 글은 대중서사문화’를’ 바꾸는게 아니라 대중서사문화로 사회를 바꾸는건데 OTL
대중서사문화를 바꿔낼 힘, 시끄럽고 복잡하고 다양한 만화로 얻어보자
김낙호(만화연구가)
사회적 내러티브
흔히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고 배우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그 말은 집단생활 습성 정도에 대한 이야기일 뿐이지 인간들이 이미 턱없이 복잡하고 거대해진 현대사회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맞추어 살아간다는 것이 아니다. 개인들의 인지능력 진화속도보다 훨씬 빨리 사회 속 여러 구도와 관계들은 복잡해져왔고, 덕분에 사람들은 그런 환경을 매번 새롭게 이해하느라 고생이다. 게다가 민주주의라는 제도까지 히트를 치면서, 각각 신경을 써야 한다고 요구되는 영역이 만만치 않다. 무려 사회의 주인라면, 사회 돌아가는 방식들에 대해서 뭘 알아야하지 않겠는가. 이런 과정에서 그냥 정신줄을 놓고 노예로 살아가기로 결심하지 않는다면야, 복잡한 세상을 최대한 자신이 이해할 수 있는 수준으로 단순화시켜서 받아들이는 기술이 은연중에 발달하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그런 방식 가운데 하나가 바로 사회적 내러티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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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에도 완성된 글로 남기기에는 좀 애매해서(즉 논문화시키기에는 너무 선언적이고, 기고하기엔 관련지면을 안주는) 대충 메모 형식으로만 남기는, 저널리즘의 향후 지향점 관련 발상. 혹 이런 류의 이야기 재미있어 하실 분들에게만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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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에 유행시켰으면 좋겠다 싶은 키워드들. 적절한 사건을 통해 계기가 되면 뿌려서 널리 인식시키고자 싶은, 특정한 세계인식을 담아내는 지칭어. 듣보잡급 캡콜닷넷에서 공개한다고 그리될 리는 없고, 더 지명도 있는 혹은 더 싸움꾼을 잘 끌어들이는 논객들이 물어가줬으면 하는 떡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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