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용산참사를 연쇄살인마로 덮자 전략 쌩쑈

!@#… 변명과 병맛에 대한 포스팅이 요새 좀 연타다. 하기야 그럴만한 것이, 병맛 변명이야 말로 항상 떡밥이 넘쳐나니까. 그리고 결국 가장 주목할 만한 대형(즉 청와대급) 뻘타가 또 등장해주셨으니, 청와대발 THE 용산참사를 연쇄살인마로 덮자 전략 쌩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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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정부 시대, 요지경 담론 풍경에 대한 생각 토막들

!@#… 여전히 세상은 시끄럽고 뭔가 개판으로 돌아가는 어느 화창한 3월 중순, 오늘날 한국의 정치적 담론과 소통에 관한 몇가지 생각의 토막들. 4개의 질문, capcold가 내리는 4개의 잠정적 대답(해답이라는 보장은 물론 없고). 분명히 아직 토막에 불과한데 쓸데없이 길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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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총리의 오빠부대

!@#… 그리고 한덕수한승수 총리는 인준되었다. 하나의 큰 야매를 통과시키려면 작은 야매 여럿을 밑밥으로 깔면 된다는 전략이 이로써 실험검증을 끝마쳤다. 이제부터는 본격적으로, 큰 야매 정책을 통과시키기 위해서 작은 야매정책 발표들을 남발하는 패턴으로 다시 돌아가지 않을까 한다. 다만 그 것이 가능하려면 필요한 절차가 바로 미디어 스핀인데, 결코 그 부분을 등한시하지 않으려는 의지가 결연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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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안 쌩쑈 연재 속에서 정신줄을 놓지 말자

!@#… 사실 현재의 이명박정부 인수위는 딱 한가지 전략만 밀어붙이면 된다. 각종 정책안 쌩쑈를 일주일에 한 두어개씩 정기연재로 터트리면서 사람들 정신없게 만들기.

운하 제안하면 다들 운하 막느라 바쁘고, 아파트 투자 이야기하면 그거 반박하느라 바쁘고, 더 깊이 이야기하고 사람들이 제대로 찬반 근거 소화하기도 전에 영어 의무 수업 이야기 퍼퍼펑. 계속 새로운 불꽃놀이가 펼쳐지면, 두 가지 효과가 있다: 하나, 뭔가 일을 조낸 열심히 벌이고 있는 듯 해 보인다. , 각각의 것들에 대해서, 일을 잘하고 있는지 이상한 삽질인지 대부분의 사람들은 판단을 할 겨를이 없다. 블로고스피어에서 실시간으로 토로하고 분석 내놓는 사람들 말고(뭐 그런 사람들도 반드시 모든 것을 제대로 안다는 보장은 물론 없다), 보다 광범위한 ‘유권자들’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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