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미디어 기술이 사회를 바꾸는 다섯 가지 방식 [미디어는 지금 / 한국일보 141222]

!@#… 연말의 결산 분위기에 어울리는 무척 재밌고 따뜻한 내용이라고 자평하는데, 역시 별반 인기는 없었다(그런 자평이 문제야;;). 게재본은 여기로.

 

2014년, 미디어 기술이 사회를 바꾸는 다섯 가지 방식

김낙호(미디어연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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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언론이라면 적극적 적응이 필수: 허핑턴 포스트의 (아직까지) 성공 단상.

!@#… 지난 인터넷주인찾기 컨퍼런스에서 ‘블로그’를 이야기했고, 일종의 연장선상에서 최근 이정환님이 블로그로 흥했으며 현재는 NYT보다 페이지뷰가 많다는 뉴스매체인 ‘허핑턴포스트’를 언급하셨다. 그리고 @gorekun님 등 몇몇 인주찾기 동인분들의 대화도 오가고. 그래서 생각난 김에, 이전부터 조금씩 갈겨놓았던 메모에 약간 몇마디 추가한 것을 그냥 몇가지 적어 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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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저널리즘을 다시 주목한다 [미디어오늘 100512]

!@#… 오늘날 한국에서 (시민저널리즘 매체를 표방한 곳 빼고) 대다수의 기존 언론사들이 리플란이나 독자게시판을 달아둘 뿐, 정작 본격적인 시민저널리즘 실험을 전혀 하지 않는다는 것은 비극이다. 하루라도 빨리 정보생태계에서 도태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일 정도로. 그런 의미에서 지난 주 미디어오늘 독자칼럼. 여전히 직함은 ‘위스콘신 거주'(…)

 

시민저널리즘을 다시 주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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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널리즘 사업성의 향후, 몇가지 노트

!@#… 저널리즘의 향후 사업성에 대한 몇 가지 노트. 듣고 겪고 생각해오던 요점 몇가지를 토막창고에 넣고는 조금씩 덧붙이다 보니 이 정도면 (이미 관심 있는 분들에게는) 얼추 의미 정도는 통하겠거니 해서, 함께 생각을 나누자는 의미에서 공개로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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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만한 실용문을 위한 10가지 팁(1/3): 소식글

!@#… 말이 되고 쓸모도 있는 실용문을 쓰는 것은 참 쉽지 않다. 뭐, 사실 정식으로 잘 가르쳐주는 경우가 별로 없으니까. 그나마 잘 쓰는 사람들은 그냥 그럭저럭 짬밥으로 쌓아온 것이거나, 아니면 원래 그쪽으로 재능이 출중하거나. 덕분에, 어느정도 훈련을 받았다는 전문 언론인들의 결과물도 바보같은 수준미달의 지면낭비에 불과한 것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누구나 자기 지면을 꾸리는 시대 아니던가. 물론 멱수함수의 법칙에 의거하여 잉여급 찌질활동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고 해도, 뭔가 제대로 자신만의 소식과 감상과 주장을 펼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쓸만한 실용문을 작성하기 위한 가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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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소셜 미디어는 역사를 만들어내는가 by 클레이 셔키 [TED 강연]

!@#… 협업이라는 주제를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저널리즘 및 정치토론 참여라는 기능이라는 측면으로 다룬 클레이 셔키Clay Shirky의 2009년 TED강연, “어떻게 소셜 미디어는 역사를 만들어내는가”. 지난번의 기관과 협업의 관계 강연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자막판. TED의 작업플로우에 의거하여 capcold 작업, seoulrain님 리뷰 후 정식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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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구원하는 10가지 단계

!@#… 최근 세계 언론계에서 갈수록 중심화두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역시 누가 뭐래도, 탈중심화된 온라인 뉴스환경 속에서 ‘신문’이 살아남는 법. 즉 신문이라는 가장 전통적 형태의 뉴스매체를 만드는 조직들이,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적으로 살아남는 것 말이다(물론 여기에는 “저널리즘 규범의 기본 정도는 지킨다” 정도의 전제는 깔려있다 – 최근의 워싱턴포스트 개망신 사건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지만. 아, 저렴한 정신세계의 구독자들에게 딱 그들 수준의 먹이를 던져준다는 컨셉으로 승승장구해온 한국의 조중동 어쩌고는 굳이 사례로 언급하기조차 함량미달). 여튼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하는 Mediashift의 Mark Glaser 칼럼 가운데 한 토막: “신문을 구원하는 10가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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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12번 노선 기사, 시민저널리즘의 가치

!@#… 만약 지난 6-7년 동안 거품도 실적도 부풀대로 부푼 시민저널리즘이라는 컨셉의 존재가치에 관해서 생각해본 적이 있다면(희망이든 회의든), 이 기사를 읽어보시길.

인기 버스노선 5412번은 왜 공중분해되었는가?
오마이뉴스/ 이준혁 기자 / 2008.08.15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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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 나오라고 전경이 소리치다

!@#… 상황을 전해듣다보니, 경찰이 야간 집회를 토끼몰이 고립작전으로 해산하는 과정에서 기자들을 따로 빼내나 보다. 기자들 두들겨팼다가 문제 생기면 PR 재앙이 닥치니, 뭐 당연하다면 당연한 거겠지.

10:16 PM 추가. 고립된 시민들 사이에 있는 기자들 나오라고 전경이 소리치고 있답니다.(첫비행님 블로그에서)

!@#… 바로 이런 상황에서는, 오마이뉴스가 빛을 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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