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실용문을 위한 10가지 팁(2/3): 리뷰

!@#… 호응 폭발은 없었으나 그래도 2탄. 쓸만한 실용문을 위한 가이드, 그 두번째 시간: “리뷰” 편. 가이드의 속성에 대해서는 첫회 ‘소식글’편 참조 요망(클릭). 저널리즘적 규범에 얽매이지 않고도 글들을 쏟아낼 수 있는 온라인의 속성상(아니 사실 많은 기관화된 언론들도 언론규범을 좀처럼 안지키고 있지만 OTL), 개개인들이 정제된 스트레이트 기사보다는 무언가에 대한 소개성 평가를 내리는 글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그 중 특히 자신들이 보고 즐긴 작품, 혹은 사용하는 제품에 대한 주관적 평가가 흔하다. 그럴 때 이것만 따라하면 나도 간지나는 온라인 평론가! 그런 건 물론 아니지만, 최소한 기본기를 다지고 올바른 방향을 잡는 정도는 해볼 수 있겠다.

 

[] 리뷰: 감상이 들어가지만, 결국은 소개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쓸만한 실용문을 위한 10가지 팁(1/3): 소식글

!@#… 말이 되고 쓸모도 있는 실용문을 쓰는 것은 참 쉽지 않다. 뭐, 사실 정식으로 잘 가르쳐주는 경우가 별로 없으니까. 그나마 잘 쓰는 사람들은 그냥 그럭저럭 짬밥으로 쌓아온 것이거나, 아니면 원래 그쪽으로 재능이 출중하거나. 덕분에, 어느정도 훈련을 받았다는 전문 언론인들의 결과물도 바보같은 수준미달의 지면낭비에 불과한 것들이 적지 않다. 하지만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가. 누구나 자기 지면을 꾸리는 시대 아니던가. 물론 멱수함수의 법칙에 의거하여 잉여급 찌질활동들이 절대다수를 차지한다고 해도, 뭔가 제대로 자신만의 소식과 감상과 주장을 펼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그래서, 쓸만한 실용문을 작성하기 위한 가이드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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