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아이폰’ 온라인 토론회 @theacro.com

!@#… 토론 사이트 아크로에서 일요일 2시에 ‘아이폰’ 온라인 토론회가 있습니다. 원래 다른 훌륭한 분들 잔뜩 모아놓고 사회자를 맡을 예정이었으나, 여러가지 사정에 의해 결국 막판에 토론자로 바뀌었다는…;;; (그것도 나름 ‘악역’) 여튼 주변에 소문 좀 굽신굽신. 이하는 공식홍보문 전체 펌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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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온라인토론문화해부: 자기 똥글 대처 5단계

!@#… 삶, 우주 그리고 모든 것의 진리를 담은 본격 온라인 토론문화 해부 시리즈, 대망의 제174회를 맞이했다. 이번의 토픽은 “자기 똥글에 대처하는 5단계”. 블로그가 되었든 시사토론게시판이 되었든 제도권 언론 매체까지 동원하는 경우든, 자신의 어떤 정체성을 걸고 치열하게 글로 배변을 하시는 어떤 종류의 분들을 이해하기 위한 실로 과학적인 방법이 아니라고 할 수 없을지도 있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분들이 출몰할 때마다 당사자와 관객들에게 한번씩 보여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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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법 관련 토론, 간단 도우미

!@#… H당의 날치기 강행 덕분에, 지난 반년간 떠들어대도 별반 관심을 끌지 못했던 미디어법 이슈(클릭)가 나름 사람들의 관심을 끌락말락 하는 듯 하다. 하지만 여러 공간에서 토론이 붙을 때 이 사안을 적당히 묻어버리고자 하는 분들이 뻔하게 꺼내는 이야기들이 몇 가지 있다. 그런 것에 굳이 말려들지 말라는 의미로, 친절봉사 간단 도우미. 개별 토론장의 맥락에 따라서 필요한 만큼씩 관련자료로 살을 더해야 하겠으나, 뼈대가 될만한 핵심논지 모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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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에 관한 짧은 토막 멘트 몇 개

!@#… 소통에 관한 몇가지 실로 짧은 멘트들. 좋은 떡밥인데 긴 이야기 따로 포스팅하기 힘들(귀찮을) 때, capcold가 다른 분들 공간에 살짝 달아놓은 답글을 셀프 스크랩해둔다. 간만에, 토막이라고 써놓고 진짜 토막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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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을 뒤져보자: 선관위, 선거법, 인터넷상의 정치 표현

!@#… 최근 블로고스피어를 뜨겁게 달군 토픽,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개인의 인터넷상 선거 관련 의사표명에 대한 선거법 적용 관련 기준 발표 (좀 더 쉽게 표현하고 싶지만, 단순화하기도 싫다). 굳이 이미 오고간 수백의 성토에 굳이 더 한두마디를 덧붙일 이유는 전혀 없듯, 그 발표에서 이야기하는 기준은 그 자체를 놓고 봤을 때 충분히 아스트랄한 결과이며 표현의 자유를 크게 옭아맬 여지가 엄청나다. 그런데… 사실 그 문제를 파고 들다보면, 그 발표를 한 선관위를 욕 한바가지쯤 더 하는 것 정도로는 도저히 뭔가 해결될리가 없다는 것이 금방 드러난다. 선관위의 발표를 거부하는 촛불시위라도 할까? 그래서 해결될 수 있다면 당연히 해야하겠지만, 아니잖아. 선관위는 실제로 처벌을 내리는 사법기관도 아니고, 그들의 적용기준이야 발표했다지만 법 자체를 만드는 입법기관도 아니다. 즉 상식적으로 봐도 잘못은 있는데, 그게 어디서 나온 잘못이고 또 어떻게 고칠 수 있냐, 의 문제가 발생한다는 것이다.

!@#… 사실 핵심은 간단하다. 의사소통의 기술과 수요, 활용은 발달했지만 그것을 수용하고 조율하는 제도는 그 다양함에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것. 그 핵심에 인터넷, 그리고 최근 1-2년간 ‘개인의 인터넷’이 떠오르고 있고. 그런데 정작 그 괴리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서, 소통의 차원과 실제 정치의 차원이 점점 서로 분리되고 그 갭에서 정치혐오, 시스템에 대한 대안 없는 냉소가 자라고 있는 것. 그래서 한번, 선거와 인터넷상 표현의 자유에 관한 최근 수년간의 스토리를 한번 다시 뽑아봤다. 주연 선관위, 국회, 모 정당들, 인터넷과 언론들 등등. 선거법을 놓고 벌이는 뜨거운 애증의 소용돌이. 한번, 언론을 뒤져보자(귀찮아서, 대체로 경향신문 하나만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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