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성, 지역감정, 지역정당

!@#… 정치발전 이야기 할 때마다 나오는 것이 지역정당 극복 운운인데, 최근에는 친노신당 이야기도 나오면서 심심하면 민주당은 호남잔당(호남은 영남보다 지지당에 대한 몰표가 높다는 이야기와 세트로 묶임)이라는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런데 항상 생각해야할 것이, 지역주의 키워드가 나오기만 하면 흔히 정치를 지역과 관련짓는 모든 것을 버려야 할 듯이 오버하기 쉽다는 것이다 – 예를 들어 각하께서 그러하듯, 의원들이 지역구를 챙기는 것조차 문제인양 말이다. 여튼, 선수들은 뻔히 아는 이야기지만 한번쯤 간단하게 전제하고 넘어가면 좋을 지역정당에 대한 이야기 몇마디. (*주: 원래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때 써놓은 건데 어쩌다보니 이런 타이밍이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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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소셜 미디어는 역사를 만들어내는가 by 클레이 셔키 [TED 강연]

!@#… 협업이라는 주제를 소셜미디어를 통한 시민저널리즘 및 정치토론 참여라는 기능이라는 측면으로 다룬 클레이 셔키Clay Shirky의 2009년 TED강연, “어떻게 소셜 미디어는 역사를 만들어내는가”. 지난번의 기관과 협업의 관계 강연과 마찬가지로, 한국어 자막판. TED의 작업플로우에 의거하여 capcold 작업, seoulrain님 리뷰 후 정식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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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을 구원하는 10가지 단계

!@#… 최근 세계 언론계에서 갈수록 중심화두가 되어가고 있는 것은 역시 누가 뭐래도, 탈중심화된 온라인 뉴스환경 속에서 ‘신문’이 살아남는 법. 즉 신문이라는 가장 전통적 형태의 뉴스매체를 만드는 조직들이, 미디어 환경 변화 속에서 산업적으로 살아남는 것 말이다(물론 여기에는 “저널리즘 규범의 기본 정도는 지킨다” 정도의 전제는 깔려있다 – 최근의 워싱턴포스트 개망신 사건을 보면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지만. 아, 저렴한 정신세계의 구독자들에게 딱 그들 수준의 먹이를 던져준다는 컨셉으로 승승장구해온 한국의 조중동 어쩌고는 굳이 사례로 언급하기조차 함량미달). 여튼 미국 공영방송 PBS에서 하는 Mediashift의 Mark Glaser 칼럼 가운데 한 토막: “신문을 구원하는 10가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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