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시대, 아이디어는 어떻게 살아남는가

!@#… 인터넷 시대, 나쁜 아이디어가 안 멸종하고 영향력을 키웠다는 천관율 기자님의 흥미로운 화두를 보고, 약간 논의의 바통을 이어본다. 본격 글로 다듬기는 귀찮으니, 생각 드는 대로 그냥 거칠게 남기는 메모. 제목도 너무 대충 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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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지식생태계 캠페인 소개: 영상발제

!@#… “사회 진보/개혁을 위해서는 지식정보들이 필요한데, 제대로 돌게 하려면 주장이나 연구결과가 어디서 산발적으로 터지는게 아니라 제대로 그런게 돌고 흡수될 포괄적 담론 생태계가 필요하다 – 그러니까 만들어보자”(클릭)라는 내용으로 개념들과 구조를 설계하며 제안했던 바 있는 ‘진보지식생태계 캠페인‘(클릭, 혹은 이런 것도 클릭). 최근 모님이 총대를 매고 준비중인 ‘인지잉여싱크탱크 프로젝트’가 훌륭하게 런칭되기를 기원하며, 그걸 계기로 다시 개념들을 퍼트리고자 20분짜리 영상발제 버전을 만든 바 있기에 여기에도 걸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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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백업 2012년 2월 4주까지: 웹툰검열, 개인정보, 음모론, 언론노조 외

!@#… 떡밥 단편들의 북마크와 간단멘트 기록용 트위터@capcold, 그 가운데 새글 알림과 별 첨가 내용 없는 단순 응답 빼고 백업. 가장 인상 깊은 항목을 뽑아 답글로 남겨주시면 감사(예: **번). RT로 시작하는 항목은 내 글이 아니라 그 분 트윗의 RT(재송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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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을 그만두고 인터넷을 사랑하는 법

!@#… 최근 수년간 미디어 관련 논의(특히 학술과 비평)에서 무척 많이 부각되고 있는 이슈가 하나 있다. “인터넷이 우리의 사고를 얄팍하게 만들고 깊은 사고를 막는가”. 자세한 논의는 따로 필요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인류문명 최고의 현인 가운데 한 명, 지금은 우주를 히치하이킹하고 있을 더글라스 아담스의 주옥같은 금언에 거의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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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블럭화를 추구하기

!@#… 진보지식생태계라는 개념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기 위해 필요한 것은 (다른 조건들도 적지 않지만) ‘지식의 블럭화‘다. 아니, 지식들 사이에 장벽을 쌓자는 식의 ‘차단’의 block이 아니다. 레고 같은 블럭 장난감의 그 블럭이다. 말 만으로 쉽게 설명하기 좀 어려운 이야기라, 간만에 설명용 짤방도 좀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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