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적 친절 행위로서의 웹 by 존 지트렌 [TED 강연]

!@#… 인터넷과 법/제도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웬만하면 누구나 들어봤을 하바드 버크먼센터, 그 설립자 중 하나인 존 지트렌 John Zittrain 교수의 2009년 TED강연 “임의적 친절 행위로서의 웹”, 한국어 자막판. capcold 번역, 실피드 님 리뷰 후 정식공개. 주제 자체가 그래서 그런지(…), 번역 후 리뷰 요청하자마자 웹상의 임의적 친절행위로서 여러 분들이 지원해주셨다. 리뷰어를 아직 못만난 다른 수많은 TED강연 한국어판에도 이런 친절이 나뉘어지기를 희망.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

미디어 내용분석 연구의 자동화: 미디어클라우드

!@#… WIRED지의 2008년 7월호 커버스토리는 무려 ‘이론의 종말’이었다. 뭐 인류 문명이 끝났다거나 과학이 무너진는 것이 아니라, 이론으로 모델링을 하고 검증을 하는 기존의 과학 과정과는 달리 엄청난 양의 데이터 자체에서 모델이 끌어내진다는 것. 당연한 이야기지만 LHC 개장 분위기와 맞물린 기획인데다가 원래 이 잡지가 선언적 낚시를 은근히 즐기는터라 그런 제목이 나온 것이지만, 꽤 구미가 당기는 이야기다. 이론의 ‘종말’까진 아니더라도 데이터를 닥치고 모으고 어떻게든 패턴을 컴퓨터로 도출해내는 힘이 한층 강해지고 있는 건 확실하니까.
기왕 이렇게 된 김에 끝까지 읽기(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