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직님은 다른 작가들에 비해서 대외적인 활동을 많이 하고 또한 만화에 대한 글이나 말을 많이 하는 작가로 유명하죠.
저역시 그 모습을 만화에 대한 열정으로 이해하고 있고요.
가끔 도가 지나치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꽤 되시는 거 같지만 제 입장에선 그런 작가가 유독 무직님 하나라는 사실이 더 안타까울 때가 많습니다.
저역시 작가는 자신의 작품으로 이야기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가끔 그것이 그것이 현실에 대한 외도로 비쳐질 때 또 꼭 해야할 말조차도 아끼는 모습들은 아니었으면 합니다.
분명 제가 어릴 때부터 보아온 만화들은 그런 모습이 아니었던 거 같거든요.
요즘 우리만화가 힘들다는 이야기를 참 많이 듣게 되는데 무직님 외에는 쉬이 나서는 분들이 많지 많아 보이네요.
제 개인적으론 무직님의 경우는 그 현실에 부딪힐 줄 아는 용기를 가진 작가가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그럼.
으라차차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저는 말 많은 만화가를 싫어 합니다.박무직님은 아주 큰 예로 들수 있겠습니다.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그 분은 만화의 사랑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고 봅니다.하지만 도 가지나쳐 오바 가 아니냐는 생각 까지 합니다.예술가는 작품으로 말하는 것입니다.많은 한국 만화가분들이 계시지만 정말 마음에 불을 떙긴(?)그런 만화는 보기 힘듭니다.저는 뭐가 어쩌다 비평하는 작가보다는 자신의 작품으로 말하는 그런 작가가 나왔으면 합니다.어쩌면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매우 힘들겠지만 그런 만화가 많이 나오면 정말 만화 가 사보는 만화로 인식이 바뀔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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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Vote : 53, Read : 1163, IP : 211.106.15.62
2002/01/07 Mon 14:39:53 |
| 흐느적 |
말도안되는 소리를 하시는 군요, 박무직님 뿐아니라 다른 만화가들도 열심히 노력하고 나서고 계십니다. 너무 자기가좋아하는 만화가를 너무 과대평가 하지말아주세요, 듣는 사람 기분나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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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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