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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보일드 탐정 안두환 최후의 사건/사립 세인트 칸타렐라 학원 고등부의 괴이] -국수집 안주인-
 지나가는이  | 2004·08·30 16:17 | HIT : 281
구상의 동기는 따로 없었고 대충 머릿 속에 있던 개그 네타를 이리저리 붙여서 만든 것이지요.
[저 퀄리티에-, 이 여자가 세상이 그렇게 만만해 보여!!]라는 말을 들을 부끄러움을 무릅쓰고 말씀드리자면...
언젠가 모 잡지사 공모전에 냈다가 물 먹은 원고입니다;;;.
나름대로 [이게 안 먹히면 내 취향의 탐미 썰렁 개그 만화는 포기해야겠다]라고 비장한마음이 들게 한 것이기도 하고요.
===국수집 안주인님의 QnA에서===========

센스와 개그가 넘치는 패러디들은 언제나 그림의 퀄리티가 개그센스보다는 좀 뒤처지는 느낌이었으나 넘치는 개그센스가 보는이에게 늘 만족을 주었다.
이 오리지널 만화의 재미에 공모전 탈락이란 말을 보고 잠깐 정신이 나갔다가 냉정히 생각해보면 어쩔수 없는 수순이라고 납득.그림의 퀄리티가 아직 정리가 덜 되어있다는 것뿐이 아니라 안두환 시리즈 자체가 오리지널이라해도 패러디에 기반을 둔 작품이기 때문이다.대부분의 내용이 이른바 '탐미,고전 만화'들의 허를 찌르는 혹은 풍자하는 내용이기 때문에 그쪽에 관한  법칙이나 클리셰에 무지한(?)자 들에겐 큰 재미를 느끼게 할수 없기 때문이다.실제 내 주위의 사람들에게 보여주었을때 반응도 그에 따른 반응이었다.

★★★


현재12p까지 홈에 연재되고 있으며 갱신기간은1주일에서 3일 정도로.

http://amethyst.x-y.net  국수집 안주인님의 홈 주소.
211.219.178.68
c
'소녀교육헌장'에 대해서는 초반의 기대와 달리 또 개인적인 즐거움과 달리 말씀하신 '이야기 구축능력'때문에 좀 실망하긴 했지요. 패러디를 기반으로 한 작품의 문제점을 잘 지적하신 듯 합니다. (천천히 가세요^^)

04·08·31 19:37 수정 삭제

지나가는이
패러디는 패러디,오리지널은 오리지널 이니까 진짜 이야기를 쌓아가고 자기세계를 만드는 능력이 나올려면 오리지널을 봐야하죠.그래서 국수집님의 오리지널 시리즈를 보길 기대했는데 이 작품이 아직은 패러디에 기반이 있어서 좀 더 지켜봐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 개인적 이지만 비슷한 이유로 만화가 임주연님의 능력을 그리 신뢰하지 않습니다.소녀교육헌장 에서 개그를 제외하면 등장인물들 간의 감정이 쌓여가는 모습이나 사건전개가 아직도 부족하다는 느낌이라서요. 나름대로의 세계관을 구축하는게 얼마나 어려운가 가끔 실감할때가 있습니다.이를테면 제법 근사한 동인지나 패러디를 보며 괜찮은 작가라고 생각했던 동인작가가 오리지널로 가자 균형이 깨지는 경우를 몇번 보았거든요.단지 프로와 아마의 차이라든가 취향차등의 문제가 아니라 이야기 구축능력에서 말입니다. 이상 좀 주제넘은 말이었습니다.(-빨리 지나가야지;)

04·08·31 17:30 수정 삭제

c
아하! 같은 이유로 '악마의 신부-임주연'가 재미없다는 사람이 있던 거군요. 이 정도 개그가 통용되지 않는 좁고 얕은 시장에 개탄;; ★★★ (개인적으론 다시 봐도 여전히 재밌어서 별 반개 추가)

04·08·31 16:51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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