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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츠바(よつば) / 아즈마 키요히코
 tepi  | 2003·12·15 01:12 | HIT : 273
4컷만화로는 드물게 빅히트작이었던 [아즈망가대왕]의 작가 아즈마 키요히코의 후속작이 나왔다.

바로 [요츠바].  제목은 주인공인 꼬마 여자아이의 이름이다. 케릭터 형태는 아즈망가의 치요가 주인공으로 나왔다고 보면된다.

아무래도 연속성이 떨어지게 마련인 4컷만화의 특성 극복하고 여고생들의 학교생활이라는 흥미로운 소재에 만담스타일의 개그를 섞어 다양한 연령대의 독자를 성공적으로 묶어낸 저력이 있는 작가답게 후속작 [요츠바] 역시 꽤나 유쾌한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아직 1권 뿐이지만 소재는 이미 많은 만화에서 다루었던.. "줏어온 아이를 기르는 홀아비형 총각과 그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이다. 그런만큼 케릭터가 매력적이지 못하면 그저그런 만화로 전락하기 쉬우나.. 아즈마 키요히코가 누군가.. 4컷만화에서 거의 모든 등장인물에 팬클럽이 만들어졌을 정도로 케릭터 메이킹에는 일가견이 있는 작가 아닌가.

동화속에서 막 튀어나온 듯 '명랑' 그 자체로 세상 모든것이 궁금한것 투성이인 우리의 주인공 '요츠바'부터 담담하면서도 나름대로 다들 한가닥의 개그센스를 보여주는 주변인물들까지 독자들의 애정공세를 받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인다.

그림체는 4컷만화의 스타일을 그대로 장편에 옮긴듯 깔끔담백하며 만화적인 연출도 튀지 않으면서 지루하지도 않게 적절하게 사용되고 있다. 각 장의 이슈들은 평범하다면 평범한 일상을 역시 컷만화의 달인답게 심플하게 다루고 있다.


전반적인 분위기를  말하자면 "따듯하고 잔잔하다"라고 할 수 있겠지만.. 순간순간 입가에 웃음을 띄우게 만드는 케릭터들의 개그행각은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1권만 읽고 이런 과다한 칭찬을 퍼붓는 것 같지만 개인적으로 [아즈망가]에서는 아즈마 키요히코에 대해 "좋은걸.. 하지만 지켜보자.." 이런 마음이었던 것이 요츠바에 와서는 "역시 좋은 작가군. 확실히 이 작가가 좋아지는군"이라는 식으로 바꿨다는 것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을 듯하다.

우리의 꼬마 '요츠바'가 세상에 대한 호기심을 또 어떤 방식으로 표현할지.. 그리고 홀아비총각인 요츠바의 아빠와 옆집 '미소녀(?  ?표는 만화를 보면 이해)의 관계는 과연 어떻게 전개될지.. 후속편이 기대된다.

난 이런만화를 볼때마다 너무너무 행복해진다.

별점은  ★★★★

ps. 이미지를 미처 구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미지삽입은 운영자님께 맏기겠습니다.
211.219.178.68
행인
이작가.. 좋아요! ! ㅎㅎㅎ 아즈망가도 꽤나 재미있었는데...쩝..

05·03·27 22:08 수정 삭제

귀두박근
언제쯤 라이센스 나올라나.. 금세 나오겠지.. 기대기대..

03·12·26 18:27 수정 삭제

soju
으앗~ 귀엽닷 ].[

03·12·17 11:39 수정 삭제

tepi
하림님 감사.. 1권의 표지군요. 요츠바의 작은 몸에 비해 대따시~ ^^ 큰 해바라기를 한 아름 안고 있는 1권의 표지는 그대로 이 만화의 분위기를 대변하는듯 합니다. 그야말로 `해바라기 한아름`과 같은 느낌을 주는 만화입니다

03·12·16 03:10 수정 삭제

halim
그림 넣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03·12·16 03:03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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