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고보자 20자 별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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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와 클로버 -CKIKA UMINO/학산문화사/2003/1-5
 chocochip  | 2003·11·16 17:58 | HIT : 217
강담사 만화상인가 뭔가를 받았다는 요란한 광고띠지를 떼버리고 귀여운 클로...클로... 암튼 그 소녀를 감상하자!
방황하는 청춘의 탑을 차곡차곡 쌓아가는 과정에도 한켠에선 봉쥬르 마담 같은 해괴한 소리가 거침없이 나온다는 점에서 재밌다. 요란벅적한 와중에도 온갖 쿨한 캐릭터들이 꿋꿋이 위용을 자랑하는 것도 재밌다. 다만 아쉬움이라면 철인 캐릭터는 애저녘에 무너진 듯 한 덤. 쳇쳇쳇. ★★★☆


p.s 현재 책이 없는 관계로 자세한 서지정보 불가;; 누군가 첨언/첨삭/첨부 해주시길 간곡히...켈록.
220.75.18.155
lohengramm
짝사랑이라는 것을 현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보통 일반적으로 순정만화에서의 짝사랑이란 '상대방과 이루어지기위한 전단계' 혹은 '더 좋은 사람 만나기 위한 전단계'인 경향이 많은데 이 만화에서는 상당히 철저하게 짝사랑이라는 소재자체를 그리는데 주력하는 듯. 철인아가씨의 일화들은 심금을 울렸다...

04·12·03 21:35 수정 삭제

유쾌하고, 캐릭 살아있고, 내용 괜찮고, 그림도 볼만하고...무엇을 더 바라는지....★★★★

04·01·17 04:10 수정 삭제

20자별점인데 다들 너무 어려운 말만하고 계시네요. 그냥 간단하게 해도 될것을. 네 태클입니다.

03·12·25 02:28 수정 삭제

miao
가볍고 귀여운 소품. 어이없을 정도로 비사교적이고 초인적인 천재들과 그들을 둘러싼 평범하지만 그래서 놀라운 범인들의 이야기는 안전한 장르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 이 작품도 예외는 아니다. 작가도 역시 극중 인물들처럼 정면 대결을 피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 그래서 극 중에는 천재들의 `작품`이 단 한번도 제대로 나오지 않는다. 영화 [파인딩 포레스트]가 천재적인 소질을 가진 작가를 다루고 있으면서도 정작 그의 `글`에 대해 더없이 모호한 태도를 취하고 있는 것처럼 말이다. [허니와 클로버]는 매력적이고 때로는 진중하게 감정선을 건드리는 좋은 작품이지만, 그래서 심심할때 가끔 먹는 달콤한 과자 이상의 무게를 가지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그것이 나쁠 것은 또 무엇이랴. 별 셋 반.

03·11·21 21:20 수정 삭제

one
귀엽긴 하지만 산만하다. 그림도 예쁘고...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도 알 만은 한데.... 나는 도저히 이 작품이 정이 안 간다. 마사루가 되다 만듯한, `싫어☆`같이 별 붙이는 개그대사도 마음 붙일 수가 없고, 철인이 말만 철인인 것도 볼때마다 화가 난다. 천재들이 너무 많은 것도 좀 불편하다. 청춘인건 좋은데, 다들 너무 비현실적인 천재라, 과장된 청춘이란 느낌도 들고. (비뚤어진 인간이라-_-;;;)(하지만 방이 왜 우주선...;;) 곰곰히 기억을 더듬어보면 좋았던 장면도 꽤 있는데, 역시 그래도 이 작품을 좋아할 수 없는 이유는 철인이 진짜 철인이 아니기 때문. 철인 아가씨는 다리도 예쁘고 스타일도 멋지고 얼굴도 내 취향이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첫등장때 철인- 이라고 요란히 등장하자마자 그 안경 낀 녀석한테 너무 휘둘렸다. 사랑에 빠진거야 죄는 아니지만 나한테는, 엑스트라들이 다들 철인- 철인-하고 받드는 이미지와, 실제 행동하는 이미지가 너무 달라서, 볼때마다 목에 가시가 걸린듯 불편함을 느끼게 된다. 말하자면 그런 식이다. 만화 거의 전권에 걸쳐서, 작품내에서 말하는 `그 인물`과 내가 받아들이는 `그 인물`의 이미지가 매번 미묘하게 뒤틀리는 느낌들. 좋아하는 분들에게 시비걸려고 쓴 이야기는 물론 아니고, 주위사람들 백이면 백 다 이 책을 좋아하다보니... 왠지, 여기 별로 안 좋아하는 사람도 있어요! 하고 외치고 싶어져서...(근질근질) 불쾌하신 분이 계셨다면 죄송합니다.

03·11·20 02:27 수정 삭제

saiyuky
뭔가 혼란스럽고 뭔가 얘기가 많고 뭔가 부산한 움직임이 잔잔히 살아있는 만화. 재밌고 좋습니다. 단, 5권에 들어와서는 스토리가 좀 흩어지는 느낌이 든다.졸업이 관련되어서 그런가...

03·11·19 10:14 수정 삭제

슬리자
Chika Umino 作.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 트리 같은 작품. 아기자기함이 살아 있고, 반짝반짝 빛나고, 떠들썩하고, 그 뒤에는 여름 그늘의 시원한 여유와 저녁 나절의 여운이 나즈막히 숨쉬는... 좋아합니다!

03·11·18 00:15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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