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르네상스 다시보기 (4) 89.8-89.11

 

 


89.8 표지 :이은혜

글세요, 표지모델의 화장법이

확실히 80년대적인듯한...후후


 

강경옥:

라비헴폴리스(89.8)

단행본에선 볼 수 없는 칼라라서 올려봅니다.

그러고 보니 하이아 눈이 보라색이네요.금발에..확실히 80년대는 보라색에 금발이 유행이었나. 아르미안의 샤르휘나도, 불새의 늪의 죠엔도,(아니,참 죠엔은 실버블론드였던가..쩝)

참. 라인의 눈동자는 녹색이에요.녹색도 순정세계에서 유행하던 눈동자색이죠


이정애:

블루 타키온 (89.8)

sf 단편입니다.

"눈같이 흰 아저씨와 매섭지만 아름다운 도끼눈 소년의 운명적 사랑. 짐작 되시죠?


 

우양숙:

고교 장희빈 (89.8)

제 1회 르네상스 신인공모에서 입선한 우양숙, 새 연재에 돌입하다!

개인적으로 정말 열심히 봤던 작품입니다. 단행본도 가지고 있는데 지금 봐도 재밋어요. 당시 소녀문화의 거울같다고나...후후. 우양숙의 만화는 솔직하고 풍부해서 좋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어디서 뭘 하시는지..아줌마 장희빈을 다시 시작해보실 의향은 없으신지..(-_-)

 


이정애:8월 이미지 (일러스트)

여자일까.. 남자일까..

탁한 색조가 그 답습니다.


한승원:

만화가가 그린 패션(89.8)

이로부터 4달 후 둘째 아이를 출산한 한승원.

아니나 다를까 이번 패션은 온통 헐렁 헐렁하네요

 


이은혜:

미드나잇 바이커(89.8)

3부작.

sf같기도 한 것이..환상특급같기도 한 것이..블랙홀 화이트홀 같기도 한 것이..묘한 장르의 순정..그러나 그다지 재미는 없었음


권현수:

여름느낌 (89.8)

내가 좋아하는 권현수는 청춘학원물의 여왕. 그녀의 캐릭터는 파마를 하든,짙은 립스틱을 바르든, 심지어는 할머니로 꾸며놔도 역시 청순할 거 같아..

 


지혜안:

우리들의 솜씨 (89.3)

느낌이 지금과 크게 다르지 않네요.


신일숙:

89.9 표지

.......갑자기 레 마누? 확실한 가을색상의 여인네

 


김미림:

회색의 연가(89.9)

멋진 녹색칼라입니다. 담배피는 여자의 사랑.

당시 여성흡연자가 늘어난다고 언론에서 한창 법썩이었죠.


원수연

89.10 표지

성숙한...성숙한..


이은혜:

댄싱러버 (89.11)

이은혜의 본격적인 출세작이랄까요.

앗, 근데 유채린이

저리도 작달막했었나..?

 

 


차성진:

맨발의 이사도라 (89.10.)

단편 아닙니다. 장편연재입니다.

실존인물을 다룬다는 매력과 함께, 너무 설명적인 면이 많다는 점이 아쉬웠던..

 


김미림:

베이비스 러버 (89.10)

키작은 여자의 콤플렉스와 사랑. 이건 사담인데요..

김미림이 결혼했나요? 애가 있나요? 있다면 혹시 이름이 소미..? 작품안에 소미라는 이름이 꽤 많이 나오잖아요?

 


 

권숙:

만화가가 그린 패션 (89.10)

오. 권숙이라면 저 대본소 순정만화의...

잡지에서 작품을 본적은 한번도 없지만요.

대본소에서는 꽤 많은 작품을 볼 수 있었지요.

그림도 몹시 개성있는..


 

차성진:

89.11 표지

아름답네요.고전적인 칼라링. 폭신해보이는 뺨

 

 

 권현수:

눈밤의 러브발라드 (89.11)

어떻게 된 것이 이번호에는 록을 하는 남자들이 우수수 쏟아져 나옵니다. 이 눈밤의 러브발라드 남자주인공도 노래 못하지만 록커는 록커죠.


 

김미상:김미림

우양숙:지선 (89.11)


 

원수연:

사랑할 때와 도망갈 때 (89.11)

 


 

김미상:

너의 천사(89.11)

오.오랜만에 김미상 등장!


 

이은혜:

89.12 표지

11월호에 시작한 댄싱러버의 인기몰이.

12월호 표지모델은 유채린!


 

.

 

 


이 일러스트 퍼레이드는 대체 무엇이냐! 11월호에 이어지는 해외 전통의상 퍼레이드랍니다. 신인들이 대거 기용된 것이 눈에 뜨이는군요. 위로부터 이은혜의 하와이, 황미나의 인디오, 지선의 브라질(훌륭하죠? 진짜 화려해요), 유지연의 이집트(이집트 왕녀가 이렇게 귀엽다니), 우양숙의 아르헨티나, 이강주의 멕시코, 그리고 이정애의 케냐입니다.

 


 

 

김수용

독자 솜씨 자랑 코너 (89.12)

음. 그 김수용 맞나..? 그때나 지금이나 한 폼 하네요.

 


  

문계주:

첫눈이 오면(89.12)

1회 르네상스 신인공모에서 당선한 문계주

수상작은 아니고요, 첫 단편이랄까.

문계주 답습니다. 따뜻하고도..

 다음호로 계속됩니다~


 ▶ 기사:  누프걸
 ▶ 조회: 5492 | 등록: 2002/01/18  
창간호부터 91년까지 파실 분 안 계신가요? 제가 그 이후로 폐간될때까지는 다 사 모았는데, 그 이전것들은 모두 친구한테 빌려보느라..(중학생이었던지라;) 르네상스 동호회를 열어볼까 할 정도로 정말 너무 그립습니다. 여기서 다시 보니 그리워서 죽을 것 같아요. 대단한 작품들 정말 많았죠. 아니, 대단한 작품들이 훨씬 많았죠. 알케미스트 2004/04/07
너무 좋아요.. 다시 보니.. 아 그리워라. 저때가 진짜 순정 느낌. 재미 2004/01/13
우와~ 여기서 보니 반갑네요. 창간호부터 몇 년간 꽤나 사 모았었는데... 아직도 집에 있답니다.(이걸 왜 버리지 못하는 걸까--) 갑자기 꺼내 보고 싶어지네요. 소금 2003/06/17
아아 그때 그 만화들.... 보고싶습니다 ㅠ_ㅠ 후추 2003/05/11
저때는 순정이 정말 알찼어요. 여러가지 기획도 많이하고. 근데 김미림님의 단편들 눈에 띄는군요. 단편집 바블바블하우스에 다 실려있어서- 그리고 원수연님은 저때가 좋았는데- 요즘은 좀 대체적으로 붕뜬 느낌의 캐릭터들인데 저때는 많이 진지했지요. 감동도 있고 그랬는데- ㅡ.^ 2003/04/04
감회가 새롭네요.^^ 예전에 제가 갖고있었던 책의 표지도 눈에 띄고요...다 버린지 오래지만..조금은 안타깝습니다. 버린것이 자료로도 남길수있었는데.... 카인 2002/11/04
우와.....참 오랜만에 보는 책들이 눈에 보입니다... 어릴때 한번쯤 보았던 책들이라 굉장히 방갑군여.... 그 시절...정말 내 이야기처럼 보며 많이도 울었었는데.... 조희란 2002/10/17
르네상스에 창간화 제 기억으로..88년11월이엿던것..같은데..하이센스보다..조금 더 일찍나왔던것..같은...사실..중학교때까지..동네방네 헌책방을..돌아다니며..참..많이..모았었는데..눈물이..나네여..그 소중한 것들을..잊어버렸다니.. 그림일기 2002/08/05
르네상스... 저희집엔 89년도 판은 없네요..-_- 90~94년도 까지 12권정도 있어요.. 즐겨보진 않았지만, 여기 광고들이 참.... 옛날 생각 나게 합니다^^ Kazy 2002/07/11
불의강..분책한것이 있습니다..사본으로라도 보고싶으시다면 연락주세요. 양념간장 2002/07/09
그렇게 오래 전에 본 건데도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언니들에 의해 버려진 책들이 아쉬운... 체살 2002/04/30
김미림님은 저때까진 아직 미혼이셨던 걸로 알아요. 소미라는 이름은 이미라의 슬비와 같은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chocochip 2002/03/31
업뎃은 언제 되나요? 꼬박꼬박 기다리고 있습니다. ^^ 잭다넬 2002/03/18
김미림씨는 유부녀 맞구요, 아기 이름은 모르겠네요, 소미가 맞는지 아닌지...당시의 일러스트 퍼레이드, 정말 좋아했는데 ^^* 무희 2002/03/09
저는여, 김진의 불의 강을 여기저기서 찾아헤메다가 여기서보고 얼마나 기뻤는지몰라여.. ㅠ.ㅠ 근데 그림만 딸랑... ㅠ_____ㅠ 어릴때 첫부분쬐끔본걸 10년이 지나도록 잊지 못하고있었거던여. 단행본으로도 안나왔다니... 다 보고싶은데 방법이 없을까여? 메일좀 보내주세여. 꼭~~여!! 자두 2002/03/06
르네상스라... 창간호부터 92년? 91년? 3월호까지 모두 갖고 있는데... 다시 함 열어봐야겠네... 김용재 2002/02/25
으음, 기억이 새록새록. 지하철 어딘가에 쳐박혀 있는 르네상스들은 어떻게 되었는지...(엄마가 어느날 치워버림) 정말 새로운 시대를 여는 작가들이 우후죽순 쏟아졌던 그 때. 그 역동적인 시대를 다시 맛 볼 순 없겠죠.. ncreep 2002/02/23
누프걸님 화이팅! 저도 이에 힘입어 헌책방을 뒤질 계획이랍니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 보니 이런 기분이 드는군요 하아~ 앞으로 계속 좋은 글 업데이트 해주세요. 그나저나 다 어떻게 구하셨나요? 모으신 건가요? 으.. 대단.. jacket 2002/02/11
몇년전에 누가 댕기를 버렸길래 칭구랑 좋아라 하면서 주웠던 격이...-_-;근데 걸 더이상 만화책을 놓을 공간이 없는관계루 학교폐품이랑 이사하면서 쓰레기통으루 간격이....참 멍청했다 이제와서 후회해봤자 소용없지만....ㅜ-ㅜ 우울한 양 2002/02/03
1m 옆에 있던 사촌누나 집에서 디벼보던 감동의 르네상스, 지금 생각하면 참 즐거웠던 추억이었습니다. 게중에 고교 장희빈은 정말 다시 보고 싶군요 T.T 이제필 2002/01/26
음... 저는 헌책방(그것도 구석)에서 르네상스 92, 93년도를 한 10권? 정도 샀어요. 예상하지도 못할 일이었지만 그래도 최초의 순정잡지라는 점에서...(그 때 그 먼지만 생각하면 -.-;;) 그리고 순정만화 다시보기 넘넘 재밌어요. 부럽기도 하구요. 근데...펜팬은 왜 없나요? 2002년엔 더 많은 순정만화를 다시보셨음... 업데트82 2002/01/22
와~ 너무 좋아요..옛날 생각도 나고..그때는 하이센스와 더불어 엄청나게 보던 잡지였는데...자주자주 업데이트 해줬으면 좋겠네요.. 이러다가..댕기,칼라...등등..다 연재하는건가요? 어째든 다음호가 무척이나 기다려지네요.....^^ 잭다넬 20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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