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플하트랑 라비헴폴리스를 같이 펴놓고 보다가 잼있는 사실을 발견했어요.
두 책의 칼라 책표지를 비교해보다보니, 시릴과 하이아의 눈동자 색깔이 똑같더라구요!! 둘다 보라색.
곰곰 생각해보니 하이아 성격(감정이 둔한..)의 극단이 시릴인 것같고.. "느낄 수 없는" 마음의 색깔을 보라색으로 코드화한 것인가라는 의문이 들더군요. 보라색이 얼어붙은 색깔답긴 하죠^^
퍼플 하트가 좀더 나와서 칼라 표지가 늘어나야 좀더 확실한 "소설"을 쓸 수 있겠지만..보라색과 녹색의 만남에 대해 작가가 의도하는 바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막연히 드네요.
하이아 파트너인 라인의 눈색깔이 녹색이고.. 시릴과 대치하는 심장 뺏아간 요정 마녀가 "그린 피스"..
궁금궁금궁금..
혹시 <두고보자>에서 강경옥 인터뷰 갈 일이 있으면 꼭 물어봐주세요.. (기왕이면 저 데려가주시면 더 좋구요..)
음.. 근데 라비헴폴리스 2권 표지의 레이 눈은 왜 보라색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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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3, Read : 2336, IP : 147.46.79.95 2002/03/17 Sun 02:27:08 |
| 글쎄요 |
그건 그냥 맘 내키는 대로 칠하신 게 아닐까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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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17 |
| M |
웅.. 눈은 마음의 창이기 땜에 퍼플 하트엔 퍼플 아이를 그려준게 아닐까..라고 생각했걸랑요. 강경옥님처럼 균형감각에 신경쓰는 작가가(이건 순전히 제 생각이지만) 그냥 그랬을까라는 생각이 들거든요. 퍼플하트 1권 표지만 해도.. 보라색 눈을 가진 시릴 주변에 초록색 오라가 휘감고 있는 걸 보면.. 쿠쿠.. 괜한 상상력을 쿡쿡 자극하기 때문에.. 여튼 저는 다 말해주는 만화보다 상상력을 찔러주는 만화가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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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4/29 |
| seeraj |
강경옥님 일러스트를 유심히 보시면 아시겠지만(그리고 내용에도 가끔 나오지만) 강경옥님 쥔공의 눈은 초록색과 보라색이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개인 취향이아니실까 하는데.. 퍼플하트는 아무래도 일치점도 있었겠구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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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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