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동무였는지 보물섬이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부록으로 나오던 만화였던 것 같은데 그럼 어깨동무였나..
지금 기억나는 그림체로는 백성민과 비슷했던 것 같습니다.
매회 단편으로 실린 내용들은 도덕책 비슷한 내용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어딘지 어린 가슴에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몇 가지 기억나는 내용은요..
홍경래의 난 때 상전을 죽이고 도망치던 노비가 스님이 되어 많은 사람의 생명을 앗아간 절벽에 혼자서 굴을 뚫는 이야기하고,
비장이던 아버지와 아들이 물에 빠져 죽은 후 미쳐버린 어머니가 물에 솜을 띄우는 걸 본 사또가 (그 어머니가 사또의 딸이던가? 가물가물..) 거기서 힌트를 얻어 가뭄을 극복하는 이야기.. 또,
사실은 귀한 예술품이었지만 ('명품'들은 밤에 살아 움직이곤 했죠 ^^) 가난한 집에서 행복하게 살던 난로와 그 난로를 쫓아 황제 앞에까지 간 소년. 이건 아마 '뉘른베르크의 난로'인가 그랬던 것 같은데... 역시 가물가물이군요. 아 인간 기억력의 모호함이여.. ㅠ.ㅠ
짐작가는 만화를 보셨거나, 정확한 정보를 아시는 분, 혹시 어디서 구할 수 있는지 아시는 분은 좀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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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2655, IP : 210.98.53.35 2002/03/26 Tue 17:39: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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