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0) 만화? 만화! (1+1= 1) 톰소여의 법칙(1) (1+1= 2) 무지개는 빨주노초파람보. (1+1= -1) 상대가 없는 챔피언. (1+1= ?) 미국,유럽,일본만화 그리고 한국만화. (1+1= 3) 한계를 뛰어 넘어라! (2= 1+1) 톰소여의 법칙(2) (1+1 =0) 내가 원했던 것.
내가 원했던 것.
안녕하세요. 미티-v입니다.
많이 부족하기만 한데 응원해줘서 그래도 끝까지 글을 쓸 수 있던거 같아요.
고맙습니다^^
내일이 입대라 시간관계상 많은 이야기를 하지는 못 하겠네요.
7번째 이야기도 못해서 아쉽구요.
하지만 언젠간 웃으면서 다시 만화이야기 할 수 있겠지요?
머리아픈 이야기 다 빼고..
오늘은 내가 정말 원했던 것.
그 하나를 말해 보려고 합니다.
대중 만화
많은 분들이 괜히 고민하는게 있더군요.
꽃보다 남자를 좋아하는데..
언플러그 보이를 좋아하는데..
러브인러브를 좋아하는데..
좋아한다고 말하기가 어색하다고.
물론.. 위의 만화보다 아주 진지한 만화도 지적인 만화도 많겠지요.
하지만 위의 만화들도 아주 소중하고 대단한 만화라고 생각합니다.
대중적이라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가 않거든요.
위의 만화보다 정말 3류만화는 세상에 널렸습니다.
수 많은 만화중에 저렇게 사랑받는다는 것은 정말 대단한 것이지요.
처음부터 천재가 아닌이상 미적분을 알 수 없듯이
처음에는 편하고 즐겁고 조금은 쉬운 만화를 보는것이 중요하죠.
그 다음에야 서서히 만화에 정을 붙이는 거구요.
그건 만화가 아닌 다른 모든 것에도 다 적용 되는 것이구요.
그래서.. 그 대중적인 여기서는 대중 만화는 정말 대단한 것이구요.
또한 꼭 대중만화후의 심도깊은(?)만화를 볼 이유는 없습니다.
만화는 즐거운 것이니까요.
보고 즐거울 수 있으면 그걸로 된 것 이니까요.
내가 정말로 원하는 것.
내가 이렇게 글을 쓰게된 것은..
그리고 글 중간중간 한국만화 이야기에 목을 맨것은..
한국은 분명 내 국적이고 내 나라겠지요.
하지만 특별히 내가 애국자라서가 아닙니다.
한국만화협회(?)에 앉아았는 사람도 아니고요.
다만.. 보고 작지만 기분 좋게 웃을 수 만화를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우리 이야기를 하는 만화를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나와 같은 추억을 가진 사람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가진사람들이
그리는 만화를 보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힘들다고 우리나라를 떠나고 그 꿈을 포기하는 것이 안타까웠기 때문입니다.
내가 정말로 원했던 것은
만화는 즐거운 것이니까 만화를 보며 즐겁게 웃고 싶은 것 입니다.
순진함과 순수함.
아무것도 모른다면 마냥 웃을 수 있겠지요.
그것은 순진함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사실을 알았을 때
그리고 그 사실이 그렇게 좋은 편이 아니라면..
마냥 웃을 수는 없겠지요.
사실은 사실이니까 무조건 낙관 할 수는 없겠지요.
하지만 그때에도 기분 좋게 웃으면서 힘을 낸다면,
사실은 사실이지만 그 자리에 서서
멀리 있지만 저 반짝이는 꿈을 향해 바라본다면
그래서 한 발자국 한 발 자국 걸어간 다면,
그때에는 순수함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 것도 모르면서 마냥 즐겁게 만화를 보았습니다.
지금 역시 모르지만 하나 하나 알아 갈때마다
마음이 아파갑니다.
하지만 만화는 즐거운 것이니까요.
아직은 끝나지 않았으니까요.
더이상 떠 밀려 내려가지 않고 이자리에 서서
앞으로 한 발자국 한 발자국 걸어가려고 합니다.
만화가는 되지 못했지만 만화가의 뒤에서 응원하려고 합니다.
만화는 즐거운 것이니까요.
나에게도 당신에게도 만화는 즐거운 것이니까요.
같이 응원하지 않을래요?
같이 만화는 즐겁다고 외쳐보지 않을래요?
같이 톰소여가 되보지 않을래요?
. . . .
1+1= 0
이제 이것으로 잠깐 헤어져야 겠네요.
이제 입대군요^^
늦었지만 그래서 그런지 아쉬운게 더 많았던 것 같기도 하구요.
돌아와서는 마음껏 사진도 찍고, 전국 구석구석 여행도 하고,
즐거운 게임도 만들고, 마음 따스한 사람들도 만나고 싶네요.
그리고 즐거운 만화도 많이 보고 싶구요.
항상 기억하지는 못하겠지만 잊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미티의 이야기는 아직 끝이 아니니까요.
0이라는 숫자는 저에게 의미없는 숫자는 아니니까요.
그자리를 당당히 지켜 10배를 만들어내는.. 0이 되고 싶습니다.
아무쪼록 몸 건강히, 그리고 신나고 즐겁게 지냅시다.
만화를 보고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은 멋진 사람이니까요!
그럼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다시 볼때까지 미티-v도 당신-v도 파이팅입니다! ^^
내일입대하는군요. 미티-v였습니다! msn mitty-v@hanmail.net email mitty-v@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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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Read : 3124, IP : 218.234.59.129 2003/08/20 Wed 04:07:58 → 2003/08/20 Wed 04:29:35 |
| 쿠우 |
글 잘 읽었습니다. 7번째..아쉽네요. 군대 잘 다녀오세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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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0 |
| 浪人 |
오늘 정말 바쁘시겠군요. 나중에 휴가 나오시면 연락 바랍니다~ 군대 잘 다녀오시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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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0 |
| 浪人 |
아... 지금쯤 논산에 계시겠군요. 메일도 못보고 가신것 같은데... 인연이 있으면 또 만날수 있겠지요. 아마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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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8/21 |
| TPF |
TV 코메디프로나 보세요 담 부터 만화 보지 마세요. 상상 없는 사람은 분석 하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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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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