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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애니센터문제
서울애니센터의 문제가 최근 불거지고 있다.

1. 직원들의 높은 이직율이다.
2. 단편 애니메이션의 저작권 무시다.

관련된 기사와 게시물을 소개합니다.
*서울애니센터의 주소는 www.ani.seoul.kr입니다.


게임·애니센터 잦은 물갈이…전문성 결여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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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희종기자 hjkang@inews24.com
2001년 11 월 21일 
 
문화부 및 서울시가 운영하는 재단법인인 게임종합지원센터와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직원들의 이직 및 전직이 잇달아 전문성 결여가 우려된다.

게임종합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0월 해외지원팀 5명 중 3명이 한꺼번에 퇴사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성제환 현 소장이 취임한 이후 채용한 이들로 1년도 채우지 못한 셈이다.

이들을 대신해 충원된 직원은 들어오자마자 바로 '한중온라인·모바일게임 교류회'를 준비해야 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도 퇴직률이 높다. 한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99년 5월 센터 설립 후 현재까지 약 20명이 회사를 옮겼다. 최근에도 공석이 생겨 센터 측은 신규인원을 공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정부 및 지방자치단체 산하 기관 직원 이동은 바로 업무 혼란으로 이어지기 마련이어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업계 지원을 목적으로 설립된 기관이니 만큼 문제가 심각할 수 있다고 관계자들은 지적하고 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경우 애니메이션과 관련해 설립된 첫 기관으로 1년에 50억원 가량의 서울시 예산을 집행하는 등 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 게임종합지원센터도 문화부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약 100억원 이상을 집행하는 중요한 기관으로 어느 단체나 기관보다도 전문성이 요구된다.

직원의 자발적인 퇴직은 말 그대로 ‘일신상의 문제’일 경우가 많아 그 이유를 묻기 어렵다. 하지만 한 퇴직원은 두 기관이 "직원에게 비전을 심어주지 못한 채 업무만 많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게임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일을 하면 칭찬보다 욕을 많이 들어 보람을 느끼지 못한다”고 털어 놓기도 했다.

또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몸담았던 한 애니메이션 업계 관계자는 “열심히 일한다 해도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현재 센터에 있는 사람 중 반은 직장을 옮길 기회만 보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또한 신생 기관이니 만큼 조직적인 단결력과 상하 관계에서의 갈등도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게임종합지원센터는 전 김동현 소장이 임기 2년을 채우지 못한 채 신임 소장이 지난해 12월부터 업무를 보고 있다. 당시에도 대부분의 직원이 ‘물갈이’ 돼 문제로 지적된 바 있다.

이에 대해 게임종합지원센터 염기석 사무국장은 “직원들이 직장에서 비전을 갖지 못해 그만두는 것은 개인적인 문제”라며 “업무 인수인계만 잘 이뤄진다면 전문성이 문제될 것은 없다”고 말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오철환 사업팀장도 “직원이 빠지고 새로 충원하는 것은 어느 직장에나 있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한 업계 관계자는 “정부가 운영하는 재단 법인으로 반(半)공무원 조직이라 할 수 있는데 직원이 자주 바뀌는 것은 문제가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현재 양 기관의 경우 ‘한때 머물다 가는 자리’라는 인식이 직원들 사이에 팽배해 있는 게 사실이다. 따라서 이들 기관에 대한 조직적인 관리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우려되는 서울시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인터넷 애니동영상(VOD) 서비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이하 센터)에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한 애니동영상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센터에서 사전제작지원한 작품 및 센터 교육아카데미 졸업작품을 포함한 국내외 단편 애니메이션, 장편애니메이션에 이르기까지 총 300여편에 가까운 작품을 쥐도 새도모르게 기습적으로(?) 센터 홈페이지에서 작품 전편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물론, 대부분의 작품은 애니마포럼-단편독립 작가모임-을 포함한 몇몇 작가분들의 항의로 인해 서비스가 중지되었지만...)

물론, 센터에서 많은 비용과 시간을 들여가며 애니메이션 VOD서비스를 실시하고자 하는 노고에는 감사할 부분이지만, 진행절차와 방법에 있어 우려되는 몇가지의 문제가 있기에 아래와같이 지적하고자 합니다.


우선, 센터측의 저작권에 대한 올바르지 못한 이해입니다.

센터가 VOD서비스를 준비함에 있어 서비스하고자 하는 작품의 저작권자(작가 혹은 판권소유자, 배급사 등)로 부터 아무런 동의와 협의없이 무단으로(일방적으로) 진행해왔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가 시작되기전까지 그 어느누구도 센터에서 동영상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는지 알지 못했습니다. VOD로 가공되어진 작품의 소스는 센터측에서 여러경로(불법 복사가 주류를 이룰것으로 짐작되어집니다)를 통해 확보한 소장용 자료를 사전 동의없이 가공했으리라 판단되어집니다.
더욱 큰문제는 어처구니 없게도 그 가공된 자료를 저작권자의 아무런 동의(그나마 사후 통보절차도 없이)없이 무단으로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서비스하고자 했다는 점입니다. 더군다나 센터가 서비스하고자 했던 작품 가운데에는 해외작품도 포함되어 있었으니 국가적인 망신을 자초하는 일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영리를 목적으로하는 부도덕한 기업체에서 무단으로 이러한 행위를 자행한것이 아니라 국가차원에서 애니메이션산업을 진흥하고자 하는 공익적 기관에서 이러한 일이 발생되어졌다는 사실은 우리를 더욱 서글프게 합니다.


다음으로, 센터같은 공익기관에서 부터 저작권자들의 지적재산권을 인정하는 풍토가 조성되어져야 합니다.

이번 사태를 계기로 센터에서는 사후 동의를 얻고자 하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문제지적에 따라 즉각적인 서비스의 중단은 실수를 인정하신 용감한 행동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지만 대의명분을 앞세운 지적재산권에 대한 보상없는 VOD서비스 역시 반대합니다.
국내 애니메이션산업의 진흥이라는 큰 명분속에 설립된 서울애니메이션센터가 그간 업계를 위해 여러모로 기여한 부분이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신진작가을 양성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의 개설과 사전 제작지원 제도의 실행, 창작지원실 및 각종 장비를 저렴한 가격에 제공하는 등 척박한 애니메이션 업계의 창작기획력 제고를 위한 다양한 노력들은 많은 이들로 부터 환영받을만한 일이라 여겨집니다.
하지만 센터가 애니메이션 시장활성화를 위한 업계의 실질적인 지원업무에는 지나치게 인색하다고 판단되어집니다. 이번 센터측에서 준비해온 VOD서비스 역시 정당한 지적재산권에 대한 배려속에서 진행되어져야 합니다. 어렵게 작품활동을 신념속에서 준비해오고 있는 작가들에게 있어서는 작품 하나하나가 재산입니다. 아무리 공익기관에서 공공의 목적을 위해 활용한다는 취지이기는 하지만 정당하게 작품의 사용권을 치러야 할 것입니다. 기관에서부터 이러한 풍토가 조성되어질 때 비로소 애니메이션 작품도 문화상품으로서의 빛을 발하리가 생각됩니다.



이에 우리나라 독립, 단편 애니메이션 작가공동체인 [애니마포럼]에서는 서울애니메이션센터의 VOD서비스와 관련하여 다음과같이 시정을 촉구합니다.

1. 작가를 포함한 저적권자의 사전동의없이 인터넷을 통해 작품의 전편이 상영되어진 것에 대해 공식적인 센터측의 사과문을 홈페이지 초기화면에 게시하여 주십시오.

2. 추후 작가의 동의를 득하는 과정에서 정당한 상영료를 책정하여 집행함으로써 센터가 작가들의 지적재산권을 인정 하는 풍토조성에 앞장서 주시길 당부드립니다.


독립, 단편애니메이션 작가공동체 [애/니/마/포/럼]

전화번호 : 02-851-2582 (대표 나기용) - 올바른 비평문화 정착을 위해 연락처를 남깁니다.
Vote : 39,  Read : 850,  IP : 211.42.163.28
2001/11/22 Thu 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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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판 이용에 관한 몇 가지 ...  dugoboza   2002/03/11 1628  152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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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7    도와주세요   수정   2001/12/13 34  680 
1053    이것아시는분어디없나여........조금이라도   한국주   2001/12/10 57  731 
     Re: 토끼와 원숭이 ... 작열의 홍백 ...    halim   2001/12/11 46  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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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5    시장이 넓어지면 틀림없이 좋은 만화는 생산됩니다. [1]  양여진   2001/11/25 31  1035 
     Re: 시장이 넓어지면 틀림없이 좋은 만화는 생산됩니다.   후니   2001/12/05 31  869 
     물론 좋은 만화는 늘어납니다. [6]  lx___xl   2001/11/26 31  1028 
1044    만화와 예술. [19]  lx___xl   2001/11/25 35  977 
1041    저도 깜악귀 님의 글을 읽고 댓글을 좀 써보겠습니다. [11]  양여진   2001/11/24 38  10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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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33    깜악귀님의 글을 읽고.   뽈   2001/11/15 41  780 
     Re: 깜악귀님의 글을 읽고. [1]  깜악귀   2001/11/20 53  924 
1032    [공지] 스콧 맥클루드 作 `만화의 미래`(Reinventing Comics) 발간!   capcold   2001/11/09 33  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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