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글에 대해서나 nomodem님의 글에 대해서나 마지막으로 쓰겠습니다. (역시, 길어져서 코멘트가 아닌 리플로 답니다.)
"변질된 문제점이 '게시판의 제목과 쓰는 방법'에 있다고 전제한다면"이란 글이 nomodem님의 코멘트에 포합되었더라면 오해는 줄었을 거라 생각됩니다. (깜악귀님 말씀처럼 님과 저의 상황파악이 달랐던 거라고도 생각)('...'님과도 상황파악은 달랐고.)
"약속에 대해서 한번 더 생각하고 글을 써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이상 '의견'은 '배설'이 되어버리기 쉽습니다." 라고 하셨는데 위험성에는 동의합니다. 확실히 이용안내(준비단계)는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있고, 그걸 읽더라도 참여 이전의 더 생각하고 준비할 대목은 별 언급이 없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참여인이 생각없이 참여하는 것도 아닌데 '....'님께서 과소평가하시는 듯) 개인적으론 만약 앞으로도 화장실적인 쓰임새가 늘면 이 부분을 더 추가해서 참여이전에 강제로 읽을 수 밖에 없게 대문을 건다거나..하는 방법을 강력히 건의할 생각이었습니다. (그렇게까지 되진 않길 바라지만..)그래도 영 안되면 그때가서 게시판을 없애는 것도 상관없겠다고 생각하고. 게시판 정화를 위해 차근차근 방법들을 찾아나가는 과정에 있는데(제가 참여자의 노력 운운한 것은 그 과정을 가리켜 한 말이었습니다만) '...'님이 과정 생략, 일도양단-을 방법으로 제시한 것은 좀...
어쨌든 정체성까지 범위를 넓혀 생각할 문제일 거란 생각은 못했습니다. '....'님의 글에 대한 코멘트로서가 아니라 별개의 글로 문제를 제기하셨다면(올리신 윗글처럼) 한번 생각해 볼 수도 있었겠군요.
대안으로 게시판의 제목문제를 거론하신 거라면, 제목을 바꾼다고 해서 문제가 사라질 거란 생각은 안듭니다. 여타의 만화관련 사이트의 별점란을 봐도 두고보자의 20자게시판과 같은 과정들을 겪어서 지금으로 정착이 된거였으니까요. ('...'님의 제기하신 문제도 결국 그 과정 중 하나란 겁니다.)(정반합이라...- - 과정들은 정반합이 아닌가요?)(문제라면 참여자 개개인의 만화를 대하는 태도에 있다고 생각, 나아가 국내에서 만화가 갖는 위상이나.) 대안으로 20자라는 제목과, 그것이 정체성의 문제도 되지 않느냐는 것은, 지금까지의 게시판의 활용도와 참여인의 참여태도에 대한 분석, 앞으로의 가능성과 긍정부정 양측면의 부분들을 건너뛰신게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듭니다.
(어쨌든, 암만 생각해봐도(말씀하신 이해 노력...) 제가 '...'님의 비판에 대해 잘못 파악한 것 같지 않은데(반론이야 잘못된 부분이 있더라도) 이해 못했다고 하셔서 당황했고 어처구니 없기도 했습니다. - -; 먼저 썼던 글에 "논쟁을 하려는 글은 아니다"라고 하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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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1, Vote : 155, Read : 2986, IP : 211.207.0.238 2002/07/23 Tue 15:02: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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