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장이 '니 논리는 말이 안돼~~'라며 그 뒤에 이어지는 말들은 제대로 된 논거가 아닌 '말장난'이니 '독해불능'이니...아우..깝깝해...
무식한 사람들은 이래서 싫다니까.도대체 왜 내가 이런 덜떨어진 사람들을 위해 시간을 쏟아야만 하는가...만화가 좋아서..?그것 때문에 이런 바보에게 깨달음을 주기 위해 노력해야만 하는가?
논리적으로 성립하지 않는다면 논리적으로 성립된다고 생각되는 것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되는 것이지만 리플 내용 읽어보니 하다못해 짧막한 논거제시조차 없더군요.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된 태도는 그저 '말장난이야~'라는 것 뿐.'치졸한 유아적 나르시즘'이라는 말이 없다니??'소심한 나르시즘', '유아적 수준' 등의 멘트들은 그럼 뭐지?게다가 자기 취향에 대해 맘에 안드는 평가 내린다고 투정부린적이 없다니?
'어차피 다 배설이다.. 라느니, 모든 미적관점은 어차피 성욕이다..하는 식의 무의미하기 때문에 당연하지도 않은 말 좀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짜증납니다. 님이 좋아하는 장르가 성욕-배설 수준이라고 해서 다른 장르까지 깍아내릴 필요는 없잖습니까?'
다른 사람의 취향을 '~~수준'이라는 말로 대놓고 폄하함은 물론(성욕, 배설이란 표현이 나쁘다고 생각치는 않지만 전후에 이어지는 문맥의 의도가 맘에 안들어서) 오로지 자신의 주관에 입각한 우열기준에 자기 취향이 낀다고 멋대로 투정부린게 사실이 아니였단 말인가!맙소사.마치 무슨 이중인격이라도 되는 듯 전에 한 행동을 전혀 기억하지 못하다니...무식한 것 뿐만 아니라 정신이상까지..?오히려 망상증에 빠져 사는 사람은 무식님이 아닐지.난 성욕, 배설이란 표현을 나쁜 뜻으로 쓴 말이 아닌데도 멋대로 피해의식에 빠져 허우적대는 모습이란...그러면서 다른 사람의 태도에 대해 멋대로 까내리는 모습하며...
`게다가 도매점에서 만화책 고를 때 그 잘난 소위 `단평`을 주워듣고 보지도 않은 채 다른 책에 손을 뻗는 일부 사람들의 모습은 제가 환각을 본 것입니까?물론 그 사람들이 이곳의 20자란을 보고 그러는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도대체 이 구절이 왜 망상에서 오는 피해의식인지 모르겠군.인터넷에서 몇마디 주워듣고 대뜸와서 그 얘길 꺼내는데 도대체 뭐가 망상이라는 거며 오해라는건지?스스로가 직접 사용한 표현처럼 '그 사람들이 그렇다는데' 뭐 어쩌라고?
자신의 독해능력이 딸린 것은 생각도 않하고 다른 사람의 글을 횡설수설이라니...남들 다 알아듣는 말을 자기 혼자 버벅거리면서 그걸 남 탓으로 돌리다니....문자알레르기도 아니고 겨우 이정도 글을 '장문이니까 이해할 수 있게 쉽게 써 달라'라니...도대체 왜 내가 무식한 사람 하나 가르칠려고 그런 수고를 해야 하나?난 여기 모자란 누구에게 가르침이나 주려고 오는 것이 아닌 나보다 수준 높고 아는거 많고 생각 깊은 분들과 얘기 좀 나누고 싶어서 오는건데.예전에 내 친구넘이 이런 말을 한 적이 있죠.
'네티즌, 네티즌 하지만 인터넷에는 별에 별 놈들이 다 있다.'
그 당시에는 다소 오만하고 타인에 대해 비하적인 그 넘의 태도에 수긍하지 않았었지만 최근에 와서는 참 그 말이 마음에 와 닿는다는...아.짜증나.
'예술은 작자의 감정과 이념의 배설의 산물이다' 라고 말했더니 '예술이 왜 성욕이냐' 이따구 말이나 하고 앉았고 미(美)각의 근원은 성욕에서 출발했다고 말하니 '구별해서 가치판단 못한다' 라며 두가지 서로 다른 이야기를 연관시켜 말하지를 않나.물론 예술은 기호이고 따라서 객관적 가치판단은 불가능하다고 보지만 아무도 미(美)각이 성욕에서 출발한 것 때문에 그렇다고 말하지는 않았는데.도대체 횡설수설로 다른 사람 신경건드리는 사람은 누구인지?
앞 서도 말했지만 '일반화'의 예를 들어 자신의 정체성의 정당함을 주장하는 것만큼 불쌍한 것도 없다고.자기 주관에 대한 구체성과 확고함도 없이 '남들도 그러잖아'라는 말로 모든 걸 대신하려는 것만큼 덜떨어진 사상은 없다.아니라면 아니라고 단호하게 주장할 수 있는 적절한 논거를 제시하던지.하긴 뭐 그런 것까지는 별로 바라지도 않지만.
뭐 새삼사러울 것도 없지만 지금 하고 있는 이야기는 '생각없이 보면 재밌어요'와 '작품성은 없지만 재밌어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는 겁니다.쿠소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는 있다.당연한 말입니다.내 취향이 아니라고 생각할 거리 없는 것 아니고 재미없는 만화 보면서도 여러가지 생각 할 수 있습니다.(이를테면 '시바 절라 재미없네'따위도 생각일 수는 있겠죠.^ ^;;)하지만 위에 제시된 멘트들은 충분히 재미있게 읽었다는 사실을 전제하고 있고 작품성에 대해 호의적인 생각을 전제하고 있는 말입니다.재밌다는 구절에서 드러나듯이 충분히 만족스럽고 즐거웠지만 앞 서 전제된 '생각없이'와 '작품성은 없지만'이 뒤에 이어질 '재밌어요'라는 구절에 소극적 성격을 부여하고 한발 뒷걸음을 치게 하는 역할을 합니다.이게 얼핏보면 관용적인 태도로 비추어 질지 모르나 자신감 상실과 모순 주입에 따른 부작용인 겁니다.이것이 '단평'에 대한 역효과가 아니고 뭐겠습니까.
개념이나 단어의미를 확장, 왜곡했다고 주장하셨는데 도대체 어느 구절에서 그런 확장과 왜곡이 일어났는지, 문맥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상황에 쓰이지 못한 곳은 어디인지 지적을 하던가.자신이 모르는 어려운 단어 많이 쓰면 괜히 잘난체 하는 것 같아 짜증이라도 나시나?아니면 자신이 알고있는 잘못된 의미에 부합하지 않으면 다 틀린 걸로 보이기라도 하시나?웃기는군.왜 당신같이 무식한 사람들 때문에 대다수의 유식하신 분들이 억지로 눈높이를 깔아가며 이야기를 해야하지?
capcold님의 글에서 인용한 문장은 확실히 capcold님이 말하시고자 했던 바와는 다른 방향으로 사용되었음은 사실이고 그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겠지만 '평론이란 객관적 가치판단을 전제로 한다'는 의도에 대해서만은 동의를 했고 하지만 '예술은 기호라서 객관적 가치판단이 불가하다. 즉, 예술에서 평론은 불가능하다'는 말을 하기 위해 인용했을 뿐.잘못된 인용이나 올바르지 못한 의도해석은 아니었다고 보는데요.
평론의 불가를 주장할 때 글의 서두에 분명히 '예술에 있어서'라는 대상에 대한 제한적인 어구를 사용했을텐데.도대체 남의 의도를 확대, 왜곡해서 해석하려는 의도는 뭔지?무식해서인가?확실히 인터넷의 보편화가 여론의 활성화와 효율적인 사회적 반영이라는 장점이 있기는 하지만 지나치게 발언권이 남용되는 것은 문제이다.개인적으로 무식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상황에 따라 발언권이 제한되야 한다고 보는데.
아이고..저번에 올린 글 끝으로 더이상 안 올릴려고 했는데 자꾸 시비를 거니까 어쩔 수가 없네요.만약 이런 무의미한 언쟁이 장기화 될 것이라 판단되면 제 선에서 어떻게든 끝을 내도록 하겠습니다.다른 분들은 너그러운 마음에서 용서 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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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6, Vote : 120, Read : 4204, IP : 211.190.189.187 2002/07/28 Sun 10:37:50 → 2002/07/28 Sun 10:38:13 |
| 무슨 |
^^ 올리지 마세요. 무의미한 언쟁이라는 데 동의하니까. 님이 단 제목들에 철저하게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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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8 |
| 무슨 |
... 누구한테 말 좀 해달랄 수도 없고. -- 아, 그리고 난 오해한 적 없어요. 당신의 예술평론불가론에 대해서. 확대해석한 적 없고. 그러니까 내 보기에 이곳은 예술평론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오고 보는 곳이라 이거지. 그러니 당신이 와서 어쩌구 하는 것 자체가 이상하다 이거지. -- (이젠 정말 안 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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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8 |
| 무슨 |
아닙니다. 아닙니다. 님께 제가 졌습니다. 이젠 도저히 더 님의 글빨을 감당해 낼 자신이 없습니다. 패배를 시인하며..... T.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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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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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위와 같은 말을 듣고 어떤 이야기를 하실까 궁금했는데 단 몇줄짜리 리플이 전부였습니까?적어도 저런 말까지 들었으면 최소한 오기에서라도 발끈해서 뭐라도 한마디 하실 줄 알았는데...뭐 길게 해드릴 말은 없고...앞으로도 이런 식으로 자기가 불리해 진다고 잽싸게 발 빼실거면 제 글에 딴지걸지 마시길.왜 괜히 할 말도 없으면서 다른 사람 글에 태클을 걸어서 피곤하게 만듭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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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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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랏..?제가 쓴 글에 리플다는 와중에도 무슨님께서 리플을 하나 더 다셨군요.(오옷..실시간 진행...)근데 안에 내용물은 좀 실망이네요.평소에도 저런 식으로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이 오면 상대방을 비아냥대며 잽싸게 도망치시는 모양이죠?최소한 독기를 품은 글이라도 좋으니까 자기방어라도 좀 해 보셨으면 했으나 최소한의 자기방어 논리마저 주장하지 못하시는군요.뭐 암튼 제가 해드리고 싶은 말은 윗 글에서 다 해드렸으니 할 말이 없습니다.그럼 앞으로는 되도록 서로 부딪치지 않고 지냈으면 하네요.(제 자신이 피곤하고 고달픈 관계로...스트레스 때문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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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8 |
| 무슨 |
불리한 상황.... --; 자기방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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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7/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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