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비평사이트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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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악귀 (http://www.kkamakgui.wo.to)  추천하기 수정하기 삭제하기
[토론제안] 어떤 정부냐와 어떤 만화판이냐

정권의 만화판에 대한 탄압에 따라서 만화판이
많은 타격을 입은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근데 지금의 정부를 보면 어떤 정부가 되든,
만화판에 큰 변화나 개입이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듭니다.

음. 사실 관의 지원이 만화판을 변화시키는 것은
어려운 일이기 때문이기도 하겠지요.

음.. 토론하고 싶은 것은,
현재 후보들 중 누가 된다면,
만화판에 과연 어떤 변화가 있을 것인가,
있다면 어떤 것인가,
없다면 어떤 이유인가,

하는 것입니다.

각계각층이 다 누가 대통령이 되면
뭐가 이득이다 뭐가 손실이다 하는데,
만화판이라고 없을 소냐?

적어도 이야기는 해 볼 수 있지 않을까요?



Comment : 7,  Vote : 146,  Read : 2975,  IP : 211.111.134.178
2002/11/26 Tue 13:47:57
..... 

웅냐..정치라...TV뉴스는 꼬박 꼬박 챙겨보지만 별 관심도, 잘 알지도 못하는 부분이라...뭐 그래도 짧게 한마디만 하자면 `이회창만 아니면 된다` 정도일까...-_-..워낙 보수적인 인물이라나서 대통령 밀어줘도 떨궈주는 콩가루는 얼마 안될 듯..(아니, 오히려 뺏어갈지도...) 이회창씨 97년도 대선 당시 TV에서 한 말중에 재밌는게 하나 있죠.당시 김대중대통령께서 `문화는 사회적으로 적극 지원해야 하며 권력을 통한 간섭이 있어서는 안된다`고 했더니 `문화는 지원하되 권력으로 간섭할 것은 간섭해야 한다`라고 했다나 뭐라나...결국 문화는 `상품`이며(비록 `문화상품, 문화산업`이라는 용어가 난무하는 시대이긴 하지만) 하자가 있을 시에는 가차없이 제한되야 한다는 말이 아닌지...(쓰고보니 문화에 `하자`가 있다는 말도 좀 우습군요.그만큼 이회창후보의 문화인식이 덜떨어졌다는 것일지도)뭐 이런 것만 아니더라도 맘에 안드는 점은 많지만...(대표적인 것으로 교육평준화 폐지와 더불어 권력형 고교차등화 부활 등등..물론 지금처럼 일률적인 `평준화` 방침도 맘에 안들긴 하지만...)한나라당의 대선홍보용 공약 중에 그나마 한가지 좀 끌리는 것이 있다면 `군복무 기간 2개월 단축`...(올 연말에 군입대를 하는지라...크흑..T T)..

2002/11/30
모과 

일단...오 모 선생님(만화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아는사람은 다아는 그 오선생님)은 이회창이 될 경우 나라에 대한 걱정으로 작업을 못하게 되는 상황이 발생할거라고 걱정을 합디다. 또한 노후보가 단일 후보로 발표됐을때 만화계 거물급 선생님들이 감사기도까지 드리는 걸로 봐서(정치에 대해선 아는 게 별로 없다) 최소한 그분들이 기분좋게 작업을 하기 위해선 노무현씨가 되길 바래야 겠다...

2002/11/30
chocochip 

어느 후보가 더 보수적이냐...보수적 성향이 문화계에서만 바뀔 거라고 생각지 않으니 정책 전반에 보수적인 후보는 문화에도 보수적- 특히 청소년 보호를 내세울 가능성도 높고. 문화를 상품, 산업으로 인식할 가능성도 높으므로 내키지 않음. 좀 덜(?) 보수적인 후보가 대통령이 되어야 문화계도 뭐 할 때마다 괜히 자기검열하지 않을테고. 만화계는 특히나 좀 더 숨 쉴 수 있지 않을까... (...정책 아직 안살펴 봤는데. - -;)

2002/11/30
ash 

[주제와 직접 관련은 없는 잡담^^] 오십보 차이가 아니라, 일보 차이라도 `차이`는 진지하게 숙고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인물 중심`의 정치가 좋지 않다는 데 동의하고, 그것은 정치 문화의 변화/성숙과 더불어 제도적 장치가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고 보죠. 음. 제가 잘 알지는 못 하고, 만화 관련 정책 검토를 `두고보자`에서 한다면 매우 반갑죠. :)

2002/12/01
ash 

[자게에서 연상한 잡담인데, 시일이 너무 지나서 여기 썼습니다. 제시된 주제에 대해서는 여러 차원에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 같네요..]

2002/12/01
횰 

보수주의자보다는 오히려 (신)자유주의자가 문화를 상품으로 인지하지 않나요? 이회창의 경우 문화를 상품으로 인지하기보다는 권력과 국가의 통제대상이자 수단인 교육과 선동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있는 듯한데요.

2002/12/07
chocochip 

돈이 되니까 그나마 용서(?)해준다...라는 식으로 문화를 대하고 있지 않나, 라는, 보수에 대한 저의 색안경입니다. (돈도 안되면서 교육적이지도 않다니! 사랑과 정의의 이름으로 널 어쩌구저쩌구하겠다!)

2002/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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