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만화인의 한사람이지만 독자만화대상이 있었다는 것을 최근에야 알았다.(반성;) 나도 만화책을 꽤 열심히 보는 편이지만 요즘의 천편일률적인 그림과 내용중 옥석을 내 힘으로 가릴만한 여력이 없어서-요즘 주요 독자가 선호하는 만화는 어떤 것인가도 볼 겸- 그곳에 가 봤는데... 충격이었다. 서문다미, 윤지운이 그렇게 좋아할 만한 사람들인지...물론 개인 취향차이라지만 사실 그렇게까지 다른 작가들과 편차가 날 만큼 재밌다거나 유행을 선도한다거나 감성을 찌르는 것 같지는 않았는데.... 내가 늙은 걸까-_-; 등 뒤로 식은땀이 비질비질.... 이번이 1회라 잘 안알려진 거라서 그쪽 팬클럽 사람들이 집중적으로 투표를 한 걸까? 라고 생각하면 너무 음모적인 생각인가? 정말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다. 아는 사람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별 사심없이 솔직하게 물어보는 거예요. 그 결과 보고나서 난 만화그만둬야하는 거 아닌가 하는 위기감 마저 들고 있거등요... 정말 갈피를 잡을 수가 없네요.
고민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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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Vote : 169, Read : 2850, IP : 61.99.21.166 2003/02/17 Mon 23:38:49 |
| 깜악귀 |
독자만화대상의.... 선정작에는 저는 별 문제가 없습니다. `독자만화대상`이니까. 하지만.... `오늘의 우리만화` 같은 수상에는 더 불만이 많지요. | 지금의 만화팬만을 대상으로 만화를 할 이유는 없는 거니까요. 좌우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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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8 |
| 요릭 |
늙으신 겁니다. 마음을 젊게하는 운동이라도 하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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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8 |
| chocochip |
...비하인드...가 있겠습니까. 만화계의 움직임에 적극적인 독자층에게 적극적으로 받아들여진 작품인 거겠지요. 1회에서 장편부분 경우, 최고 6작품까지 투표할 수 있었으니, 여러 작품 고르는 중에 안빠지고 들어간 작품이 `그들도 사랑을 한다`라는 의미도 되고요. 위기감이 느껴지신다면 그냥 열심히 하심 됩니다. 두드리는 자에게 문은 열린다고, 믿고 있으니까요.(열심히...잘... 방법을...중얼중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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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8 |
| 허접답 |
전 요즘 우리나라만화는 불의 검밖에 안읽어서 참여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겠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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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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