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판 유리가면 애장판에서 장정이나 인쇄질, 번역수준 등에 대해서는 별로 변호하고 싶은 마음이 없고 ... 다만 내용에 대해서는 이번에 나온 애장판이 기존의 일반단행본(41권), 문고판(23권) 과 다른 소스를 사용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유리가면 출판사인 일본의 백천사는 2001년 부터 '월간 유리가면'이라는 '하나또유메' 증간호 형식의 잡지를 내고 있습니다. 잡지의 형식을 띄고 있지만 내용은 단행본 두권 반 정도를 한 권에 묶어서 내고 있는 것이지요. 지금 대원이 내고 있는 '유리가면 애장판'은 '월간 유리가면'을 단행본포맷으로 옮겨오고 있는 것 입니다. '월간 유리가면'에 대해서는 아래의 페이지를 참고하세요.
중간 중간 잘려나간 부분이 정확히 어디를 이야기하시는지 지적하지 않으셔서 뭐라 단언하지는 못하겠지만 이 대목에서 유리가면은 논문 하나는 나올 수 있음직한 이야깃거리를 갖고 있습니다. '내용의 상이함'이라는 간단한 표현으로 함축할 수 없는 여러가지 사정들이 있기 때문에 ...
일단 한글로 된 유리가면 페이지로 가장 상세하다고 할 수 있는 이영록님의 유리가면 해설페이지와 관련링크를 살펴보시면 웬만큼 저간의 의문들을 푸실 수있으리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