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pcold님께서 남기신 글에 대한 답은 아닙니다. 뭐, 이런거 쓰면 안되는
거 알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
옳지 못한 전쟁이다.
그러나 그런 전쟁이라도 사람들은 다치고 고통받고 있다.
우리는 미국을 보조하기 위해서 라기보다 그들 고통받는 이들을 돕는
차원에서라도 파병을 해야한다. 형식상 미국의 동맹국으로서의 파병이라
도 그것이 고통받는 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진행된다면 입으로
반전을 외치는 것보다 더 나을 수 있을 것이다.
욕은 미국보고 다 받아먹으라고 해라. 이라크의 자유와 석유를 위해
그들은 기꺼이 욕을 먹을 것이다. 우리는 인류애를 실천하기 위해 대규
모 공병단과 의료지원단을 파병해야 한다. 물론 그들은 미군을 지원하
게 될 것이다. 그러나 미군이 이라크인들을 학살하지 않는 이상 그 지원
은 이라크인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좋은 파병안은 유엔의 이름을 빌리는 것이겠지만 시기적으로 적
절치 못할 것이다. 미국의 동맹군이라도 그들의 지휘를 받지않는 조건,
단순협조하는 차원의 파병이라면 우리가 실질적으로 이라크인들을 도울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대규모 파병이 필요한 것이다. 아울러 이라크 민간
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민간의 참여를 바란다. 평화는 군인들의 힘만으로
지킬 수 있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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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2, Vote : 165, Read : 3772, IP : 210.217.83.248 2003/03/28 Fri 00:25:29 → 2003/03/28 Fri 00:27:00 |
| capcold |
!@#...파병에 관한 것,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하다못해 기본 형식이 `영미 연합군 파병` 따위가 아닌, `유엔 구조구호군 파병` 정도는 적어도 되야 저는 파병을 동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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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8 |
| 愚公 |
음.. 이 주제를 가지고 계속 얘기를 해도 될 지.. 지금 당면한 문제는 미군의 동맹군으로 파병하는냐죠. 국회서 계류중이니까요. 저는 그 차원에서 하자는 애기구요. 유엔군 파병이라면 명분상 좋지만 그때까지 죽는 사람들은 어쩔지.. 저는 그래서 욕먹더라도 가야한다는 겁니다. 며칠있다 다시 정리하기는 할텐데 여기도 올려도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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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3/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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