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비평사이트 두고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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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인론에 이은 새로운 개그
<두고보자는 에바가 키웠다?>
그동안 읽기만 하다가 처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내가 두고보자를 처음 본지도 2년 가까이 된다.
처음 여기를 온것이 반대여점 사이트를 통해서였고 많은 글들을 읽으며 번민을 거듭하다 두고보자에 정착한 뒤로는 반대여점 사이트에 잘 가지 않는다. 가장 큰 문제는 그들의 상상력 부재로 두고보자만큼 유머감각이 뛰어나지 못하다는 것에 있다.(농담)
물론 여기 계시는 분들 만큼 사회학적 지식이 있지는 않지만 주욱 상황분석을 해보면
만화의 분배구조가 매우 기형적이라는 것을 알 수있다. 그 모든 문제점을 대여점으로 돌리고 독자들은 빌려보는 권리도 없애버리는 것이다. 돈 없으면? 할 수 없다는 식으로.... 그런데 이따금씩 그들의 신개그감각이 빛을 발하니 놀라울 따름이다. 최근 안티김 사이트가 몇달째 글을 하나도 안올리길래 나는 문을 닫는가? 했다. 그런데 board 게시판에 사람들 글이 올라가면 답변을 해주는 식으로 잠적해 있었다는 것이다. 뭐 어떻게 하든 간에 마음대로지만 가끔씩 소위 자칭 평론가들을 비꼬는 것이 참으로 불쾌하다.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것은 논쟁란을 대충 한번 쭈욱 훍어봤지만 안티김님 이름은 아무리 봐도 없다. 박무직씨야 여기를 다녀간 적이 있다고 치지만 저사람은 20자 별점란에만 한번 와본듯한 짐작만 될 뿐이니 대체 무슨 생각으로 저러는지......



여기서부터 본론입니다.
옛날의 의인론을 모방하여.....
이글은 http://antikim.net/fr.htm 에 저작권이 귀속됩니다.

mural     Edit  2002/11/28 
저기...
anti님이 항상 말씀하시는 그...자칭 평론가라는 사람들하고
anti님하고 무엇이 다르나요?
자칭 평론가들한테는 무엇이 부족한가요?





ANTI    
우와 듣기에 따라선 참 뭐한 질문.
어려운 질문 짧게 하는 사람 싫어하는데;;

음~ 구체적으로 쓰자면 너무 길어서.
예를 들자면, 정치부 기자인데
진보당은 그저 사악한 빨갱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미국 장관 이름 외우면 유식하다고 여기는 사람들.







중학생 때 김지룡님이 쓰신 책의 만화 평론들 빼곤 인터넷에서 다른 평론 읽어본 적이 한번도 없는데...
혼자 완전히 나쁜 버릇만 든거군요.
그래서 꼭 좀 anti님의 평론을 읽고 싶었는데 따로 저장해 놓으신게 없으시다니 에구.
제가 워낙 무지해서 그런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인 관점에서 밖에 생각할 줄 밖에 모르니. 그렇지 않은 다른 만화는 딱히 말할수 조차 없답니다. ^^
시야를 넓힐 좋은 책이 없을까요? ^^;;; 부탁드립니다(__)




ANTI    
저도 자칭 평론가들 책은 사 본 적이 없는데
제가 읽는 잡지에 자주 등장해서 괴롭습니다.
영 뭐뭐라던가.

교양서적을 많이 읽고
DHA를 잔뜩 드시는 게 어떨까요.


mural     Edit  2003/05/24 
가면속의 수수께끼를 최근에야 봤습니다. 아는 친구가 빌려줘서요. 그냥 처음에는 그림 분위기가 좋아서 (오컬트같은거) 봤는데 보다보니 3권인가 4권에서부터 이 만화가 얼마나 대단한 만환지 알게 됐습니다. 그냥 아무렇게나 작가가 좋아하는거 그린게 아니라 완전히 '오타쿠'층을 잡기 위해 기획 하에 그린게 아닌가 싶어요. 오타쿠들이 좋아하는 SF,오컬트,종교,로리같은 체형 등. 그 남자주인공은 여자에게 고백 조차 못하는 방안에 틀어밖힌 오타쿠를 대변하는 그런데 여자쪽이 먼저 오타쿠에게 고백을 한다라.. 주제도 니가 만든 세계에 있지말고 현실로 나와라 아닌가요? 크아 놀라서 발광하고 있는데 원제를 보니 DISCOMMUNICATION이라니!!(두둥!)
게다가 스토킹 해보니 ANTI님께서 좋아하시는 만화라니! 우에 아무튼 놀랐습니다 안타까운건 5권까지 밖에 못본것. 




ANTI    
노노노~
독해력이 왜 그러시남.
마츠부에가 어딜 봐서 방안퉁수 오따꾸?
뭐든 에반게리온, 오따꾸, 불황으로 보는 버릇은
자칭 평론가들에게서 배운 나쁜 버릇이군요.
하여튼 에바가 그놈들 키워줬다니깐.
토가와에게 이입해서 신비한 주인공을 만나
"왜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는걸까?"를 탐구하는 과정이거늘.

교주님 교주님 우리 교주님.
애프터눈엔 교주님이 두 분.




웬만하면 이러고 싶지 않았는데..... 하도 눈에 거슬려서 퍼옵니다. 참 놀라운 발언들입니다. 전에 하이텔패거리 사건에서 멋도 모르고 헛소리 해서 죄송합니다. 그런데 위말이 사실일까요? 20자 별점란에서 에바를 여기 운영자들은 거의 쓰지 않은 걸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된 노릇일까요? 개인적으로 뒤에서 호박씨 까는걸 참 싫어하지만 당사자가 이곳이라서 원문을 그대로 퍼왔습니다. 문제가 되는 글이라면 지워도 되고 마음대로 하십시요. 마지막으로 안티님께 한마디.... 안티님 께서는 변증법적으로 논쟁을 해결할 마음이 없으셨나 봅니다. 뭐 이곳이 현학적인 말장난의 집합소라고 생각하신다면 할 수 없는 일이고 홀로 방안에 앉아 기뻐하십시요. 그리고 아무래도 대여권도입에 부정적이신가 본데 거기에 해당하는 글을 (또는 반박하는 글) 올리겠다고 하셨는데 아직 올라가지 않으셨군요. 바쁘신가 본데 한말씀 드리자면 남 욕하실 시간 있으시면 자신의 주장이나 다듬으시길 바랍니다. 적어도 저는 이곳의 링크에 반대여점 사이트가 있고 반대여 사이트에는 두고보자 사이트가 한곳도 링크되어 있지 않으며 그만큼의 두고보자의 관용성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두고보자가 그렇게 말이 안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면 관용성이 보장되는 이곳에 오셔서 진지한 대화를 나눠보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쩝 상당히 생각나는 대로 써서 그런지 지저분합니다. 양해해 주시고 이만 물러나겠습니다.

ㅡ울산에 있는 독자가 씀-







Comment : 21,  Vote : 118,  Read : 2996,  IP : 61.79.55.142
2003/06/05 Thu 02:20:57 → 2003/06/05 Thu 02:27:21
浪人 

글 잘 읽었습니다. 저 역시 두고보자를 자주 들르는 사람인데... 이런 일은 어제 오늘의 얘기가 아닌지라... 확실한건 박모씨 커넥션은 이곳을 심히 싫어하지요. 서로간의 의견을 조율 / 절충하자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배척 / 배격을 하니... 물론 그 파벌에선 이쪽이 먼저 그런다고 하겠지요. 뭐 다른 분들이 잘 훈수를 놓으실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그런쪽으로는 테크닉이 부족한지라... (그래서 모 작가가 한마디 했을때 좀 꿍해있었죠. 만담은 만담으로 받아들이자~)

2003/06/05
浪人 

그리고 뒤늦게 생각난건데 20자+별점에 이름을 내민 그쪽 사람은 일전에 제가 언급했던 CANUCK 일겁니다. `사보는데`엄청난 능력을 소유하고 있지요. `감상하는`능력은 꽝이지만 말입니다.

2003/06/05
깜악귀 

음. 전 기분 안 나쁜데요. 전 평론가도 아니고 자칭 평론가도 아니라서.

2003/06/05
깜악귀 

| 글구 이건 그냥 하는 소리인데, 저는 가면속의 수수께끼가 오타쿠 취향의 집적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왜 누군가를 좋아하는가`에 대한 탐구에 대해서라면 그냥 그럭저럭한 수준 정도. 만화의 명분에 불과하다고 봄. 융의 정신분석이론(이라기 보다는 융의 인문학적 상상)을 좀 도입한 것도 그냥 깔끔하게 도입한 정도일 뿐(그 정도만이라도 만화에서 흔한 건 아니지만). - 남성용 소수성애취향의 천국이라는 것이 이 만화의 핵심이 아닐까.

2003/06/05
횰 

오오~ 자칭 평론가들이 책을 냈나요? @_@

2003/06/05
浪人 

제가 알기론 `영` 점프와 `영` 챔프에 두고보자의 정예 멤버분들이 글을 올린적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도리어 반대여 파벌의 기수분들이 글을 올렸던데요. 적과 아군을 구분하지 못하는건지... 허허허...

2003/06/05
깜악귀 

그냥 두고보자 사람들을 지칭한 것이 아닌 것이라고 생각됨. 이 정도로 사실확인을 안 하고 말을 뱉을 리가..

2003/06/05
浪人 

깜악귀 님의 말씀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제 개인적 생각으로는 자기하고 반대되는 성향의 사람들을 죄다 `자칭 평론가`들로 몰아부친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nobody is perfect 라는 말도 있으니 사실 확인을 안했을수도 있다고 여깁니다. (원래 감정적으로 글을 쓰면 쓰는 동안은 눈에 뵈는게 없다는...)

2003/06/05
浪人 

그나저나 에고이스트들은 왜이리 그루피 / 워너비가 많을까나... 남자건 여자건간에... 쩝...

2003/06/05
apostle 

오타쿠를 잡으려는 만화가 아니라, 자긱가 오타쿠니까 그린 만화.

2003/06/05
봄바람 

헉! 이곳이 아닐수도 있겠군요. 자, 그럼 가설을 세워봅시다. 두고보자가 아니면서 안티님께 욕을 들어먹으며 책까지 퍼내며 평론 같잖은 평론을 쓰는 사람들이 두고보자 말고 또 있다는 애기입니다.(지금은 지워졌지만 예전 안티김 사이트 게시판을 검색해보면 이곳에서 올린글을 가지고 (기린아님) 안티님 께서 날카로운 코멘트를 날려주셨습니다. 요새 되지도 않는 것들이 평론한다고 나서서리.....ㅡㅡ 암만 봐도 상당히 유사점이 많지만 분명히 이곳이 아닐 가능성은 있으니 문제의 자칭 평론가들이 누구를 지칭하는지 명확히 밝혀주셨으면 합니다.

2003/06/05
浪人 

음... 저도 함부로 단정을 지을순 없지만... 아무래도 언론 지상에 자주 글을 쓰는 칼럼니스트 내지 기자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본인의 입을 통하지 않고서는 누구인지 알수없다고 보고요. 괜한 마녀사냥으로 오해를 살수도 있으니... (두고보자에서 제가 겪은 일례를 들면 어떤 분이 쓰신 글에 만담조로 댓글을 달았는데 모 작가분이 박모씨를 조롱하는게 아니냐며 심히 분개하신 일이 있지요. 제가 무슨 박모씨 슬레이어인줄 알았는지... DAMN IT.)확실한건 그분하고 별로 관계가 없는 쪽은 다 `적`일겁니다. 분명히.

2003/06/05
봄바람 

흠...... 확실히 일부사람들은 알지도 못하면서 비방을 마구 하더군요.
돌아가는 사정이나 알면 말도 안합니다.

2003/06/05
capcold 

!@#...많은 경우 `자칭 평론가`라면 두고보자를 지칭하는 것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희들로서는 (-_-;) 두고보자가 평론계 전체라고 과대망상을 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음... antikim님의 평론이라면, 전에 `나인` 잡지에 실린 적이 있었죠. 하지만 꽤 옛날 이야기가 되어버렸고...음. 여튼, `단순화`, `이분법`, `지성에 대한 맹목적 거부`, `토론 거부` 등등은 확실히 의식적으로 극복해야할 난제들입니다.

2003/06/05
浪人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그림을 그리면서 `평론`을 쓰시는 분들은 하늘이 주신 재능이 넘쳐나서 그런지 일종의 선민 의식 내지 자만심이 높은것 같습니다. `자칭 평론가들`이라는 표현 자체가 그것을 증명하는게 아닐까요. 유감스럽게도 대중은 이런 논쟁에 대해서 코빼기도 관심을 보이지 않고 있다는게 현실이죠. (그러니까 `우물안의 개구리` 내지 `프라이팬 위의 완두콩`같아보인다 이겁니다.)단지 `그루피`나 `워너비`가 그분들의 ASS 를 만지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다는...

2003/06/05
pinksoju 

아앗~~~그 antikim이 이 antikim이였군요~~~;;;(몰랐다니;;; 쿨럭;;;)

2003/06/05
무희 

평론이라고 부르기에 너무 가벼운, 모니터글이었다고 기억합니다만. 찾아보기엔 잡지가 너무 구석에 있네요. 혹시 어떤 글인지 얘기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2003/06/05
浪人 

만약 모니터 글이었다고 가정한다면 평론가로 등단했다는 것은 아닌듯 싶네요. (뭐 뒤에서 가운데 손가락을 제게 날릴지 몰라도...)제가 군대에 가있는 동안 나타나신 분이라 굵직한 글은 보지를 못했는데... 뭐 자기가 평론가라면 평론가겠죠, 뭐. 자기가 락커라는 사람도 사는데...

2003/06/05
깜악귀 

한국에 만화평론가는 몇 없습니다. 적어도 전 아니고. 두고보자에도 별로 없음.

2003/06/05
iamX 

에바 `페론`이 키웠다에 한표.

2003/06/06
횰 

체 게바라~~~ 아니 안토니오 반데라스????

200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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