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사랑하는가 보다는 어떻게 사랑하는가를 본다... 엠앤엠을 집필할 적에 작가가 썼던 글입니다. 저도 이 내용 매우 잘 봤습니다. 10권까지 쓰고 완결한다는 말이 있었는데 지금 6권까지 나욌죠. 금기에 대한 도전... 그리고 더 볼것 없는 쓰레기... 하지만 정녕 쓰레기라고 부를 것들도 뜯어보면 건질 것이 아예 없진 않죠. 건질 수 없다고 하는 사람들은 자기와 부합이 안된다고 여기니까 당연히 그렇다라고 말하는 겁니다. 졸작 영화를 보더라도 그 안에는 철학이 있습니다. 본 사람들의 입으로 설명하기도 힘들겠지만 느낌이 주는 것이 남아있다면 저는 그로써 뭔가 얻어낸게 있을 거라 여깁니다. 사랑의 대상은 같은 성이요, 그리고 그로 인해 벌어지는 일 자체를 쓰레기로 보다니요. 그 이유만으로 이런 소릴 하는 사람들은 다시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자기와 맞지 않으니 보지 않는다고 생각할 수 있죠. 그리고 그것을 강권하지도 않습니다만. 싫은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많을 겁니다. 단지 이것이 그런 내용이 아니라 해도 쓰레기라고 부를수 있을 것들은 많습니다.
단지 독자들이 개개인의 인식에서 쓰레긴가 아닌가 하고 속으로 감지해내는 거겠죠. 님이 열거한 책은 제가 다 본 것들입니다. 이 네 만화에서 공통적으로 발견할 수 있는 무언가... 전 동성애 소재를 제외하면 생각할 수 있는 말이
'상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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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27, Read : 613, IP : 211.104.37.250 2001/05/13 Sun 04:0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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