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신 내용의 주제에서 약간 비켜갔지만; 위의 님의 5W1H중에서 why로 한번 써봤습니다. 만화비평웹진 두고보자에게 하고 싶었던 말입니다.
독신 여자 만화가가 "왜" 결혼하지 않는가에 대해 궁금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주제로 스텝끼리 얼마든지 수다도 떨 수 있을거구요. 모두 그렇게 수다떨고 살아가니까... 왜 모씨는 아직 혼자인거야? 휴, 나이가 벌써 3x인데? 모씨는 40이 넘었지? 아마... <--- 이런 식의 대화 말입니다. (작가의 성과 이름을 자세히 적으면서 말이죠) 그런데 그런 대화는 당신들만 있는 곳에서 하고 말 것이지 공식적인 공간에 올려놓아야 하는 것입니까? 씹는 듯한 뉘앙스를 풍기는 그런 말들을...?
논조가 다르거나 방향이 틀려도 한국만화의 개선, 성장을 위해서는 두고보자같은 곳이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왜곡되지 않는 만화에의 평가;평론;비평은 그들의 특권이라고까지 말하고 싶으니까요. 허나 위에 쓴 "왜"같이 유치해 보이는 잡담은, 최소한 공식글에 올려놓지 말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이상 예전에 두고보자 사이트에 그들의 대담(?)형식의 글을 보고 느꼈던 점을 적어 보았습니다--------------
어느 만화가 팬피의 게시판의 글을 동의를 받고 퍼왔습니다. 공감이 갔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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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Vote : 174, Read : 4264, IP : 211.245.204.229 2003/06/19 Thu 18:49:05 |
| capcold |
http://www.dugoboza.net/bbs/ezboard.cgi?db=a_ddd&action=read&dbf=4&page=0&depth=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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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9 |
| capcold |
!@#...담대한 대담 제2회, 2001년 9월경. 옙, 이 글입니다. 우선, 확실히 표현에 있어서 과했던 부분이 있습니다(당시의 논조나 방향이 지금보다 훨씬 거칠었던 것도 사실이고). 하지만,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의 대담이라는 형식때문에 우너래 이야기하고자 했던 주제가 제대로 전달이 안되었다면 그것이 더 아쉬운 일입니다. 이 글에서 그 부분에서 이야기하고자 했던 것은, `작가들이 현실세계에서 연애나 사회생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창조된 환타지 속으로 함몰해버린다 - 그렇기 때문에 작품의 취향이나 수준이 더 성장하지 못하고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더 열심히, 날카롭게, 잘 표현하도록 노력할 수 밖에 없을 듯 합니다.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게시판에 원래 글을 올려주셨던 분에게도 감사의 마음 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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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9 |
| 횰 |
어어, 지금 읽어보니 확실히 거칠군요. 대담에 참여했던 자로서 약간 낯이 붉어졌습니다만, 캡콜드님의 말씀대로 저희는 잡담과 농담의 형식을 빌어 순정만화가 현실성을 박탈당하는 현실을 지적하려 했었던 것입니다. 두고보자가 이제는 좀더 세련된 방식으로 주제를 논할만큼 성장했기를 바라는 두고보자의 일원 횰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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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19 |
| 깜악귀 |
동의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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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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