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인용하신 통계의 출처가 어딘지는 짐작하겠습니다만 ... 그 통계가 말해주는 대로 99년까지 만화시장이 팽창했느냐 하면 그건 전혀 그렇지 않다고 봅니다. 아마 출판통계에 잡히지 않았을 해적판과 대본소용 과 서점용을 오가는 애매한 판형의 작품들을 감안한다면 90년대 중반이후로 종수와 부수 모두 정체 혹은 약간의 감소세를 기록하고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특히 최근 2-3년간의 공식적인 출판만화 통계에는 '~ 만화일기' '~학습만화' 류의 서적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적지 않습니다. 많아지고 있다는 이야기지요. 그걸 감안한다면 99년 뿐 아니라 90년대 중반이후 만화시장의 지속적인 축소는 자명합니다.
동어반복인가요. ... --;;; 무직님이나 저나 한국만화시장이 축소하고 있다는 데 동의하고 있으며, 대여점이 폐해를 갖고 있다는데도 동의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문제는 제경우 대여점을 그렇게 절대적인 (상관관계를 갖는) 팩터로 보고 있지는 않다는 사실이겠지요. 무직님은 그 반대이겠구요. 어쨌든 그것은 저 개인의 생각입니다. 굳이 무직님께서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하진 않구요.
------------------------------< hali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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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13, Read : 866, IP : 202.30.98.33 2001/06/09 Sat 06:5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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