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이 매클루드라는 닉네임을 2년정도 사용하고 있는데...내일, 아니 이시간이후로 바꿔버리면 아시겠습니까?닉네임이 뭡니까? 가명이잖아요. 가명은 말그대로 임시로 만든 이름이잖습니까? 소속을 밝히던지, 본 명을 밝히지 않았다면 그게 어찌 자신을 밝혔다고 하시는겁니까?
IMF로 인한 출판경기불황...맞는 얘깁니다. 그리고 많은 독자들은 가벼운 주머니사정으로 빌려보고들 있죠. 대여점문제로 떠오를때 말입니다. 빌려보는 사람들 100명이 있다고 치면 그중에 대여점이 사라짐으로 해서 사서 보는 사람이 최소한 2~3명은 있지 않겠습니까? 무료인터넷만화확산문제도 물론 알고 있고 그부분에 대해서 열심히 대응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계신분들이 있습니다. 한가지조차 제대로 하지 않으면서 여러가지 일을 하지 않는다고 욕하시렵니까? 무료인터넷만화확산에 대한 문제도 같이 다뤄달라는 얘깁니까? 일을 몇가지 동시에 처리하는게 가능한가요? 아니면 한가지씩이라도 차근차근 해결하려고 애쓰는것이 가능할까요? 둘다 가능할수도 있지만 전자는 확실하지도, 합리적이지도 않습니다. 그럼 무료인터넷만화의 확산을 막으려고 나서면 대여점으론 인한 문제는 어떻할거냐고 하실 겁니까? 무슨 일이든 일정하게 나아가야지 이것저것 쑤시고 다니면 될일도 되지 않는다는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 게임시장이라... 그 게임시장으로 인해서 떨어져 나간 독자들을 문제 삼고 있는게 아니지 않습니까? 떨어져 나간 독자들 말고 남아있는 독자들만 두고 보았을때 생기는 문제가 대여점으로 인한것이라는 애깁 니다. 그나마 남은 독자들을 지키자는겁니다. 네번째는 말만 번지르하지 간단하게 말해서 그림이 떨어진다는거 아닙 니까? 그 이유를 몰라서 하시는 얘기라면...아무래도 이렇게 얘기해봤자 이해하지 못하시겠네요. 지금 대여점으로 인해서 만화가들은 마구잡이 로 만화책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래야만 먹고 살수 있으니까요. 모르셨나요? 한달동안 한권그려서도 먹고 살기 힘들다는거? 그리고 한달에 만화책 한권그리는게 가능한가요? 가능하죠. 물론...흠... 빌려보는 독자들중 소수만 만화책을 사서 본다고 치면 최소한 먹고살수 는 있을겁니다. 그동안 줄곧 여기저기서 나눠왔던 대여점의 폐해에 대한 글에대해서 별로 관심이 없으셨나봅니다. 이런 얘기를 다시 듣고 싶어하시니 말입니다. 일본만화 얘기도 있군요. 그들로 인해서 한국작가들에게 할당되는 지면 이 적어졌기 때문에 만화가들이 힘들어졌다... 상황의 시작과 끝을 생각하지 않고 그저 과정만을 보고 판단하시는군요. 왜 이런 상황이 만들어졌습니까? 당연히 질이 떨어지는 만화때문 아닙 니까! 만화의 질이 왜 떨어졌는지 모르시나요? 대여점이 생기기 전에도 한국만화의 질이 떨어졌었다구요? 만화는 원래 발전단계가 있습니다. 초기엔 대본소만화이고 그다음이 서점용단행본입니다. 우리나라는 대본소만화에서 서점용단행본으로 무난하게 넘어오는 시점에서 대여점 에 걸려 넘어진겁니다. 일본작가들과 비교하지 마세요. 그들은 완전한 서점용단행본시장에서 뼈가 굶은 작가들이고 우리들은 대본소에서 서점용단행본으로 넘어가다가 다시 대본소시절로 재빨리 후퇴한 나라 의 작가들입니다. 대본소작가와 서점용단행본작가가 틀린점이 뭐냐고 물으신다면...직접 알아보십시요. 그것까지 대답하기엔 제자신이 한심 해집니다. 래핑문제에 대해서 한번도 들어본적 없으세요? 잡지가 왜 나오는지조차 모르시고 계신분이군요. 출판사가 적자를 보면서도 잡지를 내는 이유를 알아보시면 바로 아실겁니다. 흠... 잡지의 역할은 그 출판사에서 나올 단행본의 팜플렛과 같은 역할 을 합니다. 그런데 팜플렛기능의 잡지가 왜이리 비싸냐구요? 왜 비싸게 팔게 되었는지 모르신다면...이거 완전히..흠.. 일곱번째 문제에 대해선 말할 가치조차 느끼지 못합니다. 이 문제는 만화에 대해서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들에게 설명할때나 쓰면 모를까...그동안 수없이 많은 글들속에 적혀있던 내용을 조금이라 도...흠.. 양보다 질적인 문제로 독자가 외면한다는 건...그게 바로 대여점에서부 터 시작되는 문제라는겁니다. 대여점의 폐해에 대해서 보통 얘기를 하면 첫부분에 몇가지의 이유를 달죠.. 사이클입니다. 빌려보니까 만화가들의 수입이나 출판사의 수입은 하락 하고.. 만화가들은 최소한의 생활을 위해서라도 휘갈겨그립니다. 한달에 두세권은 그려야 그나마 보통 샐러리맨들만큼의 돈을 쥘테니까요. 그렇게 하다보면 독자뿐만 아니라 그동안 고정적으로 구입하던 대여점 에서도 빌려보지 않는 질낮은 만화를 구입하지 않겠죠. 만화가들은 만화판을 떠나던가 외국의 안정된 만화가들을 동경해 떠나갈겁니다. 한국은 일본만화판이 될것이고 그때가서 대여료를 천원돈으로 올리면 어떻게 할겁니까? 대여점도 망할수밖에요. 아니면 그 가격으로 독자들 은 빌려보는수밖에 없죠. 아니면 아예 만화판이 사라지던지..한국작가의 만화도 일본에서 역수입되어 오는 일도 당연히 벌어질겁니다. 그게 무슨 꼴입니까? 이런것이 누굴 위한것이고 누굴 밀어내려하는겁니까? 만화가들만을 위해서? 출판사를 위해서? 아니면 독자들을 위해서입니까? 모두를 위해서입니다. 만화에 연관된 모든 이들을 위해서...
: 6. 독자들이 고를 수 있는 선택권 제한. (래핑 문제 - 단행본 제외한 잡지만을 거론한 이유) : 7. 양보다 질적인 문제로 인한 독자의 외면으로 인한 대여점, 대본소(만화방) 및 독자의 구매 감소. : : 8. 또한 한가지는 개인적인 질문입니다..님께서 말씀하신 "검증 받은 평론가"와 님의 주장 중 "검증 받은 신인"은 어떤 뜻을 가지고 있는지 궁금합니다.. 누가, 무엇을, 어떻게, 어떤 기준으로 검증한다는 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 : 두서없이 질문한 것 같습니다.. 편한대로 답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 좋은 하루되시기 바랍니다.. : : -부산........만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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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14, Read : 662, IP : 61.77.65.13 2001/06/09 Sat 18:37:25 → 2001/06/09 Sat 18:44: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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