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하신대로 대여점이 사라진다 해도 책가격은 오르지 않을 것이고 책의 판매량 또한 폭발적으로 늘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폭팔적이 아니라도 꾸준히 늘것이고 만화가도 살아나갑니다. 그리고 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은 데 선택의 폭을 줄이는 것은 오히려 대여점입니다. 현제 대여점 수는 대략 6000곳 정도입니다.(3월 기준입니다.점점 줄고 있지요) 그런데 이 6000곳조차 인기작이 아니면 들여놓지를 않습니다. 게다가 아무리 잘나가는 만화책도 6000부이상 나갈수가 없습니다. 얼마전 코투라는 곳에서 나온 성인만화 단행본이 천부밖에 나가지 않은 사건이 있었습니다. 천부면 판매량 어쩌구 하기 전에 아예 다음책이 안나올 부수입니다. 아시겠습니까? 이대로 가면 인기작 단행본이 아니면 아예 책이 안나옵니다. 빌려보고 싶어도 못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만화에 투신하는 사람들은 지금도 계속 줄어들고 있습니다. 기성 만화가들조차 우리나라 만화판를 떠나는 마당에 지금보다 더 나빠질 거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일본에 있는 것은 대여점이 아니라 만화카페입니다. 이 만화카페는 시장에 영향을 주지않기 때문에 별로 문제시하지 않고 있습니다. (문제시하는 사람도 있기는 하지만....) 얼마전에 한양문고가 부도가 낫습니다. 그 의미를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
Vote : 13, Read : 395, IP : 210.219.176.17 2001/06/13 Wed 10:47:01 → 2001/06/13 Wed 11:03:5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