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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하아... |
: 근데 정말 지금의 평론가가 시장을 움직일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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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글을 읽고 지나가던 제가 더 답답해서 글을 올립니다...
다음글은 밑에 박무직님이 쓰셨던 글이구요...
박무직님도 했던말 또 쓰고 또 쓰고 하는게 손가락 아플것 같군요...
이곳 분들은 왜 항상 저런 비관적인 생각들만 하는지...
그냥 복사해서 올리지요..
반대여점 운동한다고 만화계가 살아날까요..란 질문의 답이지만..님의 질문에 대한 답과 결론은 같은 거라 생각되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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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불가와 싸움은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청보법은 어떻습니까? 그건 가능성이 있나요?
직장여성의 성차별 반대는 어떻습니까? 그것도 가능성이 있나요?
가능성으로 싸우는것이 아닙니다.
올바름을 믿기에 올바름에 대한 믿음으로 싸우는것이지요.
우리가 싸워서 세상이 바뀌는건 아닙니다.
그러나 우리같은 이들이 싸울때 세상은 바뀔 수 있는 여지를
가지게 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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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38, Read : 548, IP : 211.59.121.91
2001/06/13 Wed 21:0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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