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김 같은 경우는 조금 아는 사이정도이지만 아무튼 3년전부터 이런 이야기가 계속 나왔었습니다. 나오다가 들어가고 나오다가 들어가고....-.-;; 계속 제자리 그때마다 저도 조금씩 참여 했지만 답이 안나왔던 그런 상황에서 항상 접어야 했고 대여점 이야기는 들어가기 마련이었습니다. 이번에는 좀 길게 가는군요.. 만약 대여점을 찬성하시는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것 몇가지가 있습니다.
1. 여기에 글 쓰는 사람중에서 저같은 독자들이 있으며 자신의 생각가지고 확대해서 대여점을 찬성하면서 이건 독자들의 의견이라는 일반화의 오류는 삼가해 주세요. 2. 대여점에 대한 갖가지 수치가 나올 때가 있습니다. 이는 만화가들한테 물어보고 출판사에 이야기를 들어보고 또한 총판의 이야기를 들어서 정리해서 올리는 글들도 많습니다. 이러한 조사가 있는 수치를 자신의 생각엔 그렇지 않다고 해서 그것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반박하고 싶다면 직접 발로 뛰어보고 글을 쓰기 바랍니다. 남의 노력을 그냥 짓밟아 버리는 시비조는 삼가합시다. 3. 만화가가 자기 밥그릇, 그리고 자기 돈 때문에 이런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 여기는 자본주의입니다. 자본주의에선 정당히 일한 만큼 그리고 능력만큼 혜택이 주워져야 합니다. 회사원들의 연봉을 높게 받으면 와 능력있다하고 만화가들이 정당한 요구를 하면 무슨 작가가 돈이냐 라고하는 구시대적 사고방식은 버립시다. 그리고 시장의 시스템을 왜곡시키는 체제에 대해서는 그것의 주체인 만화가나 출판사 혹은 독자들이 대안을 요구 할 수 있는 것입니다. 4. 또한 일본 만화와 비교는 삼가해주세요. 비교하실려면 일본만화와 한국만화와의 초창기때부터 왜 이런가를 분석해주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또 역시 대여점을 반대하시는 분들께 당부하고 싶은 것은
1. 시비를 거는 글에 대해서 냉정하게 대처합시다. 2. 너무 감정적으로 몰고 가지 않나 생각해 봅시다. 3. 반대되는 의견이라도 날카로운 지적이 있을때가 있습니다. 인정할 것은 인정하되 그 원인이 무엇인지 판단해 봅시다.
잘난 것도 없는 제가 이런 글을 쓰게 되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여러군데를 돌아다녀 보니.. 서로의 시비에 엊갈려 결국은 활동을 접게 된다던지 다른 곳으로 옮긴다던지... 흐지부지하게 주제의 요점이 흐트러 진다던지 하는 것은 이제 3년 내내 겪어 왔던 일입니다. 여기서 첨 접하는 분들도 계실 것입니다. 그리고 저처럼 3년동안 이런 것을 접하신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지금껏 대여점을 이용했다고 해서 그것을 죄로 몰고가는 것이 아니며 만화가들이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도 하지만 그것은 최소한의 기회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시장 시스템을 위해서 인것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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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7, Read : 279, IP : 211.178.89.215 2001/06/18 Mon 12:22:13 → 2001/06/18 Mon 22:56: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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