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가 노숙자가 되는것에 대해서 뭐가 그리 큰일이냐는 말씀 이신것 같습니다. 만화가가 그리 대단하냐는 말투이신데,, 물론, 더 훌륭하고 똑똑한 사람도 노숙자가 되는 판인데, 그까짓 만화가 하나가 노숙하는것 가지고, 무슨 큰일난것이냐,, 는것이 속뜻이겠지요,
만화가 지망생이 굶주려서 노숙한다는 말이 아니고, 한국만화계의 중견이 갈곳없어서 노숙한다는 말입니다.
생명의 가치로 보건데, 만화가 지망생과 중견급 만화가나 다 똑같습니다만, 문제는 중견급 만화가가 거리로 내몰릴만큼 한국만화 계가 제도적으로 보장이 안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문제의 핵심은 바로 대여점이며, 우리가 300원 보고 만화를 보게 만들게 하는 이 대한민국이 그 주범입니다.
언젠가 모짜르트 이야기를 했는데, 모짜르트는 생전 가난이 찌들어 살았고, 죽은후에도 그 번듯한 묘지하나 못쓰고, 행려병자들이 묻힌 곳에 파묻혀져서, 오늘날에도 그의 묘지가 어디있는지 조차 모릅니다.
그가 자기 음악에 대한 정당한 댓가를 받았다면, 그는 그리 죽지 않았을겁니다. 그때 돈번놈들은 천재의 허락없이 무단으로 그의 악보를 베껴서 팔아먹었던 놈들입니다.
지금 대여점과 만화가의 관계가 그렇지 않다고 말할수 있겠습니까, 아무리 대여점이 지금 법적으로 합법이라도, 창작자에게 그 댓가가 돌아가지 않는 제도는 이미 잘못된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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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말씀이 옳습니다. " 그깟" 만화가 하나 죽는다고 뭐가 대수입니까 만화가 하나 죽는다고 대한민국 망하는것도 아닌데, 모짜르트 열 죽어도 됩니다. 음악하는 사람은 넘쳐나고, 천재도 가끔가다가 태어나니까요,, 물론 만화가도 많이 죽어도 됩니다.
일본만화 수입하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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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8, Read : 232, IP : 211.205.146.70 2001/06/21 Thu 18:26:07 → 2001/06/21 Thu 18:28: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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