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다른 재능과
10 수년의 뼈를 깍는 노력끝에
수백대 일의 경쟁을 뚫고,
만화가가 되는것인데도,
기본적인 생활도 제대로 유지안된다는 것은
무언가가 크게 잘못됐다는 생각.............
미륵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얼마전 한양문고가 부도가 났습니다. 그저께 조선일보에서는 한 중견만화가 노숙자 생활을 한다는 충격적인 기사가 나왔습니다. : (임완규님의 글) : : ---> 누구나 노숙인이 될 수가 있습니다. 중견 만화가가 노숙인이 된 것이 그리 큰 충격인가요. 저는 만화가가 노숙인이 되었다고 오버에서 충격받지 않았으면 좋습니다. : 저의 직업이 '노숙인 지원사업'이고 저는 현재 17명 그동안 합쳐서 약 100여명의 노숙인들과 함께 생활을 해보았습니다. 그들 중에는 음악하는 사람도, 일용노동자도, 정신장애우도, 지체장애우도, 유학다녀온 인테리도, 모두 있었습니다. : 만화가도 충분히 이 사회 구조 속에서는 노숙인이 될 위험이 있고, 그래서 노숙인이 되었을 뿐입니다. 뭐 만화가라고 신자유주의 세계경제 시스템에 종속한 한국사회에서 장땡입니까. 빈곤에 의한 사회적경제적 지위의 하락은 누구에게나 다가올 수 있습니다. :
|
Vote : 6, Read : 269, IP : 211.32.178.179 2001/06/21 Thu 21:17:35 → 2001/06/21 Thu 21:21:4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