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 만화가 지망생으루 지금 나이는 고1입니다.
전 얼마전에서야 현실이란걸 알아버렸습니다. 정말 착찹해서 견딜 수가 없군여
더 참을 수가 없는 건 그동안 저를 비롯한 저와 비슷한 꿈을 가진 친구들도 이 사실을 몰랐다는 겁니다. 아무렇지두 않게 대여점에서 만화를 빌려 보고 까르르 웃었드랬습니다.
얼마전에는 신문에 양경일님에 대한 기사를 보구 (끝이 미미하다는 둥 양경일님을 '게으른 작가'로 만들어 놨더군여) 아무것두 모르던 저는 당연 그 기사에 동감을 했었드랬었져...
어제까지만 해두 존경하던 작가를 말이져
이제 생각하니 만화가 지망생이라기두 x팔리네여..
그리고 이제야 왜 유능한 분들(아카나 코믹에서)이 작가 데뷔를 하지않는지두 이해가 가고...
양경일님이나 박무직님 등등... 만화작가님들의 상황을 생각하자면 너무나 안타깝네여
그리고 그게 언젠가는 저한테두 현실로 다가올 생각을 하니..
한마디로 절망이네여
그리고 마지막으로 가장 힘든건.. 이런 상황들을 만화를 사랑하는 대부분의 제 또래들은 모르고 있다는 거 겠져... 정말 한숨만 나오는 날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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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9, Read : 315, IP : 211.176.84.53 2001/06/23 Sat 23:3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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