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여점에 대한 이야기는 몇년 전부터 있어왔습니다. 전 그때부터 계속 부끄럽게도 대여점은 있어야 한다는 쪽입니다. 아직은... 이라고도 할수 있을지도 모르겠지만요. 대여점은 우리나라에 만화의 대중화라는 이점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그와 함께 책판매부수를 떨어뜨리는 요인으로 지목되어오기도 했지요. 많은 히트를 해도 대여점 때분에 판매부수는 그리 많지 않고, 만화가분들은 어렵다고 하십니다. 그건 사실입니다.하지만 전 그런면때문에 대여점이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대여점은 인기가 많은 책의 판매수를 떨어뜨릴지도 모르나 그외의 만화에 대해서는 오히려 어느정도 판매수를 유지시켜주는 기능도 하고 있기때문입니다. 때문에 많은 신인들이 뛰어들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 주는 기능도 하고 있는겁니다. 인기작가만이 아닌 다른 신인작가나 그 나름의 세계를 유지하고 있는 특한 작품들이 대중앞에 선보일수 있는 역할을 해주는게 대여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는 다른쪽에 있는것 아닌가요. 밑의 많은 분들이 지적하셨듯이 말이죠. 물론 대여점쪽에 아예 책임이 없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나라는 아직까지는 일본만큼의 기틀이 잡혀있지 않습니다, 아직은 우리나라에서 만화책을 사서본다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습니다. 물론 늘어가는 추세이긴 허나 아직은 부족한 면이 많은 것입니다. 특히 많은 분들이 대여점에서 빌려본 후에 책을 사는 분들이 많지 않습니까. . 이런 상황에서 대여점이 없어지면 오히려 해가 되면 되었지 득이 될것이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게 저의 대여점에 대한 입장입니다. 덧붙이면 대여점이 없어지면... 지금과 같은 상황에서는. 사던 사람은 계속사고, 빌려보던 사람의 대부분은 보지않게 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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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13, Read : 297, IP : 211.237.233.66 2001/07/24 Tue 23:56: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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