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여점때문에 판매부수가 하락되니까 : ~~~~~~~~~~~~~~~~~~~~~~~~ : : <- 이건 명백히 거짓말입니다. 93년 대여점이 등장한 이후 만화판매부수는 계속 늘어났습니다. 적어도 작년까지는요. 하긴 반대여점 운동가들 중엔 아직도 대여점이 IMF 이후에 생긴건줄 아는 사람이 많더만. 93년에 생겼다구요? 움 확실하게 보게 된 것은 94-5년 일테요. 그리고 그 당시는 상권에 비해서도 수도 적었으면 만화책을 많이 들여다 놓치 않았을 때입니다. 또한 imf이후에 급격하게 늘어난 것은 사실 무슨 대여점 반대운동 하는 사람들이 imf이후에 생겼다고 주장하신 줄 안다면 큰 오산입니다.
: ->출판사에선 왠만한 신인단행본 찍어주지도 않습니다 : ~~~~~~~~~~~~~~~~~~~~~~~~~~~~~~~~~ : : <- 이것도 사실과 다릅니다(이부분은 제가 님보다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90년대 중반까지만해도 유명작가의 유명작 아니면 단행본 잘내주지 않았습니다. 연재끝난지 몇 년지나야 내줄까 말까. 신인작가분이시라 선배들의 고충을 잘 모르시는 군요. : : <- 지금처럼 잡지연재하다 분량모이면 다 책으로 만들어주고 신인들 단편집도 마음좋게 다 찍어주고 한것은 3년 정도밖에 안되었습니다. (시공사에서 신인들 단편집 올초에 얼마나 많이 나왔는지 아시죠? 엄청 잼없더군요)
확실하게 단행본을 찍는 것에 대해서 인색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아셔야죠. 팔용신 전설, 마이러브등과 같이 그런 작품이 나왔을 때 작가진들은 신인이였으며 출판사가 드디어 단행본을 찍기 시작한 시기였습니다.
또한 수 많은 잡지의 폐간으로 인해서 오히려 신인작가의 데뷔는 어려워졌으며 프로 지망생들 중에서는 잡지가 아니면 연재를 안하려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유는? 질적으로 떨어지는 단행본을 하기 싫어하기 때문이죠.
: -> 작가님들이 이렇게 말하니까 믿어라 : ~~~~~~~~~~~~~~~~~~~~~~~~ : : <- 반대여점운동가들의 주장중에 가장 골때리는게 이겁니다. 대여점의 폐해에 관해 구체적인 자료를 제시해라, 수치적인 근거를 제시해라 그러면 한다는 소리가 다 그거죠. : 어떤 작가의 책이 덜 팔렸다더라. 어떤 작가가 어렵다더라. 누가 그러는데 뭐라더라. 반대여점 운동가들이 전체적인 통계수치 제시하는 거 한 번도 못봤습니다. (안티김의 글도 마찬가지. 그렇게 길면서 한 가지의 구체적 근거자료도 없이 '풍설과 소문'에만 의존해서 주장을 전개하는 글이라니 황당할 따름)
자 결과적으로 대여점 옹호론자들도 이런 점에서는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수치는 여러군데에서 나왔습니다. 다만 문제가 조사한 기관이나 단체등에 따라서 차이점이 있기도 하니깐 문제이지만 나와있는 조사를 따지면.. 확실하게 들어나는 사실입니다.
: <- 그리고는 결론적으로 "작가님들이 그렇다는데 왜 못믿냐?" 라는 윽박지름으로 끝맺음. : : <- 저도 출판사쪽 사정은 '신인작가분' 보다는 잘 알겁니다만, 그렇게 이야기해서 누가 설득되겠습니까? 여긴 언론의 자유가 보장된 국가입니다. 그렇게 파쇼적으로 굴어서야 믿을 사람도 안믿겠습니다. : : <- 수치적인 근거는 전혀 제시안하고 '작가가 그렇게 얘기하니 믿어라?' 님이나 한 번 믿어보시죠. 풋 ... 믿어 보라 ... 그럼 실무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잘 아신단 말씀입니까? 그건 님도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 : -> 부분을 보고 전체를 평가하는사람 : ~~~~~~~~~~~~~~~~~~~~~~ : : <- 바로 반대여점 운동가들입니다. '어떤 작가가 어려우면' 만화계 전체가 굶어죽는 거고, '어떤 책이 덜팔리면' 모든 만화책이 안팔린다고 확대해석하죠. 총발행부수 증가, 평균발행부수 증가의 곡선은 '완벽하게' 무시한채 말이죠. 끌 ...
훗 부분을 보고 평가하는 사람은 바로 당신입니다. 왜냐. 발행부수의 증가는 대여점 시스템에 맞게 이윤을 내기 위해서 출판사에서 일본 만화의 대량 유입과 단행본 작가의 전성기를 불러온 것입니다. 또한 권당 판매량은 확실하게 떨어졌습니다.
정말 부분을 보고 판단하는 것은 당신들입니다. 대여점을 반대하는 이유는 만화의 병폐중에서 구조적인 것과 저작권에 관련 되어서 대여점을 떼어 놓고 이야기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현실을 제대로 직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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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12, Read : 283, IP : 211.178.89.91 2001/07/27 Fri 12:2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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