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치님께서 남기신 글입니다.
: 대여점이 있고..만화가 사는 길이 있습니까?
: 없어서 대여점 폐지하자는 말이 나온거같은데.............
: 좋은 대안이있으면...
: 얼마든지 있어도 좋죠.
: 하지만 아무리 생각해봐도..
: 대여점과 사서 보는 시장은 공존할수 없다고생각합니다.
:
대안이야 대여점에서 알아서 해야줘.
대여를 안하는 만화는 첫째 대여를 못하게 하고, 대여를 할 만화책은 작가가 원하는 조건을 붙여서 대여를 하게 하면되죠. 대여점에서 못한다고 하면 대여를 안하면되죠.
말그대로 대여를 하고 싶으면 대여점에서 알아서 조건을 이행하고 작가는 감시만 하면됩니다. 작가야 그림을 그리고 대여점은 저작권료를 작가가 말하는데로 알아서 내야 하죠. 안되면 문닫아야 하죠.
제말은 공존을 위한 대안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현 반대여점 운동의 방향이 잘못됬다는거죠. 법을 만들고 법의 이행에 의해서 대여점이 문을 닫는다면 할말 없음니다. 저작권을 못지키는 대여점이 법에 의해서 문들 닫는데 누가 뭐라고 합니까? 그러나 현 반대여점 운동은 법도 없는 상황에서 무조건적인 대여점폐지를 말합니다. 정당성이나 근거를 들고 말하지만 대여점이 없어져야 할 이유는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법을 만들고 법의 권리 행사로 대여점을 문닫게 하는데에는 할말이없죠. 단 대여점금지법이 아닌 도서 대여권법 행사로 문을 닫게 해야 합니다.
대여점이 살고 싶으면 스스로 저작권료를 타당하게 줄수 있는 길을 모색하게 해야 합니다.
곧 대여점이 살고 죽고는 반대여점운동의 결과가 아닌 도서 대여법으로 해결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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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08/16 Thu 14: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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