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의 지적에는 일리가 있습니다만, 일단 홍보라는 것은 시각을 끌수 있는 효과를 노리게 되어있습니다. "대여점 반대한다"라고 하면 대여점을 이용하던 분들은 "무슨일이야?"하고 일단은 관심을 갖게 되지요. 여기에 들르시는많은 분들처럼요. 저역시 대여점이 단시일내에 완전히 없어질거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불법도 아니구요. 첫인상이 안좋은 상황에서 선입견부터 갖는 분도 있겠지만 관심끌기에는 성공한 것이고, 문제에대한 정확한 논지를 알게 된다면 수긍을 하시는 분들도 생길 것이라는 거죠. 실제로 자검댕이 아카에서 시위하며 팔던 뱃지에는 이런 글이 있습니다. 큰글씨로 대여점 반대를 쓰고 그 밑에 "우리는 창작자의 정당한 댓가를 원한다, 염원한다"라고 쓰여 있습니다. 시선끌기 - 그 밑에 그 이유가 나온다 - 아하 그렇구나 그런일이 있구나 하고 이해하게 돼겠죠. 그걸 노린 거였을 겁니다. 반대여점 운동을 하는 분중에는 대여점 완전히 철폐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분도 많습니다. 조금 과격하지 않나 싶기도 하지만 현실을 제대로 알고 있는 분은 거의 울분을 토하듯 하는 말씀입니다. 그 건은 접어두고라도 여기 들르시는 분들은 작가의 저작권, 대여권은 당연히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잖습니까... 거기서 부터 공감대가 생겨나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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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te : 16, Read : 382, IP : 210.183.169.111 2001/08/17 Fri 21:44: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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