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니고 있는 학원 강의가 끝나자마자 홍대입구로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이유인즉슨 만화책을 구하기위해서 였습니다. 지난 3월 중순 이후 도매점에 간것은 정말 오랜만이었습니다.
먼저 한양문고에 들러 "꼬마마녀 토르테" (콘도 루루루 작.)8권을 샀습니다. 삼양출판사에서 나온 책중 몇권을 사려고 서가를 들여다보았는데 찾는 권 내지 책 자체가 없더군요. 그래서 일단 책값을 지불하고 만화 마트로 이동을 했습니다. 계산하는 도중 카운터를 힐끗 보니 "카페 알파" 1~10권 세트가 놓여있더군요. 관심있으신 분들은 이미 사셨거나 돈을 모으고 계시겠지만...
만화 마트도 참 오랫만에 들렀습니다. 많이 책들을 정리했지만... 아직도 반품된 책을 교묘하게 래핑해 진열해두었더군요. 이곳에서 찾던 책을 발견했지만 웬지 모를 불안감에 (혹시 이거 반품을 래핑한게 아닐까나...)구경만 하고 나왔습니다. 다만 일본 원서중 볼만한게 몇권 있더군요. (7인의 나나 만화판과 풀 메탈 패닉! 원본 같은...)그리고 예전에 학교 만화 동아리에서 활동할때 몇번 뵌적이 있던 서 정은 작가의 디지탈 작법 책도 보았습니다. 업종 전환을 잘하신것 같다는...
그러나 그냥 가기 뭐해서 동대문에 있는 동대서점을 마지막으로 들렀습니다. 그곳에서 "낫짱" (다나까 준 작.)5권을 발견하여 역시 구입을 했습니다. 그러나 리자드 킹 2권은 우째 만화 마트에 있는것보다 상태가 안좋아보여 괜히 아까운 물건을 두고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모처럼 가게가 한산하던데 저와 안면이 있는 직원분은 김 성모 씨의 괴작 "대털' 완결편을 읽고 계셨다는...
여하튼 살건 다 사서 집에 왔습니다. 요새 두고보자 자유게시판의 정규군(?) 멤버분들이 안보이네요. 새로운 레퍼토리를 준비하고 계신지 모르겠지만... 익숙한 닉들이 안보이니 근황이 궁금하다는... 그럼 이만 줄입니다. 다들 수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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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 521, IP : 61.102.157.5 2003/06/10 Tue 23:33:07 → 2003/06/10 Tue 23:36: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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