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학원에 처음으로 만화학과 박사과정이 개설된다. 공주대학교는 8일 학무회의를 열어 2004년도 신학기부터 대학원에 ‘만화영상학’ 박사과정을 개설하기로 확정했다고 이 대학 만화예술학부 임청산(林靑山) 교수가 9일 밝혔다.
이는 1990년 공주전문대(현 공주문화대)에 국내 대학 최초로 ‘만화예술학과’가 설치된 이후 13년 만의 일이다.
임 교수는 “만화, 영상의 학문적 연구활동에 획기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11월에 실시할 예정인 내년도 ‘만화영상학’ 박사과정 모집 정원은 최소4명으로 지원자가 많아 경쟁률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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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Read : 481, IP : 203.255.190.41 2003/10/10 Fri 15:40:05 |
| N |
임청산 교수 박사학위 논문 읽어보니 임교수님부터 공부를 더 하셔야할것 같은데 웬 박사과정을... 벼라별 논문을 다 읽어봤지만 가장 논문답지 못한 논문으로 손꼽고 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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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0 |
| 성코 |
저는 지금 공주대학교 만화예술학부 1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임교수님은 사실 공부를 엄청 하신거 같습니다만 그것이 만화의 무엇을 위한 공부였는지는 저도 의문이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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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1 |
| N |
은사님께 실례될 말씀을 드려 죄송하지만, 그분 전공인 영문학 공부 역시 제대로 한게 아닙니다. 인문학에 대한, 영문학에 대한, 서사학에 대한 기본이 안되어 있어 논문 보면서 심히 당황스러웠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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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1 |
| halim |
이 문제를 임청산 교수 개인의 차원으로 돌리는 것은 별 의미가 없습니다. 물론 임청산 교수가 만화영상학 박사과정의 운영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기는 하겠지만, 그렇더라도 교수 한 명의 자질 문제 이전에 공주대 만화학과가 만화에 관한 이론연구의 학문적 기반을 박사과정을 운영할 만큼 나아가 `만화학 박사`를 세울 수 있을 만큼 쌓아왔느냐를 먼저 물어봐야 겠지요. 그런가요? 당연히 답변은 부정적입니다. 공주대가 어쨌다는 것이 아닙니다. 비단 공주대 뿐 아니라 2년제든 4년제든 만화창작의 기술적인 부분을 가르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하면서 돈 좀 많이 드는 만화학원 이상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는 한국의 대다수 만화관련 학과들은 제가 보기엔 박사과정은 고사하고 석사과정을 세우기도 벅찹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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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1 |
| capcold |
!@#...그렇습니다, 대학원 과정이라는 것을, `위신세우기`용으로만 생각하려는 풍토의 문제입니다. 사실 대학원 과정은 단지 기술 수련이 아닌, `학`이라는 것을 본격적으로 추구한다는 제도화인데 말입니다. 물론 타 `학문`분야에서도 턱도없는 논문들이 석사니 박사니 딱지를 달고 양산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만화에 대한 어떤 학문적 비젼으로 접근하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비젼이 있다면). 여튼 중요한 수를 둔 것인 만큼, 적극적으로 평가하고 싶습니다; 뚜껑이 열리고 난 다음 인정해줄 만한 경우 응원을, 턱도 없는 모습일 경우는 하염없이 욕해주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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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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