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적으로 이곳을 통해 참 많은 것을 배웠고, 많은 분들을 만났고, 많은 일을 할 수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그러나, 지구 어느 한쪽에서는 자신의 뜻과는 무관하게 매일매일 침략자의 군홧발 앞에 존엄성을 짓밟혀야만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뭐.. 긴 말할 필요조차 없겠지요. 11월 11일 딱 하루 한끼건 두끼건 굶어서 생긴 돈을 이라크 아이들에게 보내주자고 합니다. 위가 좋지 않아 약을 먹는 신세라, 많이 굶을 수는 없지만, 적어도 한 끼는 굶어볼까 합니다.
비전투병 파병은 100% 구라입니다. '비'전투병을 파병할 바에는 그 돈으로 민간 구호 조직을 지원하는게 훨씬 합리적이고 명분이 있습니다.(중복투자라고 하죠.) 비전투병 파병은 어쨌든 미국의 야만적인 침략전쟁을 정당화 시켜주고야 말겠다는 친미 바보들의 제스처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우리는 그따위 말도 안되는 조건부 파병에 찬성한다는 금뱃지들과 대통령의 면상을 잊어서는 안됩니다. 총선이 끝나고 5월에 가서야 파병하겠다는 속셈 역시 우리는 이미 알고 있습니다. 그들은 2004년 4월, 국민의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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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7, Read : 627, IP : 61.101.37.121 2003/11/08 Sat 01:09:22 |
| iamX |
앗, 통장에 돈이 없어 대략 낭패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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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8 |
| capcold |
!@#...평화를 위해 밥은 한두끼 기꺼이 굶더라도, 빼빼로는 먹고자 합니다.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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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08 |
| halim |
평소에 잘(?... 지극히 애매한) 살면, 평화를 위해 기부하고 밥도 안굶고, 빼빼로도 먹고 다 할 수 있음. 그보다는 만화책 한 권 덜사기 라든가가 더 설득력이 있을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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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0 |
| iamX |
..그래서 누가봐도 `잘` 사시는 하림님은 (저는 서울 모구 모동에 있는 `하림빌딩`을 알고 있습니다!!) 평화를 위해 많은 기부를 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못 내도 XX만원!! (두둥!) 제 몫까지 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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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
| 횰 |
유명한 중국요리집 하림각도 하림님 소유라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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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
| 난나 |
여름에 사신 빌딩은 하림으로, 가을은 추림, 겨울은 동림, 봄은 춘림 등등 재산 은닉을 위해 이름 변조도 바쁘시다고 합니다. ...역시 썰렁한가?(의기소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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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
| 깜악귀 |
요정은 안 먹고도 한달은 버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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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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