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愚公 |
1번에 대해서만 말하면... 글쎄, 사람에 따라서 그렇게 느끼는 사람들도 있겠죠. 능력에 비해 성공한 것이라면 일단 질투의 대상으로서는 충분할테고요. ^^; 귀여니측에서 대응하는 방법들도 깔끔하지는 않고.. 싸움구경은 재밌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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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
| pseudorandom |
학벌만능주의는 덜 중요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성대 입학`에 대한 비방을 설명할 수는 있지만, 다른 일, 가령 `베스트셀러 진입`에 대한 비방은 설명할 수 없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배금주의나 또 다른 이유들을 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보다는 `특정한 영역에서 귀여니가 거두는 성공`에 대한 시기와는 독립적으로 `어떤 방식에서든 귀여니가 거두는 성공`에 대한 시기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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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
| pseudorandom |
아이돌 또는 연예인 전반에 대한 경멸, TV 드라마와 쇼프로에 대한 경멸, 통신어 사용에 대한 경멸, 욕으로서의 `초딩`. 이런 현상들이 귀여니에 대한 비방과 비슷하지 않나 합니다. `멍청한 것들`에 대한 경멸이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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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
| 깜악귀 |
저는 귀여니처럼 책 써서 성공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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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0 |
| 깜악귀 |
골프 잘 하는 고교생이 특례로 체대 들어가는 거랑 똑같지요 뭐. 글구 귀여니 소설은 대중소설로서 괜찮습니다. 심심할 때 껌 같은 소설이죠. 맛있는 껌을 만들어낼 줄 아는 재능이 충분함. - 그래서, 작품이 형편없다는 지적에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킬링타임`용 작품이라고 해서 `형편없는` 것은 아닙니다. 혹은 `킬링타임용`이 아니라고 해서 형편있는 작품도 아닙니다. 모든 작품은 자신의 용도에 대해 부여받은 사명이 있고 그 충족 여하에 따라서 `형편`이 나누어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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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1 |
| iamX |
참고로 귀여니씨는 연기예술 특기자로 수시입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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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1 |
| 이제필 |
개인적으로 대중소설가로서의 귀여니씨 최대의 장점을 대화를 만드는 재주라 생각합니다. 묘사는 좀 (사실은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대중문학 범위내에서는 꽤 재치있는 대사를 많이 만들어 냅니다. 그리고 그 재주가 절묘히 유행의 흐름을 창출함으로써 상업적 성공을 이루게 되었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것이 그가 경멸과 모욕을 받게 되는 결정적 계기가 되고 말았습니다. 저는 귀여니 안티팬들의 난동에 대해서 매우 부정적인 입장입니다. 귀여니는 대중문학 범위 내에서 자기 능력 만큼 창작했고 능력 만큼(좀 운이 따라주기도) 성공을 얻었습니다. 귀여니가 잘 못한 점(?)이라곤 그게 전부입니다. 허나 안티팬들의 극렬한 증오심은 그의 소설에 대해 `작품`, `절필` 등의 수사 조차 경멸하고 그의 미래를 끊임없이 저주할 정도로 그 도가 넘어섰고, 입합과정 조차 무시하며 가히 파시즘 수순의 집단광기체제로 들어서고 말았습니다. 도대체 그들의 증오가 원하는 지향점이 무엇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귀여니가 자신이 번 돈을 모두 기부하고 산 속에 은거하길 바라는 건지, 아니면 귀여니를 광장에 끌고 나와 사형시키기를 바라는 건지... 이런 저런 다구리 문화로 멀쩡한 사람의 인격이 작살나는 걸 보고있자니, 인터넷 실명제가 허황된 것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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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2 |
| 디디 |
귀여니씨의 경우는 거의 문희준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대놓고 욕해도 괜찮은 인물. 쯤으로 찍혀버린 것 같습니다. 옳고 그르다의 문제를 잊게 할 만큼 사람들이 화를 내고 있더군요.- 난 쟤 싫더라.어 너도 싫으냐? 맞아 쟤는 무조걸 틀렸어! ...보고있으면 참 무섭다는 생각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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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2 |
| 효리효리 |
세상 물정 모르는 순진한 네티즌은 [귀여니]개인을 욕하겠지만........ [그놈은 멋졌다] 도 [귀여니]도 출판사에서 오래 전부터 기획한 상품이었습니다. 대담한 기획과 마케팅을 추진해 성공한 출판사와 기획자에게 박수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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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2 |
| capcold |
!@#... 우매한 대중들에게, 그들의 수준에 딱 맞는 오락을 제공해 줌으로서 히트를 친 것 뿐. 그것을 스스로 인정하기 싫기 때문에 분노로 방어막을 치고 있는 것일 수도. 아니, 사실 집단적으로 분노하는 것 자체도 오락의 한 장르가 되어버린 시대이기는 하지만(그래서 파병반대나 NEIS반대 같은 `진짜` 분노들이 오히려 묻여버리는 심각한 부작용과 함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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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2 |
| iamX |
저는 파시즘이라기 보다는 `러다이트 운동`과 같은 맹목적인 분노로 작금의 귀여니씨 사태(?)를 보고 싶습니다. 귀여니씨 사태를 파시즘으로 보자면, 우선 그것으로 인해 정치적으로 이득을 보고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는 집단이 있어야 하는데, 이 경우에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욕함으로써 스트레스 해소되는 안티들이 이득보는거 아니냐..라고 해도..;;) 뭐라고 할까요. 러다이트 운동이 일어날 당시처럼, 노동자들이 막연한 `기계`에 대한 공포와 분노로 그저 공장 기계들을 부수어댔듯이, 이들 역시 `귀여니`라는 명사가 갖는 그 모든 대중문화 속에서의 영역에 대해서 막연한 두려움과 적개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할까요. (사실 저도 이모티콘 남발에 대해서는 막연한 거부감을 드러내기도 했지만요.) 효리효리님의 말씀처럼 특정회사의 `기획`과 `마케팅`으로 대중을 만족시킬 수 있을지 모르지만, 반대로 그러한 기획된 만족을 순순히 받아넘길 수 없는 사람들도 있을 수 있다는 겁니다. 이놈의 가상의 `네트워크 공간` 에서는 그런 분노가 아주 쉽게 아무런 부담없이 드러날 수 있다는 장점이자 단점이 있죠. 가급적이면, 부안 문제나, NEIS, 파병반대같은 절박한 사안에 대해서 분노해줬으면 합니다.(캡콜드님과 같은 생각) 그리고 또한 대중은 자신들의 분노를 귀여니 개인의 `인격침해`로 가져간다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다분하다고 봅니다. 이런 `쉬운 분노`가 득이 될지 실이 될지 좀 더 두고봐야 겠습니다. 그나저나 부안 사태는 거의 준 광주 사태로 가는 것 같네요. 군부정권이건 문민정부건 `권위`자체에 대한 저항은(설혹 그 권위의 행사가 올바르지 못했다 하더라도) 결코 용납할 수 없다는 건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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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1/22 |
| ffff |
즘즘 흉내내지 맙시다. 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무좀도 안걸려본 인간인데..) 네티즌들은 굉장히 당혹 스럽습니다. 귀여니. 존재자체만으로도 썩어문드러질 녀석입니다. 이년 때문에 우리나라 문화계가 받은 타격이 장난이 아닙니다. 영화까지 나온다니.. 가히 상상이나 되겠습니까? (영화가 뜰지 안뜰진 모르겠습니다. 특히 S`헌 같은 늙은이는 데려다가 뭐에다 쓸런지 쯧쯧) 걔 때문에 지금 마니 싸이트만 들러보면. 수두룩히 나옵니다. 인터넷 소설, 어디어디 출판사. 작가는?? 별이랑, 뭐시랑 뭐랑뭐랑. 개 X 같은 ... 이것 만으로도 문화계가 받고있는 충격이 장난이 아닐텐데.. 킬링타임용은 된다라... 그럴시간 있으면 차라리, 인터넷에서 X비디오나 더 받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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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3 |
| pseudorandom |
0. 아류작은 귀여니의 책임이 아닙니다. 귀여니가 한국을 귀여니류로 물들게 하기 위해 치밀한 계획을 세우고 소설을 낸 것도 아니고, 아류작을 쓰고 출판한 사람들은 모두 자신의 행동에 스스로 책임을 질 수 있으며 져야만 하는 사람들입니다. 영화화도 마찬가지입니다. 영화를 만드는 사람들이 그 책임을 져야 하죠. 귀여니는 그 자신의 행위에만 책임이 있습니다. 1. 인터넷에서 X비디오나 더 받으세요. 그러시면 됩니다. 게시판에 귀여니 욕 올리고 캡처해서 메일 보내면, X비디오 다운로드 포인트 올라갑니까? 2. 그런데, X비디오가 귀여니보다 제작 과정이나, 유통 과정, 담고 있는 내용 모두에서 위법 행위가 많은 것은 물론이고, 비윤리적이기까지 하다는 것은 모르시지 않겠지요. 문화에 대한 악영향도 적지 않습니다. X비디오를 보는 숱한 한국인들이 귀여니를 욕한다는 것은 참으로 역겹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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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3 |
| ffff |
허허. x 비디오는 킬링타임용에 대한 반발로 대처한건데. X 비디오를 보는 모든 문화인들에 대한 타겟으로 잡다니.. 이거 참 난감하네요. 그리고 귀년이 캡처해서 게시판에 올려서 어쩌구 저쩌구 하는 방법은 굉장히 짜증납니다. 하두리 프로그램도 없는 인간이, 그냥 말 몇마디 늘어놓은것 뿐이죠.. 아류작은 귀여니 책임이 아니라고 칩시다. 그렇담 영화는?? 그년이 정말 지 나름대로의 사상과 표현의 자유를 펼쳐보일려면. 이모티콘 꼴깝에서 끝냈어야 될 것을... 왜, 뭐? 펜시상품?? 영화?? 노래 CD?? 까지 나왔겠습니까. 그게 그년의 책임, 뭐시깽이 뭐라뭐라 말하는건 쫌 무리가 있을듯 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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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0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