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천기 기자 문화관광부는 10일 '2003 대한민국 만화.애니메 이션.캐릭터 대상' 수상작을 선정했다.
만화 대상은 정철연의 '마린블루스', 애니메이션 대상은 SBS(대표 송도균)의 ' 그리스 로마 신화-올림포스 가디언', 캐릭터 대상은 부즈(대표 김부경)의 '뿌까'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작은 상금 1천만원을 받는다.
시상식은 오는 15일 오후 5시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이날 이루마의 피아노 연주와 인기그룹 클릭B의 축하무대가 마련된다.
부문별 수상작과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만화 부문> ▲우수상 = 파페포포투게더(심승현), 만화조선왕조실록(박시백), 나우(박성우), 순간에 지다(김광성) ▲특별상(신인상) = 재즈 잇 업! 만화로 보는 재즈 역사 100년(남무성), 궁(박 소희) ▲인기상(온라인 투표) = 궁(박소희), 열혈강호(전극전, 양재현) ▲공로상 = 김수정, 이두호 <애니메이션 부문> ▲우수상 = 오세암(마고이십일. 장편), 오늘이(디앤엠커뮤니케이션), 강아지똥( 아이타스카 스튜디오. 이상 단편), 뽀롱뽀롱 뽀로로(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 TV시 리즈), 메디컬 아일랜드(애니멀. 웹/모바일) ▲특별상 = 인생(김준기), 아웃사이드(최승원, 정아영), 베니스 비치(김종호), 배낭을 맨 노인(김운기. 이상 단편), 만초와 그의 친구들(키즈엔터테인먼트), 요랑 아 요랑아(서울무비. 이상 TV시리즈) ▲공로상 = 정욱(대원 C&A홀딩스 대표), 이동영(예림동화 대표) <캐릭터 부문> ▲우수상 = 마시마로(씨엘코엔터테인먼트), 아기공룡 둘리(둘리나라), 마린블루 스(킴스라이센싱), 방귀대장 뿡뿡이(한국교육방송공사), 라그나로크(그라비티), 부 비(위즈엔터테인먼트), 멍크(크림비쥬얼), 홀맨과 친구들(애니매니아), 뽀글이(앤캐 릭엔터테인먼트) ▲특별상 = 아이코닉스 엔터테인먼트(라이센스 에인전트상), 아트박스(상품제조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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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5, Read : 858, IP : 203.240.228.243 2003/12/10 Wed 18:31:51 |
| miao |
오늘 마린블루스에서는 성게군이 하늘을 날고 있더군요. :-) http://www.marineblues.net/mb/note.htm 이건 좀 뜬금없는 얘기지만 도깨비 신부 3권은 언제 나올까요... (흑, 한표를 아낌없이 던졌건만 아직 도깨비도 안나와서 역부족이었던 것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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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0 |
| capcold |
!@#... (매해 그렇지만 올해도) 다소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입니다. 한국만화 대상의 성향이나 존재의의가, 아직도 너무 불명확한 듯. 한정된 (마블의 경우, 젊은 네티즌층) 타겟에서의 대중적 인기와 캐릭터로서의 산업 응용성이 만화대상이라는 행사에서 추구하는 가치라면, 불만없는 결과입니다. 하지만 한국 만화대상이라는 명칭이 주는 무게감은 그 정도로 한정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예를 들어서 제가 `한국만화대상`이라는 말에서 떠올리는 이미지는, 1) 아예 기존 비만화독자들을 포함한 넓은 타겟층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어내어 만화의 지분을 넓히고, 2) 만화 자체의 예술/이야기성에서 높은 성취를 일궈 냈으며, 3) 작품이 한국사회에 던지는 메시지가 충분한 명분으로 작용하는 작품입니다. 이런 잣대에서 생각할때 다른 쟁쟁한 후보들이 여럿 생각나지만, 유감스럽게도 소위 전문 심사위원단의 판단 - 아니, 이 시상식 자체의 취지 자체는 제가 생각하는 이런 기준과는 상당히 거리가 있는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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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2 |
| capcold |
!@#... 물론, 인기상에서 투표수로 마린블루스가 1위였던 것(하지만 대상을 차지했다는 이유로, 인기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런 황당한 기준이!), 캐릭터 대상에서 마블이 대상을 차지한 것 등은 박수를 치며 대환영하고 있습니다만... `한국만화대상`은 이름의 무게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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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2 |
| miao |
네. 저도 이 상을 너무 가볍게 취급하는 경향이 있죠. 정말 인기투표 정도로 생각한달까요. 그리고 심사위원들의 생각도 그 이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언급하신 카테고리를 모두 포괄하는 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좀 더 뚜렷한 상의 색깔과 목표가 있어야 할 듯 합니다. `대한민국 만화대상`이라는 이름만으로는 뭘 어떻게 하자는건지 감이 잘 잡히지 않으니까요. 그나저나 대상을 받아 인기상에서 제외되었다는 이야기는 좀 당황스럽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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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2 |
| 이제필 |
개인적으로 올해 최고의 한국만화는 두고보자에서도 협찬(?)하는 최고의 시사반전만화 `십자군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이 정도면 소재의 신선함이나 주제의 무게감 등 무엇하나 떨어지는 게 없다 봅니다. 문제는... 너무 늦게 출간되었습니다! 적어도 반전시위가 절정에 이르던 시점에 1권이 나오고 지금쯤 한 3~4권 쯤 진행되었다면 혹시나를 기대했을지도 모르겠지만 고작 2권으로도 목 뼈가 빠져나가는 이 상황에... 아, 이거 절대 간접독촉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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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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