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 연재되고 있는 '사랑해야 하는 딸들' + '서양골동양과자점' 두 작품에 휩쓸려 '현대지능개발'에서 나온 요시나가 후미의 다른 작품들도 모두 구해보고 말았습니다.
책이 어제 막 도착한 관계로 '제라르와 쟈크' 하나만 막 본 참입니다. 아, '제라르와 쟈크'... 막강하군요.
나머지 역시 계속 봐야할테지만, 저 작품 만으로도 이번의 사재기(!)는 충분한 소득이 있었던 것 같네요.
이치코 이마의 책들도('오래된 친구', 'B급 미식가 클럽') 샀지만.. '어른의 문제'나 '낙원까지 조금만 더', '키다리 아저씨들의 행방' 만큼 재미있지는 않군요. 뭐랄까 이 작가의 경우에는 H씬을 가급적 자제하는 작품이 저한테는 더 잘 맞는 듯.
ps. 쟈크에게 감정이입이 되는 걸로 봐서, 나는 의외로 '수' 성향? (;;;)
ps2. 1500m 달리기 드디어 7분 47초, 코스 레코드!!
리프팅 턴과, 직선 코스에서의 에어로 모드 등등의 도입이 효과를 본 듯...
공군아 기다려라 내가 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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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 4, Read : 1017, IP : 61.101.37.121
2004/01/10 Sat 07:00:25 |
| turtle |
현대지능개발사에서 나온 것 외에 국내에 번역된 요시나가 후미의 다른 작품으로는 `달과 샌들`, `솔베이지`가 있지요.
이마 이치코의 개그를 좋아하시는군요. 저는 `오래된 친구`도 괜찮았습니다.(음... 여기에 H씬이 과연 있었던가요...?) `낙원...`은 일본에서 2권이 나왔다고 하니, 국내에도 곧 번역본이 나오겠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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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2 |
| pinksoju |
달과 샌들, 솔베이지는 어디에서 나온 건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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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5 |
| c |
nae sandlegwa solbagenen nuga gajigo itnen gubnikka? T__T (keyboard goja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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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5 |
| pinksoju |
글쎄요..^^;;;
여튼 후미의 다른 작품에 대한 소식을 하나 더해드리면
다음호 슈가부터 또다른 작품이 연재하는 것 같더군요...(@.@!! 슈가도 사야할 지 살짝 고민 모드로 돌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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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1/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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